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세브란스 신장내과 다니는분 읽어주세요.

...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8-08-03 17:43:47
세브란스 신장내과 한대석 선생님 진료 받고 있는데
퇴직 후 개업하기로 결정된 모양입니다.

다음주 진료인데 다른 선생님으로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건가요?
김범석 선생님으로 바뀌게 된 사람들도 있던데 무조건 김범석 선생님께로 옮겨야되는건지,
김범석 선생님 진료 받으신 분들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한대석 선생님이 무서워도 자상하게 이것저것 얘기해주던 분이라
그런 선생님으로 옮기고 싶은데 다른 선생님 추천해 주세요.
(이호영 선생님 빼고 최규헌 선생님이나 강신욱 선생님으로 옮기고 싶은데)
무조건 김범석 선생님으로 옮겨야하면 개업하는 곳으로 따라가는게 나을까요?
IP : 118.37.xxx.1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8.3 7:35 PM (58.226.xxx.19)

    글쎄요... 다른것보다 이 질환은 만성질환이라.. 의사샘과의 신뢰나 관계가 중요한거 같아요.. 전 한대석 샘 유명한건 알았지만 암 생각없이 강신욱 샘한테 조직검사, 진료 받고있는데... 강신욱샘 좋아요 전. ^^ 글고보니 이번달에 또 병원가야하네요.. 어으~~ 살짝 귀찮네요

  • 2. .
    '08.8.3 7:51 PM (119.203.xxx.87)

    얼마동안 한대석 선생님께 진료 받으셨나요?
    선생님은 9월 몇일 개업한시다는 명함을 받았어요.
    왜 이호영샘은 빼고인지 궁금해요.
    전 아이가 진료받고 있는데 수능끝나고 조직검사도 받을거라
    그냥 세브란스에 남을지 생각중이거든요.
    저흰 6개월 후 진료라서 아직 선생님을 정하지는 않았고 미리
    전화하면 원하는 선생님으로 예약해준다고 간호사가 그랬어요.
    한샘은 마음가는대로 하라 하셨구요.
    신장내과에 전화하셔서 상의하세요.
    신장내과에 성함 써있는 순서대로 연륜이 있다는것 같던데.
    환자는 당연히 원하는 선생님께 진료받을 권리가 있지요.
    더구나 특진료 내고 진료 받는 선생님인데요.

  • 3. ...
    '08.8.3 8:13 PM (118.37.xxx.198)

    음님,강신욱 선생님 친절하시다고 하더라구요.
    전 한대석 선생님 유명하신지도 모르고 병원에서 한선생님께 바로 보내줬어요.
    더워서 약 먹기도 귀찮고 병원 가기도 귀찮아요.ㅎㅎ

    .님,
    한대석 선생님께 2004년부터 진료받았습니다.
    이호영선생님은 연세가 있으셔서(47년생) 진료받는 도중에 또 퇴직하실 것 같아서요.
    선생님 자꾸 바뀌면 불안해서 강신욱 선생님이나 최규헌 선생님으로 옮길까 싶습니다.
    나중에 다른 과도 다녀야해서 되도록이면 세브란스에 남으려구요.
    이번에 갈때 다른 선생님 되면 강신욱 선생님이나 최규헌 선생님께 옮겨달라고 해야겠어요.

  • 4. 음..
    '08.8.3 9:34 PM (58.226.xxx.19)

    ㅎㅎ.. 네 딱 제 스타일만큼 친절하셔서 좋아요. 너무 오버해도 부담스러운데 말이죠 ^^
    아~ 약.. 정말 먹기 귀찮죠.. 전 갑상선 저하도 있어서 그 약까지 같이 먹어야해서 매일 약에 치어 산답니다..처음 이 병을 알았을때는 너무 절망스러웠는데.. 이젠 제 몸의 한 부분이려니...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3달전에 검사했을때 단백뇨 수치가 조금 내려가서 기분이 좋았는데 이번달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
    세달에 한번 가는 병원이라.. 몇번 병원가면 일년 후딱이예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514 의정부 부대찌게 어디가 맛있나요?(지금 컴 대기중) 6 부대찌게 2008/08/03 486
221513 .........fiber 는 알바입니다.패스하시고,댓글삭제부탁드려요(내용무) 6 노을빵 2008/08/03 187
221512 8월 1일 엘지파워콤으로 바꾸신 진진이네님~문의요 6 엘지폰 2008/08/03 342
221511 여자를 녀자라고 쓰다니 11 fiber 2008/08/03 862
221510 공정택의 당선, mb에게 위기? 5 샘터 2008/08/03 875
221509 '여자'를 왜 '녀자'라고 쓰나요? 24 fiber 2008/08/03 1,429
221508 허리수술 5 정은하 2008/08/03 350
221507 아침부터 속상해서 이것 참.. 7 어쩌라구 2008/08/03 855
221506 북한 군 "금강산 불필요한 남측 인원 추방" 6 fiber 2008/08/03 248
221505 시어머니의 행보 39 현명한선택?.. 2008/08/03 4,386
221504 이력추적농산물과 쇠고기 3 구름 2008/08/03 262
221503 지인들에게 이상황을 제대로 알리기 3 편지쓰기 2008/08/03 323
221502 82쿡을 떠납니다.(2) 38 제시켜 알바.. 2008/08/03 3,260
221501 찜통더위속에... 작물연구소장.. 2008/08/03 156
221500 휠체어 1 롤링 2008/08/03 170
221499 번역해주세요 3 나이영 2008/08/03 284
221498 스피킹이 안 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폴리어학원 2008/08/03 898
221497 숨은그림찾기 1 윌리 2008/08/03 136
221496 마트에서 상한떡을 집어왔어요ㅜㅜ 4 쉰떡 2008/08/03 569
221495 결국 그 말이 1 개구쟁이.. 2008/08/03 297
221494 조삼모사 패러디? 7 2008/08/03 287
221493 견찰들 해도해도 진짜 너무하네요,,, 6 조계사 2008/08/03 489
221492 ****초보요리 <==쇠고기 관련 글 올리면 강퇴 8 강퇴 2008/08/03 491
221491 정말.. 무서운 초등교사 11 참... 2008/08/03 3,283
221490 주먹밥 무사히 나눠 드렸습니다. 28 deligh.. 2008/08/03 863
221489 세째를 가졌는데 저만 더 힘들어졌습니다. 7 씨알의 터 2008/08/03 1,109
221488 가뜩이나 할 일 많은 기업한테 어린 애들이나 동원하라니...(펌) 7 '건국60년.. 2008/08/03 330
221487 오늘 중앙극장 버스정거장에서의 명과 암 -게릴라시위를보며 6 쿠키 2008/08/03 515
221486 82쿡에서 얻은 대박 생활의지혜..ㅎㅎ 29 여자만 2008/08/03 4,366
221485 이게 무슨 상처일까요? 빨갛게 작은 원안에 작은고름 1 상처 2008/08/03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