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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선물 좀 추천해 주세요.

큰엄마 조회수 : 181
작성일 : 2008-08-06 04:17:40
집안의 막내 도련님이 정말 힘들게 아빠가 되었습니다.
40살이 훌쩍 넘은 나이에 아이 하나만 있었으면 더 바랄게 없겠는데...
하던 바램이 이루어 졌습니다.
힘들게,힘들게 9달을 고생하더니만 한달 먼저  고추 달고 나왔다네요.건강하게....
여기는 캐나다이고
사실 저는 동서 얼굴도 한번 밖에 못 보았지요.
멀리서 축하 해주고 싶은데..
돈으로 말고 혹시 받으면 좋아할 선물이 뭔지?
저도 아이들 아기시절은 이곳에서 지낸게 아니고
요즘 한국에서 무엇이 좋아 할 물건인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힌트 좀 주세요.
큰엄마 노릇좀 하고 싶거든요.
감사합니다.

IP : 76.70.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대를
    '08.8.6 11:39 AM (210.123.xxx.82)

    얼마 생각하시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5만원 안쪽이라면 대부분 옷일 것이고,
    10만원대라면 금반지 정도? 그런데 사실 돌도 아니고 하니 좀 애매하고...
    30~40만원 생각하시면 카시트.
    70-80만원 생각하시면 유모차,

    한국에서는 이렇습니다만...캐나다에서 싼 물건도 있고, 또 캐나다에서는 싸도 보내는 비용이 더 드는 물건도 있고 하니 함부로 추천드리기가 그렇네요.

    저는 아기낳고 백화점 브랜드에서 아기 외출복 제일 많이 받았구요. 아기 치발기와 딸랑이 같은 장난감 세트도 받았고, 아기의자 (부스터)도 받았고...기억에 남는 것은 유기농 면으로 만든 아주 예쁜 디자인의 우주복, 모자, 속싸개 세트였어요. 속싸개까지 세트이니 싸서 나갈 때 참 예쁘겠더라구요.

    그리고 옷과 신발 세트도 좋았어요. 옷은 많이 들어오는데 신발은 못 받아봤거든요. 아기 신발이 워낙 예쁘기도 하구요.

  • 2. key784
    '08.8.6 11:44 AM (211.217.xxx.125)

    10~15만원대는 유축기, 아기운동기구 원해서 해줬던거 있구요.
    일부러 필요한거 뭔지 물어봐서 해준거에요.

    옷은 워낙에 선물이 많이 들어오니 옷보다는 장난감을 더 원하더라구요.
    그리고, 3~4만원대에 좀 나중에 쓸거긴 하지만 이유식 만들때 필요하다고 해서 주방용 디지털 저울 선물한적도 있네요^^

  • 3. ^^
    '08.8.6 3:53 PM (125.182.xxx.135)

    저도 아기 낳은지 얼마안됐는데 주위에서 선물 뭐해줄까 물어들보셔서 필요한거 받았는데 조금 지나서부터 정말 요긴하게 잘쓰고 있습니다.
    딸랑이세트.아기 식탁의자,놀이방매트,블럭,체온계,동화책,카시트,유모차 등등
    축하전화 한통하시면서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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