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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기가있다는데 얼마나 조심해야하나요?

엄마 조회수 : 649
작성일 : 2008-08-06 16:57:37
이제 30주되었는데 오늘 병원에서 조산시가있다고 태동검사하고 주사까지 맞고왔어요
집안일하지말고 최대한 편히 쉬라는데 얼마나 조심해야하는건지요?
현재 큰애가 두돌이막지나서 편히쉴수있는형편이 안되어요
집안일도 그동안 제가 다했구요..
어쩐지 첫째때랑 달리 배가 살살 아픈적도많았구요 배뭉침도 심한것같았어요
산부인과 샘 말씀이 애가 아래로 많이 처졌다는데 전 그냥 몸이 좀 많이 힘들구나 하는정도였지 조산은 생각도 못했네요..
일주일후에 또 주사맞으러 오라는데 일상생활에서 어느 정도나 조심해야하는건지 몰겠네요
그냥 거의 집안일은 가사도우미에게 맡기는게 좋은가요?
주변에선 입원할수 있으면 입원하는것도 좋다하구요..
조산하게되면 아무래도 아기에게 문제가 많겠죠?
걱정이 많아서 글올려요
조산기있어서 걱정하셨던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IP : 220.86.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비엄마
    '08.8.6 5:02 PM (118.32.xxx.251)

    36주 들어서는 임산부예요..
    저는 아직 배가 쳐지지는 않았는데.. 오래 걸으면 아랫배가 묵직해져요..
    입원할 수 있으면 입원하지만.. 첫째도 있고..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우선 집안일만이라도 아줌마 불러서 하세요..
    최대한 걷는거 줄이시구요.. 누워있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 2. 예비엄마
    '08.8.6 5:03 PM (118.32.xxx.251)

    그리고.. 만으로 36주는 지나서 아기 나오는건 괜찮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30주때.. 조산 안하도록 조심하라고 얘기 들엇어요...
    건강하세요~

  • 3. 희뽕이
    '08.8.6 5:11 PM (210.205.xxx.195)

    전 35주때 가진통오고 조산기있어 주사맞고 일주일 입원했었는데, 퇴원해서도 의사가 꼼짝말고 누워만 있으라고 해서 출산휴가 일찍내고 정말 근 한달동안 거의 누워만 있었어염..^^;;

  • 4.
    '08.8.6 5:40 PM (211.218.xxx.54)

    최대한 하실수 있는만큼 조심하시고
    다만 1-2주라도
    큰아이 시댁이나 친정에 맡기실 수 있음 맡기시고
    아니믄 애 델꼬 친정가서 좀 삐대시면서^^ 쉬시면 좋겠네요..

  • 5. ㅡ.ㅡ
    '08.8.6 5:45 PM (59.10.xxx.27)

    저는..예정일 1주일전까지 직장다녔엇어요..
    의사선생님이 예정일 2달전부터 조산기 있어서 조심하라햇구요..
    2달전부터 매주 태동검사햇어요..
    그러나 결국엔 예정일 지나서 유도분만해서 낳앗어요..ㅎㅎ
    물론 전 키나 체중이 우량아(?)였지만...
    원글님 원래 약하신분이면 조심하세요..
    건강한 아기 건강하게 낳으세요^^

  • 6. 인천한라봉
    '08.8.6 6:46 PM (211.179.xxx.43)

    저도 조산기 있따했는데.. 시댁이랑 친정이랑 신랑한테 조산기 있따 말하니..
    넌 왜그러니?? 요즘애들은 다 저래요? 뭐이런소리 듣고 본전도 못찾고..
    평소하는대로 했습니다. 무리하게 한것도 없는데 36주에 애 낳아버렸어요.. 다행이 2.5킬로라 인큐베이터 이런 신세는 없었지만..
    조심하세요.. 주변에서 도와준다면 진짜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 7. 조심
    '08.8.6 7:27 PM (218.238.xxx.34)

    저 큰애가져서 30주에 조산기있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냥 누워만있으라고했어요.
    화장실가는거외엔 되도록이면 침대랑 친구하라구요.
    시댁이든 친정이든 아이맡길수있으면 맡기시고 조심하세요.

  • 8. 아주 아주
    '08.8.6 9:38 PM (123.111.xxx.233)

    많이 많이 조심하셔야 되요? 종합병원 다니세요? 아님 이참에 옮기세요. 조산기 전 우수운 건줄 알았어요 그러다 말겠지 저 정말 큰 코 다쳤구요 다음에 미숙아 란 카페에 함 들어가보세요. 가입인사 보시문 어케해서 이른둥이 낳아서 고생하고 있는지 있어요 공통점 종합병원에 거의 안다님 입니다. 글구 정말 어이없게 조산이 되면 일반병원은 대처가 안되요 인큐도 안되어 있구요 그리고 아산 설대 삼성 같은 곳이 아닌 성심 백병원 그런대로 아이가 갈 확률이 높아요 지방이시면 인큐확보하기는 하늘에 별따기예요. 글고 태어날때 경험이 나중의 발달까지 영향을 끼치는 것같아요 정서적인것도요. 저는 애낳는 순간에도 정말 상상조차 못했어요. 그러니까 꼭 조심하시고 가능하시문 종합병원 다니셔서 만약의 사태에 철저하게 준비하셔야 되요. 저는 아이에게 그런거 못해준거 아직도 넘넘 미안하답니다. 글구 인큐만 들어갔다 나오면 된다./// 오 노우 정말 이말은요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쉽게 하는 이야기예요. 그 시간은 숨도 못쉴만큼 힘들고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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