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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노상방뇨 관련..수십년전.

휴우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8-08-05 22:43:14

아이들 노상 방뇨 관련한 글들을 보면서 문득 생각나서..

지금 젊으신 분들....30대 이하이신분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우시겠지만..


7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중년의 여인이 아무데서나 소변을 보았답니다.

그냥 길거리 한쪽에서.

그리고.. 그때...유방은 성적인 의미는 거의 없었습니다. 한국 사람들에게는.

그래서 아이 젖먹이는 엄마들...

아무데서나 아예 유방을 드러낸 채로  아기에게 젖을 주었습니다.

시대가 달라지고 그래서 예의범절이 달라져

이제 그러한 광경은 눈씻고 찾아 보기 어려워 졌고

아기들 노상 방뇨도 아마 곧 사라질겁니다.

불과 20년 전만 해도..

버스 안에서도 담배를 피우던 우리 나라였는데

이제...길거리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으니

이러한 예의범절, 교양도 시대에 따라 달라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70년대....불과 35년 여년전만 해도


머리가 길다고,,,, 미니 스커트 길이가 짧다고 경범죄로 잡혀 가던 시절..

정말 그런 시절이 있으나 할 정도로

격세 지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얼마나 변할지.





IP : 219.255.xxx.1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8.8.5 11:09 PM (211.176.xxx.190)

    예전엔 화장실 찾기가 만만치 않았었거든요
    출발지나 도착지에서야 해결을 하곤 했지요
    올림픽을 계기로? 공공화장실이니 화장실 개방이니 해서
    요즘이야 어디서든 쉽게 이용할 수 있지만요
    아마 그시절 화장실에 얽힌 비화들 많을걸요

    골목길에서 중년여인이 치마를 넓게 둥그렇게 펼치고 앉아 있으면
    십중팔구는...
    핸드백을 열어 뭔가를 찾는 척하며
    표정은 또 어찌나 자연스러운지..
    요즘이야 골목길도 다 잘 포장이 되어 있어 그럴수도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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