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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이 점점 낯설어집니다.

82쿡 페인 조회수 : 3,646
작성일 : 2008-08-03 17:07:17
그러고보니 가입한지 5년이 넘어갑니다.
레벨이 7 이네요..ㅎㅎ

친정엄마에게 배우지 못했던 살림살이,살아가는 인생사에 눈만 뜨면 들어와 보고 ...
내일처럼 댓글달고 속상한 마음 지인에게 풀기보다 자게에 풀어 놓으며 위로도 받고...
살돋에 사진 올리며 재미있어하고  키톡도 열심히 따라하며 사진도 올리고...

무엇보다 제가 창업하며 이름 지을때 회원님들이 다양한 의견 주셔서 예쁜 이름도  지을수 있었고..
제게있어 5년동안의 82는 제인생에 어느때보다 소중한 때였습니다만...

최근에는 이곳에 들어오면 전과는 다른 분위기에 들어오는 횟수가 적어지고 들어와도 예전같은 열성이 없어집니다.
굳이 제 마음 그대로 표현하자면 친정부모없는 친정이랄까요?

올린글에 댓글 열심히 썼다가  지워버리고 사진 올릴까 하다가도 마음이 사라집니다.

참 고마운 82인데..
휴가  마지막날 착잡한 제 마음입니다.
IP : 218.234.xxx.182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젠가...
    '08.8.3 5:09 PM (125.137.xxx.245)

    좋은 시절 오겠지요...

  • 2. 82뿐만 아니라
    '08.8.3 5:17 PM (125.178.xxx.185)

    거의 모든 게시판이 다 그렇습니다.
    마클의 연예방이 어느새 시사방이 되어 버렸을 정도입니다.
    이 모두가 쥐새끼때문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쥐새끼 문제 해결되고 나면 다시 모든 것이 예전으로 돌아갈 겁니다.
    정치인은 정치가 하고 82는 조잘조잘 살아가는 이야기로 찰 거고...
    그 날을 위해서 아자아자!!!

  • 3. Pianiste
    '08.8.3 5:20 PM (221.151.xxx.201)

    원글님처럼 느끼시는 분이 또 계실거에요.
    그런데, 저는 이 모든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생각되네요.
    마음이 답답하시더라도 어쩔수없네요.
    정말 쥐박이 하나만 없었더라면 이렇게 제 삶이 달라지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이 세상에 제가 누구를 이렇게 증오할수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에요.

    그리고, 저는 윗분과 좀 의견이 틀린데요.
    앞으로 정치인이 정치를 하도록 내버려두진않을려구요.
    정치가 삶과 분리될수없다는걸 이번에 제대로 깨달앗거든요.

    분리시켰고 방치시켰기때문에 지금 저를 포함한 국민들이
    이고생을 하고있는거라고 생각해요.

  • 4. 그런데요
    '08.8.3 5:24 PM (211.59.xxx.76)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지금다시 대통령 선거를 한다고 해도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은 MB를 뽑을 것 같고
    총선을 다시 하라고 해도 한나라당을 압도적으로 당선시킬것 같고
    영등포구민은 전여옥을 뽑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발 누가 아니라고 해줘요.

  • 5. 구름
    '08.8.3 5:31 PM (147.46.xxx.168)

    예.... 모두들 생활사를 얘기하며 재미밌게 지내던 시절들이 있었겠지요.
    아마도 지나간 세월 잃어버린 10년이라고 그 누가 목소리 높이던 그시절이
    결국은 정치에 신경안쓰고 하고 싶은 얘기 맘껏 하던 그런 좋은 시절이라는 얘기지요.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 생활이 힘들어지는
    그런 잃어버릴 10년이 계속되겠지요.

  • 6. 한사랑
    '08.8.3 5:37 PM (123.214.xxx.235)

    지도자를 잘못 뽑아 저의 생활도 180도 바뀌었습니다.
    집회때마다 늦은밤 안타까운 맘으로 집으로 향하고, 어떨때는 남아있는 젊은이들이 다칠까봐 발길이 안떨어져 밤을 새우고,비 홀딱 맞아가며.. 내가 왜 늙은나이에 이 고생인가,내가 왜 여기에 있어야하나 갈등도 해보지만 매주 토요일에는 어김없이 청계광장에 제가 있더군요
    평범한 저도 이렇케 변했는데 의식있는 사이트라면 당연히 변해야겠지요
    저도 님같이 평범하게 생활얘기하며 화기애애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세상 돌아가는게 저를 이렇케 변하게 하는군요.
    세상속에 제가 속해있기떄문에 외면할수가 없는거지요

  • 7. 댓글
    '08.8.3 5:52 PM (220.116.xxx.12)

    그런 분들이 자게글과 댓글을 워낙 많이 올려서 전체적으로 그렇게 보일수는 있는데

    그동안 지켜보니 그렇게 활동하시는 분들이 몇명 안되시는거 같아요....

    50,000명 회원중에 50명 이내 정도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8. caffreys
    '08.8.3 6:03 PM (123.212.xxx.29)

    온라인 폐인 생활 거의 10년째인데요.
    어떤 상업적 목적이 있는 카페나 사이트가 아니면
    어디듯 변하더군요.

    내가 만든 카페가, 5년후 10년후에는 나를 무척 낯설게 만들기도 하구요...
    사람이 모이는 곳엔 언제나 사람들의 변화라는 것이 있고,
    시간이란게 흐르면 늘 향수가 생기게 마련이지요.

    시사적이고 아니고의 이유를 떠나서...
    변화를 받아들이느냐, 거부하느냐는 철저하게 본인의 몫이지요.

    참고로 윗글님의
    [5만명 회원중 50명], [그렇게 활동하시는 분], [몇명 안되는]
    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마치 본인이 맘에 안드는 몇명 안되는 사람들이 분위기를 망쳐놨다는 얘기처럼 들리는데요.
    본인이 원하는 스토리를 올려놓으시고, 그만큼 많은 호응을 얻는다면 이곳의 분위기는
    윗글님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겁니다.

    역사는, 시간은 흐르고 지나가고 변하는 것이지...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만히 눈팅만 한다고 내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요

  • 9. 시민사회
    '08.8.3 6:07 PM (211.214.xxx.170)

    이미 세상이 바뀌어서 그래요.
    한 개인의 삶이 어느새 전 지구적인 일이 되어버린 시대가 된 거에요.
    멍박이가 대통령이 아니라면 쫌은 달랐겠죠.
    하지만 인간이란 본시 이기적인 존재이니 언제 어디서 사악한 세력이 힘을 얻게 될지 모르는 법,
    멍박이는 왜 우리가 깨어 있어야 하는지를 급진적인 방식으로 자각시켜준 반면교사에요.
    사람의 생각은 한번 깨어나면 뒤로 돌아가지는 못해요. 나를 떠나 사회와 국가, 인류를 생각하는 기회를 갖게 된 사람이 다시금 나 자신의 이익, 안위, 소소한 기쁨만을 생각할 수는 없지요.

    진정한 의미에서의 시민사회가 정립되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 10. 아꼬
    '08.8.3 6:18 PM (218.237.xxx.164)

    전 쇠고기때문에 이곳에 들어왔는데 이 자게가 참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반대시네요.
    윗분 말씀처럼 이제부터 정부와 정당에서 하는 일을 정치라고 생각할 게 아니라 온전히 내 생활을 좌지우지하는 정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에 찬성하구요. 님이 원하시는 자게는 폭풍이 지나간 후 잠잠한 수습의 시간에 바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새삼스럽게 몰입해서 보던 드라마나 즐겨듣던 음악이 얼마전인데도 어찌 그리 그때의 심심한 평화가 간절해지는지...
    님도 저와 같은 간절함때문에 이곳에서의 낯섬에 움츠리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반갑습니다.

  • 11. ...
    '08.8.3 6:21 PM (220.94.xxx.92)

    쥐박이 때문입니다.. .. 그놈때문에.. 82도 이모냥이 되고 말았습니다.

    빨리 청와대가 정리가 되어야 할텐데 싶습니다. 저도 빨리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더 점점더 빨리 해야 될것 같습니다.

  • 12. 인천한라봉
    '08.8.3 6:40 PM (219.254.xxx.89)

    그쵸? 그래도 어쩌겠어요..

    우리 다 같이 잘 살아보자는거니.. ^^

  • 13. 시사글
    '08.8.3 6:45 PM (121.165.xxx.78)

    올리시는 분들!! 이제 자중 좀 하세요. 그리고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면 그냥 반말, 욕설, 조롱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자기 의견 제기 하세요. 시사의견 올리지 않는게 가장 좋아요. 꼭 올리고 싶으면 예의 갖추고 의견 나누세요. 몰려다니면서 댓글 테러 하지 말고요. 품격 갖추고 대화하면 시사 얘기도 할만 해요. 근데 지금은 뭐 시사도 아니고 그냥 한사람탓만 하잖아요. 무조건 누구탓.. 앞으로 5년 10년 아니 평생 그리 살렵니까?

  • 14. ...
    '08.8.3 6:53 PM (220.94.xxx.92)

    윗분 반말 욕설 조롱 당한 사람이 올린글을 보시고 그런말씀 하십니까?
    이성적으로 자기의견 개진하신분께는 그러지 않습니다.
    논리적으로 의견을 말해야지..무슨 막무가내 내지는 무조건으로 어디서 이상한 글을 퍼다
    올리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니... 말입니다.

    품격 갖추고 먼저 이야기 하십시요.. 시사가 어디가 어떻게 아닌지요? 그것부터 이야기 합시다.

    무조건 누구탓이 아니지요? 글들 잘 읽으셨는지요?
    왜 무엇이 어떻게 되었기 때문에 누구때문이라는 말이 나온겁니다.

    일부 기독교 선전부대처럼 무조건 믿어라 무조건 기도만 하면 만사오케이다..
    평생을 그리 사시는분도 부지기수더군요.

    이명박씨 4개월남짓 집권하게 이지경만들어 놨다고 뭐라 했더니..
    겨우 4개월에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더군요..

    겨우 4개월인데.. 뭘 평생까지 따지십니까? 걱정마십시요..
    곧 이씨가 정신차리고 조중동이 폐간하면 그리살라고 해도 안살겁니다.

  • 15. ㅎㅎ
    '08.8.3 6:55 PM (121.151.xxx.149)

    ...님 위에 시사글 알바에요 신경쓰지마세요

  • 16. 떽-
    '08.8.3 7:03 PM (220.122.xxx.155)

    121.165.161.xxx 이런글에까지 댓글은 왜 달고 그러나?
    본업에만 충실하지.

  • 17. 이제여름
    '08.8.3 7:03 PM (91.17.xxx.44)

    121.165.161.xxx 은 상식/설레발님. 휴가 아직도 안갔나 보네요. 진짜 댓글도 열심히 다네요.
    알바비 많이 받으시겠어요. 무시~

    저는 최근에 굴러들어온 돌인데 82쿡 게시판이 좋아요. 시사글도 읽고 시댁 이야기도 읽고
    그래요. 레시피도 검색하고. 사진도 보고. 마음 따듯한 분들도 많이 계신 것 같고.
    매일 매일 들어와서 폐인될 것 같아요.

  • 18. 음...
    '08.8.3 7:35 PM (118.216.xxx.159)

    자유 게시판 이잖아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권한은 누구에게나 있죠...
    읽고 싶지 않으면 안 읽으면 되요...
    그리고 생활적인 소소한 것들의 정보는 여전히 주고 받을 수 있죠...
    과거 보다는 정치 이야기가 많은 것이 거부감들 수도 있겠지만.....
    열린 맘으로 세상을 보자구요...

  • 19. ^^
    '08.8.3 7:50 PM (211.244.xxx.59)

    저도 정치의 정 자도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정치란 게 여의도만의 얘기가 아니구나 하는 걸 요새 들어 많이 느낍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이 알게 되셨을 거 같구요,
    작금의 이 사태가 도저히.. 모르고 지나치기엔 내 가족에게 닥칠 일이 너무도 염려되었던 거겠죠.
    그렇게, 뉴스에서 떠드는 정치란 게, 어느새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 있음을 느낍니다..

    그래도 82에는 일상적인 이야기 많이 올라옵니다..
    개인적인 고민들, 누구에겐 말도 못하는 이야기를 털어놓으시는 분들.. 댓글이 100개가 넘어가는 글도 있구요.. 이런 게시판의 분위기가 어색하다..하시는 분들도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구나.. 아직 그런 분들이 완전히 등 돌리신 게 아니구나..생각합니다. ^^

    정치란 게, 나랏일이라는 게, 나와 상관없는 것이고 수동적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그건 자신의 몫이겠지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나랏일이 내 생활과 전혀 다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걸 깨달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게시글이 바뀔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제 얘기를 하자면, 제가 너무도 나랏일에, 정치에 무심했던 때가 무섭습니다.
    내가 무관심했었던 그 때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맘대로 나랏일을 휘둘렀던 그 사람들이 얼마나 무심했던 나 같은 국민들을 비웃으면서 편하게 일을 했을까 싶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늦긴 했지만 앞으로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세상을 바라봐야 겠구나 싶어요.
    결코 그 자들만의 대한민국이 아니고, 내 자식들과 손주들이 살아나갈 우리나라이기 때문이죠.

    원글님도, 이젠 기분 푸시고, 말씀 편하게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열린 마음으로 다들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위 알바니, 노노데모니 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이렇게 회원들이 정들었던 공간을 하나 둘씩 떠나는 게 아니겠어요.
    가장 무서운 것이, 고립이란 걸, 찌라시의 촛불매도 보도를 보고 절실히 느낍니다..

  • 20.
    '08.8.3 8:00 PM (125.186.xxx.143)

    전과 지금이나 뭐가 바뀐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껜 82가 낯설수밖에요. 하지만..님이 말씀하신 그런것들도 꾸준히 올라오고있답니다. 그냥 정국에 관한 야기가 보기 싫단뜻이시겠죠. 저도 5년정도 됐지만, 전보다 훨씬 자주들어오게 되네요. 언제가입했건, 어떤야기를 좋아하던간에.. 글 올리는 사람 모두가 님과 똑같은 자격의 회원들이예요

  • 21. ...
    '08.8.3 8:03 PM (116.37.xxx.9)

    저역시 간절히 그런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올까요??? 하지만 전 지금의 82쿡 이전보다 훨씬 사랑합니다... 이분들 아님 제가 시국에 관심이나 가질수 있을었까 싶네요.. 정말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해요.. 제발 우리 무관심하지 말아요... 이거 우리의 일입니다... 코메디도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어디있을까요??? 저도 레벨은 8이지만 그러고 보니 횟수로 5년되가는 회원이네요.... 82쿡 덕분에 밀레청소기도 알았고.. 벤타공기청정기도,,, 코스트코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정치라는게 얼마나 우리 생활과 연계가 되어있는지.. 그리고 참여정치라는게 얼마나 소중한것인지..

  • 22. 너무 걱정마세요
    '08.8.3 8:20 PM (121.165.xxx.78)

    여기 시사글 올리고 댓글 다는 사람들 한 50명 내외거든요. 조금 지나면 이분들도 자기 자리로 돌아올겁니다. 대신 그동안 시사글로 나머지 회원들을 피곤하게 만든 점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해야겠지요. 사과할 용기나 있을진 모르겠네요

  • 23.
    '08.8.3 8:26 PM (125.186.xxx.143)

    시사글이 넘 어렵죠?ㅋㅋㅋㅋ공부하세요. 넘 어려운 시사글로 괴롭힌다고 사과하라고하면 좀 부끄럽지않아요?ㅋㅋ

  • 24. 상식님..
    '08.8.3 8:32 PM (211.244.xxx.59)

    전 적어도 지금의 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람은 시간이 지나고 겪은 일이 많으면 발전되어야지
    언제나 그 자리에 머물수만은 없지요.

    지금 저는, 적어도 제 한 표를 마음대로 포기할 수 없다는 의식 하나는
    분명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발전한 제 모습 아닌가요?

  • 25. 감사
    '08.8.3 9:14 PM (61.101.xxx.79)

    살아가는 인생사..에 정치가 분리될 수 없다는걸 깨닫게 되는 요즈음입니다.
    말없이 살림살이 많이 배우고 갔는데, 요즘은 더욱 많은걸 배우게 되어 감사한 82네요..

  • 26. 시간이 흘러서
    '08.8.3 9:19 PM (121.165.xxx.78)

    지금 여러분들이 올리신 글을 한번 돌이켜 보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자신이 잘했다고 생각하실지 아니면 참 어리석었다고 생각하실지 시간이 판단해 줄 것 같네요. 꼭 몇달후에 자신들의 글을 찾아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찾아볼 겁니다.

  • 27. 중요한 것은...
    '08.8.3 9:38 PM (211.187.xxx.197)

    우리는 이제 이명박 이전의 주부들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겁니다. 정치를 알고 정치가 얼마나 우리 생활에 영향을 주는지 알고서부터는 항상 감시자의 역할에 충실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에서 이런 활동을 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부터가 말이죠...

    그렇다고 항상 시사토론장이 될거란 얘긴 아니죠...자게는 예전처럼 돌아가겠죠.

    하지만 전 환경단체든 우리먹거리단체든 어떤 엔지오이든 어쩌면 정당활동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전 제가 속한 사회에 더이상 방관자, 혹은 제3인이 아닌 직접적인 목소리를 낼 것입니다..

  • 28. 휘리릭콩
    '08.8.3 11:21 PM (122.47.xxx.80)

    전 이번일 겪으면서 결심했어요..

    앞으로 사는동안 아주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투표는 할거라구요~

  • 29. 돈데크만
    '08.8.3 11:27 PM (211.54.xxx.51)

    이것도 다 세상살아가는 한부분입니다...님...

  • 30. 저도
    '08.8.4 12:52 AM (219.250.xxx.138)

    그래요,,,

  • 31. 푸핫
    '08.8.4 1:55 AM (211.178.xxx.135)

    진짜 상식이 왜 유명한지 알겠네..
    원글님. 상식이가 원글님같은 분 좋아해요.
    기분좋진 않을거같애요. 저같으면...

  • 32. 원글님 이해가됩니다
    '08.8.4 6:09 AM (124.51.xxx.215)

    전 얼마 안된 새내기이지만 사람 살아가는 얘기를 들을수 잇어서 좋았었는데 광우병 파동나고 부터 본질이 좀 왜곡 된것 같아요
    매일 정치얘기나 비난얘기로 도색되어지니 좀 낡설어진거 사실이네요..따뜻한분들 마나서 훈훈
    했는데..

  • 33.
    '08.8.4 6:52 AM (125.186.xxx.143)

    왜곡이라뇨? 자게가 정해진 모습이라도 있나요? 정치야기가 자게에 왜 등장하게 됐을까 한번 생각해보세요. 살아가는것과 무관하지 않기때문이죠 낯설다는 분들은 잠시 떠나계시다 오세요.항상 이 모습이진 않을테니

  • 34. gg
    '08.8.4 9:42 AM (121.129.xxx.162)

    잘 모르시는 분들은 갑자기 웬 상식님 운운인가 하실 거 같아서...
    121.165.161.xxx ,
    이분이 원래 상식이란 닉으로 활동많이 하시는 알바거든요.
    오늘은 시사글, 너무 걱정마세요, 시간이 흘러서 등 여러 닉으로 댓글을 달고 있네요.
    그 사람 가리키는 거랍니다.

  • 35. 저도
    '08.8.4 10:06 AM (218.235.xxx.33)

    82 들어 오기가 싫으네요. 이 정권이 끝날 때까지 이럴 건가...
    전쟁터 같아요.

  • 36. ....
    '08.8.4 10:14 AM (211.208.xxx.48)

    아고라나 등등에서 놀 인물들이 다 몰려온거같아서 정 떨어진지 오래
    이젠 안들어오는날이 많아 지네요

  • 37. ...
    '08.8.4 11:20 AM (116.37.xxx.9)

    이게 현실입니다... 다수가 생각하는바가 자게에 올려지는게 아닐까요??? 만약 싫은 사람이 더 많았다면 현시국을 이야기하는 글을 조용히 자취를 감추겠죠??? 윗댓글님들.... 정말 현시국이 들고 싶지 않으시다면 차라리 네이버 주부 까페에 가보시죠?? 유명하면서도 님들이 원하시는 글로 가득한곳 많습니다... 아고라 등등에서 놀 인물은 따로 있나요?? 그러는 윗님들은 어디서 노시나요???
    참으로 궁금하네요../

  • 38. .......
    '08.8.4 11:22 AM (61.106.xxx.87)

    시사방을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39. 지금은
    '08.8.4 12:00 PM (211.206.xxx.90)

    거의 비상시국으로 압니다.........

  • 40. 은나래
    '08.8.4 12:27 PM (220.117.xxx.52)

    좃선일보 덕분(?)에 뒤늦게 이싸이트를 고맙게도 알게 되었습니다
    정치는 정치인만 상관있는게 아니라 우리삶이 있기에 정치가 있는것으로 절대 불가분의 관계로 알고있고,윗분 말씀처럼 비상시국으로 피부에 와 닿기때문에 많은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진다고 봅니다
    우리가 관심갖고있는 의식주 게다가 교육까지 어느것 하나 정치와 연관 안되는게 있던가요?
    더 나은 삶을 위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 41. Hum`ming_조크
    '08.8.4 12:59 PM (125.132.xxx.33)

    나아~~~~~~~~~~~~~~~~~~~~~~~~~돌아갈래.............

  • 42.
    '08.8.4 1:01 PM (125.186.xxx.143)

    뭐 오기싫으면 안와도 되죠. 주인이 따로있는 것도 아니구

  • 43. 쿠키
    '08.8.4 1:41 PM (222.233.xxx.99)

    만약 지금다시 대통령 선거를 한다고 해도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은 MB를 뽑을 것 같고
    총선을 다시 하라고 해도 한나라당을 압도적으로 당선시킬것 같고
    -------------------------------------------------------
    위에 올리신 글보고, 냅다 로긴합니다. 제가 정말 괴로운 이유가, 사실 윗분과 같은 이 생각 때문이거든요. "퇴행저지" "역사는 발전한다"는 말에 한 몸 의지하며 버티고 있답니다.

  • 44. 6년차 폐인
    '08.8.4 1:47 PM (220.75.xxx.220)

    저도 예전엔 정치에 대해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느끼고 살았습니다.
    다른분들 얘기처럼 선거 잘못해서, 국민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지금은 아줌마인 저 조차 정치에 민감하게 반응할수밖에 없네요.
    특히 아이들 교육감 선거나 소고기 문제는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그냥 가만 있을수 없는 문제이니까요.

    전 정치글 올려주시는분들이 고맙게 느껴져요.
    싫으신분들도 있겠지만 저 같이 좋다고 느껴지는 분들도 있으니 게시판이 이렇게 흐르는거라 생각되요.

  • 45. 그런데요 님 말에
    '08.8.4 2:04 PM (220.72.xxx.30)

    동감입니다. 다시 그럴까봐 걱정입니다.

  • 46. key784
    '08.8.4 2:33 PM (211.217.xxx.235)

    전 이렇게 계속할수있는 82쿡이 자랑스러운데..
    안그러신 분도 물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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