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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람 잡을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울마루 조회수 : 968
작성일 : 2008-08-08 10:23:41
어제 일어난 일입니다.

28세 여자분 다이어트 한약 드시다가

개인 의원에서 독성 간염으로 진단받고 오셨습니다.

전격성 간염일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전격성 간염은 사망률이 적게 잡아도 30%, 많게는 80%가 사망하는 무서운 간염입니다.

과연 한약 때문인지 아닌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증상의 경과를 볼때

한약때문일 가능성이 많아 보여

여차저차하여 한약을 처방한 한의사분과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장 황당한 부분은

한약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많은 사망 가능성이 절반이나 되는..전격성 간염 때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어떤 약이든..한약이든 전격성 간염을 만들수가 있기에

물론 전격성 간염을 잘 만드는 약은 있습니다만.

이론적으로는 대부분의 약, 한약들..전격성 간염을 만들수 있습니다.

내가 이 한의사 분에게 놀라고 분노한 이유는

이분... 약으로 인한, 독성 간염의 증상이 언제 생기는지 모르시더군요.

의사가 만약 약으로 인해 독성 간염이 언제 생기는지 모른다면

약을 사용하는 의사가 만약 모른다면

당장 누구라도 의사 면허증 반납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약으로 인한 독성 간염, 전격성 간염은 사망률이 대략 50%나 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증상이 언제 생기는지도 모르면서

약을 사용하는 의료인을

저는 아무리 과격하다고 말하셔도

절대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생명이 달린 문제입니다.

한 사람의 평생이 달려있고, 나아가서 한 가족의 존망까지 달린 문제입니다.

단순한 실수라면 나도 하고 누구나 합니다.

그러나 생명이 달린 문제에,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최소한의 지식을

가지지 못했다면, 이런 사람에 대해 의사인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노함이 옳은지

분노하지 않음이 옳은지.

독성 간염이 언제 생기는지, 전격성 간염이 약을 투여한 후

언제쯤 생기는지도 모르면서 약을 사용한다며

이건 2살짜리 어린이에게 차 운전을 시키는 것 만큼 위험한 일입니다.





IP : 61.254.xxx.24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8 10:37 AM (220.122.xxx.155)

    여울마루님은 한약의 독성에 대해 강조하시는 것 같은데요...
    한약 좋아하는 사람들은 진짜 3재 내리 연달아 먹는 사람도 봤습니다.
    그런결과가 여울마루님이 언급한 예가 될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 2. 여울마루
    '08.8.8 10:37 AM (61.254.xxx.249)

    의문님/// 주제에 물타기는 하지 마시고...내가 분노해야 하는지..분노하지 않아야 하는지...
    답을 해주시기를..이왕 댓글 다신김에.. 생명이 달린 문제입니다.

  • 3. ..
    '08.8.8 10:41 AM (59.5.xxx.176)

    저도 여울마루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한약을 먹고 부작용에 심각하게 시달린 경험이 있었습니다..
    한의사님은 그것을 명현현상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뒤부터는 한약은 안믿습니다..하지만 가끔 침은 효과가 있더랬습니다.

  • 4. 조용한 아침
    '08.8.8 10:43 AM (211.38.xxx.205)

    에페드린 성분이 섞인 다이어트한약에 대한 프로를 봤지요.
    참으로 아름답던 아가씨가 살이 뒤룩하게 찐채로
    머리가 다 빠져 있던 모습이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
    그 한약이 제조되던 지저분한 환경도 경악 그 자체였구요.

  • 5. .
    '08.8.8 10:45 AM (221.153.xxx.137)

    일반한약은 조금은 믿음가지만
    다이어트한약은 완전 장사꾼주준입니다. 저저번주인가 불만제로에도 나왔지만 한의사라고도 할수없을정도로 위험한 약을 제조해서 개인처방도 아닌 그냥 막 배포하더만요.
    진맥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서 지어주는게 대부분의 한약방일테지만 그렇지않은 한약방도 많으니
    신중하게 선택하는수밖에 없을듯합니다.
    그러나 절대 다이어트한약은 드시지 마세요.
    먹어본 경험자로 몸망가지고 머리(뇌) 망가집니다.

  • 6. 음...
    '08.8.8 10:52 AM (211.209.xxx.11)

    여울마루님...문국현관련일로 여울마루님과 대립되서 이런글을 드리는것은 아니라는점을 먼저 밝혀드립니다.

    전 큰 종합병원에서 수술받고 2주입원후 개인병원으로 옮기다가 열이 워낙 높아져서 다시 수술받은 병원으로 돌아가서 독성간염으로 진단받았습니다.
    검사결과 독성간염이라고 나왔는데 그게 왜 그리 됐는지에 대해서는 의사샘도 명확하게 말씀을 안하시더군요.
    다만 추측은 약때문일것이라고만 하셨습니다.

    두번째로 제가 그때 미열이 많이 올랐습니다.
    수술후라서 상처가 덧날까 열에 대해 많이 신경을 써주셨어요.
    39도이상 열이 계속 되었는데 오히려 전 괜찮았어요.
    이것저것 열나는 원인 찾느라 검사도 많이 했는데 결과는 역시 원인을 못찾는다였어요.
    열나는 원인이 수백가지가 되는데 미국의 유명한 곳에 가서 검사를 받아도 모를수도있다는게 그때 의사샘의 말씀이셨죠.

    그때는 아무생각없었는데 오늘 여울마루님글을 보니 제가 50%이상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상황에 놓여있었군요.
    거기에 대해선 의사샘께선 아무설명은 없으셨습니다.
    그냥 '독성간질환'이라고만 말씀하셨죠.
    그것도 그때 의사샘이 절 2주만에 퇴원시킨것에는 제가 옮기겠다는 의사표시를 하기전..당시 상황이 그 의료대란시기였습니다.
    좀 놀랍습니다.

  • 7. ..
    '08.8.8 11:03 AM (220.122.xxx.155)

    윗님은 독성간질환은 양약에 의해서도 나올 수 있단 말씀이죠?
    그런것 같습니다. 같은 약을 먹어도 간에 더 치명적일 수도 있는것과 덜 한 사람이 분명히 있습니다.
    제 친구 아기가 감기로 약을 1달 이상을 달고 살았습니다. 간의 수치 gpt인가요?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게 높게 나왔다고 걱정을 하더라구요, 근데 저의 아기는 같은 월령에 중이염으로 2달을 넘게 양약을 먹였지만 간 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
    간의 해독능력이 개인에 따라 다른것이 아닌가 저의 생각입니다.

  • 8. 아고라에서펌
    '08.8.8 11:08 AM (121.151.xxx.149)

    저는 아이가 선천적으로 아픈아이입니다 그래서 병원에가기도한 저인데
    사실 양의믿지않습니다
    왜냐면 쓰면 쓸수록 사람을 더 힘들고 지치게 만들수도잇다는것을 너무 잘아니까요

    어떤약이든 독성이잇는것이고 어떤 의술도 다 온전하지못한것이지요
    그런데 한의가 과학적으로 양의보다못하다고 해서 한의를 못한의술로 보는 글들이 가슴이아프네요
    왜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지않죠

    전 한의도 양의도 참좋은 의술인것같은데요

  • 9. 네.
    '08.8.8 11:11 AM (211.209.xxx.11)

    제가 갑작스럽게 수술받은거였고 좀 큰수술이긴했습니다.
    그전까지 주기적으로 먹었던 약은 양약이고 한약이고 먹어본적 없구요.
    수술하고 열이 안떨어져서 의사샘이나 간호사들이 수시로 열을 체크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병원에서 퇴원하고 하루있다가 개인병원에 입원하러가는길에 온갖 냄새가 입덧할때처럼 메슥거려서 이게 뭔가 했었고 그 개인병원에 입원한게 저녁시간이었는데 밥을 못씹을정도로 이빨이 무너져내린다고해야하나, 게다가 시력까지 확 떨어져서 불과 2m앞 큰 둥근시계의 시간을 알수없었을정도였습니다.
    개인병원에 입원한날 저녁에 열도 오르고 워낙 추워서 이불을 달라했더니 다음날이 공휴일이라 쉰다고 예비이불이 없다는 간호사들의 대답에 집에서 이불을 가져다덮고 끙끙 앓다 다음날 다시 수술했던 병원에 연락해서 돌아간거였죠.
    그후로 간이 굉장히 안좋으셨던 저희아버지의 심정을 이해하게되었어요.
    간이 아프면 이런거구나......
    너무 힘들었어요 그 며칠동안..

  • 10. 신기한경험2
    '08.8.8 11:18 AM (67.85.xxx.211)

    저도 양의도 한의도 훌륭한 의술이라 생각하고 좋은 선생님인가 아닌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대과학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므로 현대과학으로 설명이 안된다고 해서
    무조건 불신하는 것도 좋은 태도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희집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들이 의사입니다.
    그 탓인지 아버지는 한약은 보약도 코웃음치시는 경향을 가지신 분입니다.
    외할머니는- 어머니가 병을 달고 사신 허약체질인 관계로 - 경험상 한의원을 선호하셨고요.

    제가 어머니를 닮아서 어릴 때부터 잔병을 달고 컸습니다.
    외가에서 신뢰하는 한의사분이 계셨어요.
    외할머니는 1년에 한번씩은 돌 때부터 제게 보약을 먹이셨지요(아버지 안계실때에)

    제가 초딩 1학년때인데, 볼거리에 걸렸어요(당근 예방주사 맞았었죠)
    학교에서 돌아왔는데,어머니가 보니, 왼쪽볼선이 도톰하더랍니다(그때 볼거리가 유행)
    부랴부랴 아기때부터 다니던 소아과엘 갔죠(유명한 의사세요)
    볼거리가 맞고, 오른쪽도 붓게 될거라고 하더랍니다.

    약을 받아가지고 왔는데,외할머니가 오셨어요(저는 열이 나기 시작하고요)
    외할머니가 그 한의사에게 전화를 하셔서, 병원에서 볼거리라고 한다,한약이 있냐고 물었더니,
    한약 몇첩먹으면 다른 쪽으로 옮기지 않고 나으니까, 걱정말라고 했답니다.

    약을 지어왔는데, 어머니는 갈등이 되시더래요.
    (전염병인데...보약이 아닌데... 이 약을 먹여야 되나, 남편이 한약을 질색하는데...어차피 병원에선 다른쪽으로 옮겨질거라고 했는데...뭐이런저런 생각으로요)

    결국은 양약을 안먹이고 한약을 먹였답니다(아버지가 난리치셔서, 안먹이겠다고 하시고는)
    그런데 진짜로 그 상태에서 갈아앉았습니다.열도 더 오르지 않고, 다른쪽으로 옮겨지지도 않고요.

    그리고 초딩 4학년때입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부터 배가 몹시 아픈거에요.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요.
    집에와서 소아과를 갔습니다 - 아기때부터 다니던 곳 - 진찰후에 변비 같다고(제가 변비가 있었어요)
    관장을 시키고 병원에서 변을 보고 약을 받아왔습니다.
    다음날 또 배가 가끔 아픈거에요.소아과 가서 다시 진찰....다시 관장.

    그래도 다음날도 가끔씩 배가 아팠습니다.
    어머니가 저를 데리고 그 한의원을 갔어요.
    진맥을 하신 한의사께서 고개를 갸웃거리시더래요.
    어머니는 제가 워낙 약한 애니 큰 탈이 있나 놀라서 왜 그러시냐고 물었대요.
    한의사가, 이렇게 추운데, **(저)에게 심하게 운동을 시키셨을리는 없고...하시는데 까지 듣고는,
    어머니께서 심하게 운동했다고 말했지요(그전 주말에 스키장 가서 야간스키까지 타고 돌아왔거던요)

    그랬더니, 워낙 약한 넘이라 운동을 심하게 해서 지금 가끔씩 장이 접혔다고, 침을 놓겠고, 약을 몇첩만 먹이면 된다고, 그런데 앞으로도 심한 운동은 조심하라고...했답니다.
    그 한약먹고, 배 아픈 것 나았습니다.

    우리 어머니 왈, 그 당시엔 무슨 점쟁이 같더라는 말을 하셨어요.
    그후 어머니도 한약을 신뢰하게 됐지만, 제가 아프면 일단 양의사에게 먼저 데려가서 진찰받고,
    다시 그 한의사에게 진맥을 받게 하셨어요. 양약은 가능하면 안먹이실려고 그랬다고 하십니다.
    그후 제게 그 한의원 약 먹이는 건, 의사이신 큰아버지도 작은아버지도 안말립니다.

  • 11. ...
    '08.8.8 11:33 AM (220.122.xxx.155)

    저도 초등학교1학년때 볼거리 했지만 약 안 안먹어도 한쪽 볼만 붓고 다른쪽으로 가진 않았구요,
    약하게 장이 꼬인것 정도는 가만히 안정만 취해도 낫는데요...
    윗님의 경험은 특이한 경험같아 보이진 않구요, 비꼬는건 절대 아닙니다.^^
    사람은 저마다 과하다 싶을때 쉬어주면 자연 치유능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 12. 카후나
    '08.8.8 11:36 AM (218.237.xxx.194)

    여울마루님의 글을 애독하고 많이 공감하면서 말씀드리자면...

    당연히 분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분노를 표출하시는 것도 님의 권리입니다.

    그러나 비의료인 중에는 양방의사들의 '탐욕'과 '무성의'에도 심각한 분노를 느끼고 표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님께서 균형있는 생각과 표현을 하신다는 전제하에 생명에 대한 어떠한 경시에도 분노를 느끼시는 것은 당연하고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13.
    '08.8.8 11:52 AM (211.178.xxx.135)

    카후나님이 명답이시네요.

  • 14. ...
    '08.8.8 12:06 PM (221.140.xxx.173)

    양약의 부작용으로 한의원을 찾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의사 분들은 그걸 어쩔 수 없는 양방의 한계로 안타까워하지
    원글님처럼 그렇게 분노하지는 않으시던대요...

    한의사분들은 여울마루님처럼 정의감이 투철하지 않아서 그러실까요?

    원글님 좀 흥분을 가라앉히시면 어떨까요?

    요즘 여울마루님 글 읽으면 폭발 직전의 화산같아서 읽는 저도 숨막혀요...

  • 15. ....
    '08.8.8 2:14 PM (211.40.xxx.58)

    여울마루님 전 님을 잘 몰라요
    다만 아직 세상에는 과학으로 검증된것 보다 검증 안된것이 더 많은데
    무조건 한의학이 양의학 보다 못하다라고 하는건 동의 할수 없구요.

    위의 사례에서 한의사가 잘 못했으면 그 한의사 개인이 잘못한것이지
    한의학 자체를 부정하는것 또한 동의 할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터지거나 깨지거나 했을땐 병원가고
    만성적인거나 보이지 않는 속이 잘못됐을땐 한의원에 갑니다.

  • 16. 여울마루님
    '08.8.8 2:52 PM (59.12.xxx.90)

    그렇게 따지면 양방에서는 의료사고가 전혀 없나요?
    혈전 용해제 혈액검사도 제대로 안하고 투약해서 INR수치 6넘게 올라가 내장출혈 시작되기 직전이었던 사람 주변에서 봤습니다. 그게 조그만 병원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몇손가락 안에 드는 대학병원이었다지요. 그 이모가 남편 그렇게 되고 주치의에게 정말 분개했다지요. 그러나 의료사고는 일부일 뿐이고 몸이 아프면 또다시 병원을 찾게 됩니다.
    특정 사례를 들어 그집단 전체를 매도하는 행동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양방이건 한방이건 그 의사 개인의 자질 문제이지 집단 전체의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건드리면 터져버릴 거 같이 잔뜩 부풀어 올라있는 원글님 불편한 마음이 쓰시는 글마다 느껴집니다.

  • 17. 음...
    '08.8.9 9:24 AM (211.205.xxx.161)

    여울마루님 혹시 작가세요??
    무슨과 의사세요?? 이런 환자가 여울마루님께 온걸 보니...무슨과지??

  • 18. 화내지 마세요
    '08.8.9 12:51 PM (210.205.xxx.18)

    저는 동네 병원가면 양의들이 다 돌팔이로 보여요
    뭐든 제대로 알아내는게 없거든요.
    그렇다고 한의를 맹신하는것도 아니고요,
    대체로 양의한테만 가고 한의한테는 가지도 않는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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