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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중이 형이 간단하게 말해줄게

ㅠ.ㅠ 조회수 : 231
작성일 : 2008-08-05 18:46:19
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모든 가족의 평안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Jon나게 영예로운 책임을 지고있다.

지금도 전국 곳곳에 깔린 15만명의 경찰은
두당 300여 시민들을 두들겨 패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다.

아고라 촛불집회은 모자라는 물로 불을 끄는것과 같다
물을 길어올때 쯤이면 불은 언제나 그대로 다시 붙어있는다.
집회하고 가두시위하며 눈만 뜨면
깡패 양아치같은 경찰 Jon만한 쉘끼들한테 존나게 맞지만
그래도 사건들은 꺼지지 않는 불처럼 지겹게 반복된다.

잦은 위험속에 두려움을 느낄 새도 없이
시위 참가자들은 날마다 상처와 흉터만 늘어간다.

대한민국이 광복한지 올해로 63년이나 됐다.
그런데 경찰은 님이 하나도 달라진게 없다.

여전히 폭행하고 여전히 집회를 마음대로하지 못하게한다.
마누라한테는 좋은 남편 애쉘끼들한테는 좋은 아빠 소리 한번 못 들어보고
우리는 오늘도 광화문 아니면 KBS앞에서 촛불을 켠다.

나라와 겨례에 충성하고
사회에 진실과 사실을 전달하고
가족에 봉사하고

투표일은 나가서 투표하고
그런것들이 죽거나 뱅신이 되지 않는한

민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들이다.

그래서 난...
아무래도 니가 맘에 안든다.

니들이 돈이 없다그래서 패고
말안듣는다 그래서 패고
어떤쉘끼는 라면쳐먹어 기분이나빠 그래서 패고
어떤날은 앞줄에 못서서 방패로 못찍으니 너트나 소회기로 던져서 패고
어떤쉘끼는 깃발 들고 있어서 물대포로 패고
그렇게 니들한테 맞은애들이 4열종대 앉아번호로 연병장 두바퀴다

그래선 안된다는건
초등학교 동창인 공고밖에 안나온 내친구 개똥이도 안다.

여기서 이런 쓰잘대기 없는 짓 그만하고
길거리에 나가봐라 산수같은애들 한다스 아니 한트럭은 나온다.

쩝새야
형이 오늘은 기분이 좋거든?
좋은 기회지 않냐?
바로 글 삭제 하고 잘못했다고 해라.

PS) 불법집회라고? 넌 알지 경찰이니깐. 길가던 사람이 서로 치고 박고 싸우면 어케 되냐? 쌍방 폭행으로 둘다 입건이지? 근데 우린 벌금도 맞고 고소도 당하고 그랬는데 넌 어떠냐?
평화에 준법 집회 해야지. 당연히 해야지

근데 너같은 쩝새가 할말은 아니잖아????

PS2) 아참 그리고 한마디만 더...

5년 후가 될지 그전이 될지 모르겠다만

"우린 그저 위에서 지시한대로 했었을 뿐이다. 억울하다."

이런 @#$#$%소리 하면 혼난다...

IP : 203.250.xxx.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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