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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가 빨갱이 인가요?

아빠 제발!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08-08-01 11:04:10
어제 저녁 식사를 하는데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강남교육감 공씨가 나오더군요

그랬더니 울 아버지...평소에도 진보는 다 빨갱이에 나라 말아먹을 것들이라는 생각을 가지신분이고

미국소문제로도 저랑 언쟁을 몇번 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빨갱이가 안됐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ㅡ_ㅡ;;;

그래서 말했죠...누가 빨갱이냐고 그런 시대착오적인 말은 어디 나가서 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김일성을 찬양하고 6.25를 북침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빨갱이 아니냐...

나라를 지켰던 사람들을 일순간 바보 병신 만드는것들이 빨갱이 아니면 뭐냐!"

전교조가 빨갱이지 누가 빨갱이냐!!!  하시더라구요

전 워낙 전교조에는 관심이 없어서 언제나 전교조 뉴스가 나와도 흘려듣고 말았는데

한총련이야기 같기도하고???

정말 저런 비슷한 이야기는 들었던 풍이라서 저것에 대해서는 딱히 반박할 논조가 없어서

그냥 공씨의 교육정책이 얼마나 서민과 아이들을 불쌍하게 만들고 불합리한 정책인지아시느냐

영어몰입교육과 특목고를 늘리게 되면 우리같은 서민들은 아이들 사교육 시킬 능력이 안되니

우리아이들은 자기 능력을 펴보기도 전에 공씨가 말하는 경쟁력 뒤쳐지는 학교로 밀려나게 되고

상위 5%의 경제적 능력이 되는 사람의 자녀만을 위한 교육정책이다...말씀드리고 말았습니다

82의 많은 배우신분들 저...정말 전교조...이부분에서는 무식한것이 맞죠???

무식하고 무심하고...ㅜ.ㅜ

전교조에 대해서 저에게 좀 제대로 알려주세요

IP : 116.120.xxx.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기탱천
    '08.8.1 11:15 AM (211.206.xxx.197)

    빨갱이 빨갱이 빨갱이 .........생선 이름 중에 빨갱이가 있다.
    저도 좀 무식해서 하는 소린데요. 저 빨갱이 좋아합니다.
    왜냐면 맛이 있거든요.
    생선 말고 빨갱이는 글쎄?
    하루살이 한테 내일 얘기 백번 해 봐야 무슨 말이냐고 하는 거 처럼
    아마 열심히 설명해도 빨갱이라면 걍 빨갱이라고 믿지 소용없을 겁니다.
    국방부에서 불온서적으로 분류한 책들 보세요.
    베스트셀러나 대학에서 (부)교재로 쓰는 책도 포함시키는 것 보면 알아요.
    세월이 흐른 후 그 인간(놈者)들 뒈진 담에나 빨갱이 소리 안 나오지 싶어요.

  • 2. 콩나물 안산다
    '08.8.1 11:18 AM (61.253.xxx.155)

    그냥 마땅히 할말없으면 하는말이 빨갱이에요......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사용하는....진짜 빨갱이가 모금고있는 단어가 무수하게 많은걸 담고있지않나요? 안빨갱이가 요새는 더 문제있다고생각해요...

  • 3. ....
    '08.8.1 11:19 AM (222.101.xxx.20)

    우리나라처럼 한쪽으로만 쏠려있길 원하는 나라도 없을겁니다.
    좌파 빨갱이라고 부르짖었던 김대중 노무현정부때 돈갖은 사람들 돈 다 몰수해서 국유화 시켰나요?
    아님 북한처럼 1인 독재하려고 온갖짓을 다벌였나요?
    빨갱이라는 말을 자신들의 방패로 삼으려고 했던 친일파들과 기득권세력들이 만들어 낸것이지 실체도 없는 빨갱이소리 이젠 지겹습니다...
    정말 조중동문은 없어져야할 이나라 분열의 1번지입니다.

  • 4. ㅎㅎ
    '08.8.1 11:19 AM (121.151.xxx.149)

    콩나물안산다님말씀에 동감
    쿨한척 중립인척하는 안빨갱이들이 더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이시기는 이념신념 그게 아니라 나라의 존폐의 위기이니까요

  • 5. 이층버스
    '08.8.1 11:21 AM (211.51.xxx.140)

    국가보안법상 빨갱이인줄 알고도 신고안하면 법 위반으로 처벌받습니다. 신고하라 그러세요.

  • 6. 전교조회원이었던,
    '08.8.1 11:24 AM (211.206.xxx.90)

    지금 학교를 퇴직했기때문에 현재싯점으로 회원은 아닙니다.
    저는 빨갱이 아닙니다. ㅎㅎㅎ,,자꾸 웃음이 나오네요.

    진실을 얘기할려고 들면 사람들은 참 힘들어해요.
    초창기 전교조 가입교사들은 대체로 진심이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모든 일에 충실할려고 애를 많이 썼지요, 교과수업이나 아이들에게나 최선을 다할려는
    마음자세가 대단했지요. 어떤 샘들은 그랬어요, 자신의 수업이 최고가 아니라는 것이
    전교조에 누가 될까봐 가입을 못하겠다는 그런 분들도 계셨어요,..,,
    그리고 제가 아는 한 부정은 없었습니다. 단적인 예를 들면

    소풍이나 여행을 갈 때......금전적인 부분은 한푼의 허실이 없었습니다.
    일정을 짤 때도 아이들과 직접 의논했고 모든 것은 공개였습니다.
    여행 다녀와서 남은 돈은 모두 다 아이들한테 돌려 보냈고..
    결코 학부형한테 손 내미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런 걸 혹 빨갱이라고 하는 건지요?
    학부형한테 무얼 원하지 않는 것... !!! 쓰다보니 자신이 좀 우스워집니다.
    갑자기 쓰다보니...횡설수설이네요.. 그랬답니다. ^^

  • 7. 소눈깔
    '08.8.1 11:34 AM (222.239.xxx.183)

    전교조 홈페이지에 가서 확인하심이 좋을 듯 하구요.확실한 건 전교조도 조중동에 의해 빨갱이로 몰렸다는 겁니다.지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딨습니까?

  • 8. 솜사탕
    '08.8.1 11:37 AM (125.182.xxx.16)

    우리 사회에서 조금이라도 진보적인 성향을 가지고 무언가 주장을
    하면 꼭 빨갱이로 몰리게 되어 있습니다. 수십년 동안 수구파들이
    진보적인 세력을 때려잡기 위해 사용한 가장 손쉬운 도구가
    빨갱이로 몰아붙이는 것이지요.
    좌파는 나쁜 것도 무서운 것도 아닙니다.
    이를테면 프랑스같은 나라에서는 모름지기 지식인이라면 좌파 행세를 하지
    않고는 발붙이기가 힘듭니다. 어떻게 이 세상에 태어나 양심이란 걸 지닌
    사람으로서 좌파가 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나라는 6.26전쟁을 겪고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다보니
    좌파이면서도 스스로 좌파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좌파하면 김일성 추종자, 내지는 무슨 사회전복 세력으로
    치부되게 된 것입니다. 이런걸 '레드 컴플렉스'라고 합니다.
    40대만 해도 어릴 때 '무찌르자 공산당' '반공방첩' 요런 구호를 무수히 들으며
    자라지 않았겠습니까?
    전교조는 젊고 진보적인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참다운 교육을 시켜보자고
    결성된 단체입니다. 이런 단체가 공정택같이 일제 시대에 태어나 6.25때
    청년시절을 겪고 반공으로 세뇌가 되어 있는 사람 눈에는 빨갱이라면 빨갱이겠지요.
    왜 21세기를 짊어지고 나가야할 어린 학생들의 교육을 이런 낡은 이념 대결의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구세대의 손에 쥐어주어야 하는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 9. ㅎㅎㅎ
    '08.8.1 11:38 AM (218.52.xxx.46)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칠순을 바라보시는 외숙부님께서 전교조인..(아마 초창기 맴버였겠지요..)이유로..
    평생을 아이들과 함께한 학교를 퇴직하셔야 했습니다.

    외할아버님은 6.25참전용사이시구요...

    그런 우리 외숙부님께서 빨갱이라니....ㅎㅎㅎㅎ
    참 조중동이 싫습니다.

    친정고모님은 아직 현직에 계십니다..그것도 부산..
    지난 구정 인사차 찾아 뵙고...넌지시..현정권에 대해 이야기 했더니..
    mb가 비리 투성인지 알고 있지만..그렇다고 빨갱이를 찍어 줄수는 없었다...
    초등학교..교감으로..그고모님도 평생을 학교에 계셨는데..

    전...그말을 듣는순간....(아시지요..교직에 계신 나이많으신분들의 바뀌지 않는 생각들..)
    그냥 입을 다물었습니다...
    요즘 하는 일이...고모님댁에 한겨레 신문을 넣어드리고 있습니다.

    조중동..대기업...딴날당...너무많이 가진자들이...더가지기 위해..만들어낸 단어가 빨갱이(이건 순 한국식이겠지요..) 아닐까요..
    ㅎㅎㅎㅎ 버스비70원 국회의원말이 생각나네요.
    가지고 있는 재산을 국가에 환원할생각은 없냐는 질문에..우리나라가 공산국가이냐고..
    내재산을 나눠주게 했던말....

    ㅋㅋㅋ 그럼...빌게이츠는..빨갱이입니까...
    많은 돈을 사회에 기부하지요...
    빌게이츠도 빨갱이...ㅎㅎㅎㅎㅎ

  • 10. 밀알
    '08.8.1 11:39 AM (211.242.xxx.244)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는 사람들이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원하는 사람들을 빨갱이라고 하더라고요.

    재미 있는 것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6번 찍으라고 해봐요.
    빨갱이라고 이상한 눈으로 봅니다. ^^;;

    한 예로 차상위계층인데 이번에 소득세 자신신고서가 나왔다고 하면서,
    돈이 없어서 아이를 한번도 과외를 시켜보지 못했다면서,
    아이 교육 걱정이 심한 사람이 있더라고요.

    그 아줌마가 저에게 몇 번을 찍을 거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6번이라고 했더니,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더니 더 이상 말을 붙이지 않더군요.

    신경쓰지 말고 냅둬요.
    우리 능력대로 경쟁해서 돈 없고 머리 나쁜 천치들
    돈 몇 품 주고 적당히 부려 먹고, 개선하려는 사람들은 빨갱이라고 몰고,
    내 자신만을 위해 살면 되는 겁니다.

    깨어 있는 사람들이 노력해도 헛수고입니다.
    오히려 빨갱이라고 합세해서 따돌리고 욕하는 사람들 뭐하려 보호합니까.
    이제 쓸데 없는 일로 욕먹지 않고,
    천민자본주의에서 혜택받은 층으로 살고 싶네요.

    안타깝고 욜받어...

  • 11. 빨갱이는
    '08.8.1 11:58 AM (211.206.xxx.90)

    붉은악마다.....온통 빨강색을 입었거든요,

  • 12. 돈데크만
    '08.8.1 12:06 PM (118.45.xxx.153)

    전교조가 빨갱이고 김일성을 찬양한다고요? 어디서 그런 허무맹랑한 소문을...ㅡㅡ;;

    조중동 폐간만이 살길이군요..정녕..

  • 13. 맞대응
    '08.8.1 12:45 PM (61.101.xxx.79)

    매국노가 낫냐, 걔들이 근거없이 주장하는 빨갱이가 낫냐.. 이러세요.

    별 도움은 안될것 같지만.. 전교조 선생님께 김일성찬양교육 받은적 없습니다.
    전교조에 대해 특별한 호감은 없습니다만, 아이 선생님이 전교조였으면 하는 생각은 합니다.
    저 학교다닐때 전교조가 생겼는데, 관심 없던때라 구체적으로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그때 전교조 가입하신 선생님들, 학교에서 나름 열심히 하시고 의식있고 부정없고 그런 분들이셨어요.
    어린 학생들 입장에서 보기에도, 제대로 가르치려는 열의가 있는 분들만 모이신 겁니다.
    교사를 직업으로 봐서 교권을 떨어뜨렸네 어쩌네 하지만, 실제로는 가입하신분들은 선생님,
    가입하지 않은 분들은 소위 교사질 하고 계신 분들이셨어요.
    조직이다보니 그 후에 어떻게 변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전교조가 별 좋은 반응 못얻는것 보면
    도움도 안되는 그 단체에 가입하신 선생님들은, 지금도 아이를 열심히 가르치실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14.
    '08.8.1 12:53 PM (220.85.xxx.183)

    교직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단체가 있어요..
    한국교원총연합회...그리고 전교조...

    전교조 자체로 본다면 일반적인평가..혹은 그냥 그렇다라고 이야기 하실수도 있겠지만...

    교총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차이를 보입니다.
    잠깐 펌글을 옮기겠습니다.
    -----------------------------------------------------------------------------------
    한국교총이 국민들로 부터 비난 받아 마땅한 10가지(12가지)



    1. 촛불집회 배후설 제기 : 6월 25일 한국 교총 성명서

    교육정책 까지 '미친교육'이라는 반 교육적인 용어까지 동원하여 학생과 시민을 선동하는 일부 세 력들은 교육을 정치투쟁의 수단으로 일삼는 행위를 즉각 중단 하라!!

    조중동의 기사를 보는듯한 느낌!!



    2. 교총, 한나라당과 교권보호법 추진중 : 학생과 학부모에 의한 교원폭행 사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학부모 학교 출입을 제한하는것을 골자로 하고 있음 . 학부모는 학교장과 해당교사의 동의를 얻어야만 학교 출입이 가능.. 교사에 의한 학생 체벌은 모르쇠로일관 하더니., 체벌금지법, 학생 인권법안에는 난색을 표명하더니..

    급식도우미하러 오랄때는 언제고.. 맞벌이라 못간다고하니 일당 받고하는 급식 도우미를 소개 해준하고 할때는언제고..

    우리 아이가 교사한테 죽도록 얻어맞고 와도 교장이나교사가 동의하지 않으면 학부모는 항의 하러 학교도 못가고 .. 에라이 못된 교총.



    3. 성추행 교사등 문제 교사 비호죄 (제 식구감싸기) : 학생들에게 씻을수없는 천인공노할 죄를 짓고도 살아남는 재주가 뛰어난 것은 ? 권력해바라기의 능력



    4. 지난대선때는 한나라당 공개적인 지지를 표명한하고 이명박한테 일찌감치 줄섰던 교총은 정치적인가 아닌가?



    5. 교총 회장은 한나랑당 비례대표 .. 이건 정치적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권력 해바라기..



    6. 학생 체벌 금지를 반대하는죄 크도다.. 체벌이아니라 폭행 수준의 체벌이 다반사.... 폭언은 일상적으로..



    7. 학생 두발 자율, 학생 인권법 반대.. 학생은 날마다 줘 패면서 교권만 외치는 집단이기주의의 초절정..



    8. 교원정년 연장 법안 추진중 : 청년실업은 안중에도 없고 지 밥그릇 챙기기만 열중하는 죄 ,명박이 당선 되니 지지한 댓가, 본전 뽑기 본격 가동



    9. 0교시, 우열반, 심야 보충 학습 사설 모의 고사부활하는 4.15 학교 자율화 ( 자율은 포장뿐!!) 적극 찬성하는 죄. 학생들 달달 볶아대는 선수들!!



    10. 불법찬조금, 촌지 적극 조장하는 죄 : 뒷돈이 그리워.. 소년조선, 소년동아 학생들에게 단체 강제구독 강요까지..조선, 동아ㅡ 로비력 끝내 줍니다.



    기타

    -사립학교 비리 조성죄(사립학교법 개정 반대 투쟁의 선봉장 한국 교총)

    - 전교조의 광우병 수업에 대한 비난 성명서 발표 : 7월 2일

    전교조의 학교 내외의 광우병 수입 쇠고기 수입 반대 현수막 게시및 가정 통신문송부에 대해 교총은 학교가 정치 선동장이 된다고 전교조이 이런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
    이 또한 조중동 신문을 보는 듯한 느낌!!
    -----------------------------------------------------------------------------------
    전교조는 교총과 비교했을때 교사로서의 양심을 지키고자 노력한 집단이라는 생각..안드실까요?

  • 15. 운짱수근
    '08.8.1 1:43 PM (123.189.xxx.170)

    폭넓게 좌파를 "낮춰부르는 말"의 의미로라면, 빨갱이 맞습니다.

    625 당시 죽창으로 마을사람들 찔러죽인 사람들의 의미라면, 빨갱이가 아닙니다.

    여자아이를 낮춰서 "기집애"라고 하지요.
    빨갱이라는 용어는 문제가 있는 용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럼에도, 워낙 저질스런운 짓거리를 하는 자들이 많이 설치다보니, "빨갱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사이버모욕죄가 신설되어, 욕설의 자유를 제한한다면, 건전한 토론의 장은 더 커집니다. 그럼에도 좌파들은(낮춰불러서 빨갱이) 이를 반대합니다. 뻔뻔한것으로 따지면 챔피언입니다.

    전교조는 좌파 맞습니다. 625때 죽창으로 이웃을 찔러줏인 빨갱이들보다, 어쩌면 더 많은 해악을 끼치고 있는 무리들이 종북좌파세력들 입니다.

    종북이라는 것은 "김일성김정일 정권이 수백만명을 굶겨죽이는 것은 큰 문제가 아니고, 대한민국이 무조건 김정일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것은 큰 문제" 라고 주장하는 자들을 뜻합니다.

    "김일성수령님은민족의태양"이라는 노래를 작사,작곡한 인물이 촛불시위대 주제가를 만들고 이를 부르는 행위들을 종북주의자, 좌파 라고 말하며, 이를 낮춰서 부를때 빨갱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전교조는 그런 의미의 빨갱이가 맞습니다만, 그런 표현보다는 좌파, 종북좌파 라고 부르는 것이 말꼬리 안잡힐 수 있는 방법입니다

  • 16.
    '08.8.1 1:58 PM (125.186.xxx.143)

    또라이들한테 말꼬리 잡힐꺼까지 신경써야하냐?ㅋ

  • 17. 현재
    '08.8.1 2:40 PM (219.248.xxx.238)

    북한 사는 꼬라지를 보고...국제적으로 어떤취급을 받는지를 보고..
    정말 빨갱이가 있다고 보십니까.
    빨갱이라는 용어가...정확히 멀 뜻하는지는 모르겟지만.
    빨갱이였던 사람도 그런 꼬라지 보고 빨갱이 접을듯한데요 ㅎ

  • 18. 디오게네스
    '08.8.1 4:01 PM (58.140.xxx.67)

    조중동 반대편은 다 빨갱이입니다. 그런데 정작 빨갱이는 조중동입니다. 빨갱이는 민주주의의 하고는 상극?입니다. 전교조는 민주주의를 바라는 사람쪽이고, 조중동은 독재를 선호하거든요. 독재 심한 나라는 북한도 들어 가지요.
    전교조와 비슷한 단체는 직장에서도 사용자가 아닌 사람들입니다. 정규직이든 비 정규직이든.
    제가 촛불 집회에 갔을 때, 노인들 몇이 젊은 사람들한테 그러더군요. (저는 50가까이 되었고요. )
    빨갱이들 봐" 그래서 "
    이봐요. 빨갱이 할아버지!" 그랬더니 그 노인양반들 노발대발 하더군요.
    "내가 왜 빨갱이야!" 그래서
    "저 젊은이들이 왜 빨갱이죠?" 그랬더니"정부 정책에 반대해서 그렇다"그러길래 그럼 노무현 때는요? 그랬더니, " 때는 정부가빨갱이니까 정부정책에 찬성하는사람이 빨갱이야" 그래서,
    할아버지 심한 빨갱이네요. 그랬더니 노발대발 "내가 왜 빨갱이야"
    그래서 "민주주의를 제일 싫어하는게 빨갱이들이니까요." 그랬더니 삿대질하고 고함지르면서, "이게 민주주의야? 이렇게모여서 시위하는 게 민주주의야?" 하면서 덤비려고 해서, 그냥 됐습니다. 그냥 가시죠? 하고 그 젊은이들과 피한 적이 있습니다.
    결론, "누가 빨갱이지요?"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사람인가요? 독재를 좋아하는 사람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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