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Baker님 가족 근황 궁금...

... 조회수 : 951
작성일 : 2008-08-05 10:30:51
휴가 다녀오느라 82에 소원했었어요.
그 사이 Baker님이랑 부인, 그 가족 근황이 궁금해서요.
회원 한 분이 CSI란 이름으로 정리해 놓은 것까지 보고 휴가 다녀왔습니다만,
그 사이 그 분들이 또 글을 올리지는 않았는지, 마무리는 잘 되었는지...
이런 저도 참 할 일 없어 보이네요 --;;
IP : 125.131.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5 10:31 AM (203.142.xxx.241)

    개인사니까
    본인이 다시 얘기하기 전까지는
    물러나 있는게 좋지 않을까요?

  • 2. --;;;
    '08.8.5 11:27 AM (202.95.xxx.66)

    개인적으로는 저는 그글 낚시글이었다고 생각하고 허무해한후 잊어버렸습니당

  • 3. 개인적인
    '08.8.5 12:35 PM (121.145.xxx.173)

    가족사인건 맞는데요 . 뭔가 답답한것이 있으니 익명으로 답답한 심정을 토로 한것인데 물론 부부가 번갈아 가면서 사연을 올리는 바람에 낚시글이라는 오해를 할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분들 정말 답답한 심정에 글을 쓰셨다고 생각했고요 .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바를 댓글로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참 까칠한 댓글이 많더라구요.
    아마 그런 댓글을 읽고 다시는 글 올리고 싶지 않겠다 싶을 만큼..
    사실 익명의 공간이고 남의 사생활 궁금하지 않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정말 절실하게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한다면 적절한 생각을 어드바이스 해주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올려진 사연을 읽는 나자신도 요즘 젊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간접적으로 알수도 있고 서로 도움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황당한 부분,극단적인 부분이 있었던 사연이었지만 그래서 여러 사람들이 아내되시는분이 사우디에 가셨는지, 고소했다고 했는데 어떻게 잘 화해가 된건지 궁금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베이커 맨님이 82에 와서 여러가지 일상사를 풀어 놓고 그 사연을 흥미롭게 보아온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관심이라고 할까요 ?.

  • 4. 쥬스
    '08.8.5 1:15 PM (122.34.xxx.13)

    저도 그 부부싸움 땜에 참 며칠 간 즐겁게 지내고 가족들과도 의논도 해보고 그랬는데
    까칠한 댓글 들 안 달았으면 합니다.

    낚시글이라 하는 분들도 많았지만
    살다보면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기가막힌 일들 많이 있습니다.

    가슴 답답한 사람들이 지혜를 얻고자 82에 하소연하는 건데
    전 상세하게 도움주는 댓글 다신 분들이 참 마음따뜻해 보이더군요.

    또 즉시 그 사람들이 댓글들 처럼 행동은 안 하더라도
    마음에 오래 담아두고 곱씹으며 자기를 돌아보고 생각할 거라 봅니다.

    전에 남자 잘못 만나 1억을 더 빌려줄까 올렸던 헛똑똑이인 아가씨도
    공부만 잘했지 세파에 아직 시달려 보지 않아 사람보는 눈이 부족하고
    맘이 약해 끊지도 못하는 아가씨던데
    여러분들이 올린 그 많은 진심어린 댓글보며 많은 생각하고 도움 받았으리라 봅니다.

    제가 보는 82게시판의 장점이 바로 그거입니다.

    참 지혜롭고 다양한 경험으로 여러 각도에서 사건을 분석해 주시는 분들 많아요.

    이런 모습이 고민있는 분들껜 얼마나 사고의 폭을 넓혀 주겠어요?

    저는 82의 이런 장점을 살려서
    알바 글이나 상스런 글이 아닌 경우는
    낚시글이니 하며 공격하지 말고
    따뜻하게 보듬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통은 우리가 그렇게 잘 하고 있는데
    간혹 살벌한 댓글들 맘이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893 출산 2주남기고 뮤지컬 볼 수 있나요? 18 임산부 2008/08/05 411
221892 휴가 다녀왔어요 2 아몬 2008/08/05 476
221891 아래 둘째 얘기보고.. 좀 다른 얘기긴 합니다.. 4 장녀 2008/08/05 671
221890 카이스트,,,, 7 고3엄마 2008/08/05 1,016
221889 전세입주자가 방문, 창틀 포함 전부 흰 페인트로 칠을 했네요 ^^;; 31 새 아파트 2008/08/05 8,242
221888 롯데백화점이 이런 현수막도 거네요~ 6 이런이런 2008/08/05 1,039
221887 진공포장기대신 비닐밀봉기 사려고하는데 괸찮을가요? 1 포장기 2008/08/05 274
221886 법륜스님이 하신주례사라네염 ^^ 길지만 내용이 좋아서 2 후백제인 2008/08/05 351
221885 "김옥희, 청와대-한나라-노인회에 각각 10억씩" 발언 파문 6 공천장사 2008/08/05 592
221884 목숨을 건 56일째의 기륭전자 단식투쟁 이야기.. 5 이루 2008/08/05 221
221883 제가 오늘 촛불집회에 나가는이유 18 평범아줌마 2008/08/05 754
221882 질긴놈이 이긴다 1 주요한 2008/08/05 588
221881 8월5일(火)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동물원이 아니거든? 3 사루비아 2008/08/05 320
221880 친구가 둘째라서 싫다는 소리를 들었다는데.. 21 싫다? 2008/08/05 1,335
221879 생각해봅시다, 여름날, 2008/08/05 141
221878 기뻐하세요!! 드뎌 결실이 나타나고 있슴다 12 쥐길놈 2008/08/05 1,229
221877 필드에 서면 '겁없는 샷' 불우이웃 보면 '천사 샷' 4 미소천사 신.. 2008/08/05 354
221876 조선일보 신청하세요 12 짝퉁 눈뜰때.. 2008/08/05 458
221875 아고라책.... 2 마눌아 2008/08/05 225
221874 색 계 영화 2 여자 2008/08/05 855
221873 dvd 형식으로 변환 3 개구쟁이 2008/08/05 289
221872 정우성,송혜교가 23 사귄다네요?.. 2008/08/05 10,414
221871 브리타 필터 2004년산 괜찮을지요? 3 ^^ 2008/08/05 356
221870 초등고학년 영어단어자료 2 외국입니다 2008/08/05 628
221869 부시 온다니 잠이 다 안오네요 14 개념을 위하.. 2008/08/05 595
221868 낯가림? 너무 심한 21개월 4 괜찮을까요 2008/08/05 494
221867 산후 호박즙, 어디서 사야할까요? 3 호박즙 2008/08/05 448
221866 감사합니다. 10 고래 2008/08/05 615
221865 자전거 부품을 하나씩 빼가고 있어요 7 대체 누굴까.. 2008/08/05 823
221864 부모님 여행보내드리고 싶은데요... 3 큰딸,,, 2008/08/05 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