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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라는 아기요...

아기맘 조회수 : 405
작성일 : 2008-08-05 20:21:28
애기들 원래 잘 놀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자궁속에 있다 적응이 안돼 그렇다네요..6월 초에 태어나서 한달동안은 속싸개로 싸놓았는데 7월들어서 더워지고 애기가 싸놓아도 탈출을 잘해서 그때부터 걍 옷만 입혀놨어요...

근데 제친구는 백일때까지 싸놨다하구... 애가 계속 잘놀래니까 걱정이 돼서 알아보던중 2~3개월때까지 그렇다가 4~6개월에 사라진다하는데 어떤사람은 8~9개월때까지도 싸놓음 좋다구해서 다시 싸놓을까하는데 아기 키워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2.36.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5 10:26 PM (119.67.xxx.102)

    큰애는 겨울에 태어나서 백일 근처까진 싸놨던거같구요,
    작은애는 5월말에 태어났는데 역시 더워서 저도 한달정도만 싸놨던거같아요.
    놀라니깐 아기 베개를 양쪽 손이나 가슴에 올려놨던 기억이..
    신생아라 놀라는건 백일 전후로 없어지는것 같구요, 돌 무렵까지도 가~끔 자면서 놀랐던거같아요.
    보통 제가 옆에서 같이 자니깐 잘때 아기 손잡고 자고 그랬어요^^

  • 2. ..
    '08.8.5 11:38 PM (59.10.xxx.218)

    돌잡이 우리 조카 사내아이
    6-7개월까지 내내 얼마나 잘 놀래던지.
    조그만 소리에도 자다가 놀라고...20분간격으로 놀라고 (조금 과장)
    지금 튼튼해요 이제 잘 놀라지도 않고

  • 3. 쿠션
    '08.8.6 12:40 AM (222.98.xxx.175)

    제 애가 놀라는걸 보시던 시어머니께서 당장 소파위 쿠션을 집어 들고 애 팔과 가슴에 비스듬히 걸쳐두십니다.
    그렇게 살며시 눌러 놓아야 애들이 안정이 되고 안 놀래신다고요.
    첫애는 애 답답하게 뭐하는 짓이람 하면서 시어머니 가시고는 싹 빼버렸고, 둘째 아이는 살며시 잠들면 얼른 쿠션 찾아다가 살짜기 눌러 놓습니다.
    제 경험상 자다 깨면서 자지러지게 놀라는 경우가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 4. 저희 아가는요
    '08.8.6 6:23 AM (24.19.xxx.67)

    어릴때 정말 잘 놀래서 밤에도 넘 자주 깨고 그랬어요..그런데 워낙 활동성이 강한 아가라 싸놓아도 다 헤쳐놓고 해서 소용이 없었구요..그래서 2개월 때 부터는 팔베개해서 꼭 안고 잠잤어요..4개월 까지요.낮잠 잘 때는 옆으로 뉘워서 재우고 옆에다 베개나 쿠션으로 받쳐주고요..그러면 좀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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