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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선거 투표하고 왔어요~~
전에 강동구청장 보궐선거때는.. 같은 시간에 갔었는데 사람이 저희밖에 없었는데..
오늘은 저랑 엄마 있는 동안에만 한,,20명은 온 것 같아요..
내심 걱정했는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투표가 8시까지니 조금 귀찮터라도 꼭 하시길 바래요..
이제 우리아빠만 가시라고 하면 되는데.. 귀찮다고 안 하신다구..ㅠㅠ
1. 배워남주는민변
'08.7.30 2:25 PM (58.230.xxx.245)젊은분들 많던가요?
2. 핑키
'08.7.30 2:26 PM (211.37.xxx.157)음..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 6명 정도에 중장년층은 8명 정도? 나머진..할머니들요~
3. ㅠㅠ
'08.7.30 2:29 PM (211.195.xxx.221)할머니들...ㅠㅠ
4. 핑키
'08.7.30 2:31 PM (211.37.xxx.157)막,,나오는데..할머니들 붙잡고 말하고 싶었어요..경복궁 사수요..ㅠㅠ
5. 핑키님
'08.7.30 2:32 PM (61.102.xxx.119)이번 선거
엄청 중요합니다.
아빠 설득하셔서 꼭 가시게 해주세요.
현재 강남이 투표율이 1위라서 저는 계속 맘이 조마조마 합니다.6. 이른아침
'08.7.30 2:33 PM (61.82.xxx.105)실망 마세요 저희 부모님도 할머니 할아버지신데 (칠순 넘어면 맞죠) 명바기 좋아하는 꼴은 보기 싫어시다고 경복궁으로 가셨어요. 나이드신분이 모두다 그쪽은 아니랍니다.
7. 아타몬
'08.7.30 2:33 PM (122.43.xxx.10)수고하셨습니다. 저는 경기도민이라 이번 선거에 참여를 못해
발발 동동 구르고 있네요.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결제를 해주어야
할 거래처가 있는데 오늘 투표 인증 샷 보내야만 입금된다고
압력을 넣었더니 부부 샷을 보낸다는군요.ㅋㅋ8. 핑키
'08.7.30 2:36 PM (211.37.xxx.157)그니까요~~ 지금 덥다고 안 나가신대서..저녁 드시고 운동삼아 나가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엄마랑 저랑,,지난번 이명박이 찍어서 이나라가 이꼴인데..어쩌실라고 그러냐고..막 몰아부쳤던..하지만,,너무 묵묵부답이신..아부지~~9. 핑키
'08.7.30 2:36 PM (211.37.xxx.157)하하,,부부 인증샷~ 그거 좋네요~~ㅋㅋ 아까,,2만원 남편분에게 주셨다던 글도 보았는데~ㅎㅎ
10. 요즘
'08.7.30 2:38 PM (211.231.xxx.154)명박이 싫어하는 노인분들 많아요..전지방 살지만 이번 서울의 결과가 지방의 교육정책에도 중요하다네요..
11. 천호동
'08.7.30 2:42 PM (59.9.xxx.187)저도 천호동 사는데 핑키님 반가워요
전 동사무소 아래쪽에 사는데요...진짜 반갑네요
아니둘의 미래가 달려있는 오늘의 이 선거 저도 조마조마합니다
주변 엄마들에게 선거 꼭 하라고 독려 많이 했지만 ...불안 불안12. 아카리스
'08.7.30 2:43 PM (211.253.xxx.65)수고 하셨어요 ^^.. 참.. 몇일전에.. 저 근무 하는데.. 할머니 한분이.. 하시는 말씀이.. 6번 찍어야 한다고.. 따님이 그렇게 말했다고 하시면서 할머니들 한테 말씀하시던데.. 왠지 그 따님분이..82cook분 같다는.. ㅎㅎ
13. 레이챌
'08.7.30 2:44 PM (59.9.xxx.187)아니둘 - 아이들 오타났네요
14. 핑키
'08.7.30 2:50 PM (211.37.xxx.157)오~~~ 저..천호3동이요~~ㅎㅎ 교회가서 투표하고 왔어요~
15. 수요일이라
'08.7.30 2:59 PM (211.236.xxx.104)교회에서 투표하는곳이 걱정됩니다.
7-8시정도에 예배시간이라 ,그때 교인들이 올텐데, 목사가 선동하면, 어케될지 ,
투표시간이 8시까지인게 걱정이돼요
교회에서 하시는분들은 감시가 필요할거같아요16. 레이챌
'08.7.30 3:59 PM (59.9.xxx.187)전 천호1동이요~~~~~ 오호 이렇게 반가울수가요.
아 그 교회 알아요...
우리 아이들 학교도 같겠네요
같은 동에 사시는 82회원님이라 누구실까 궁금하네요
언제 한번 번개라도......17. 레이챌
'08.7.30 4:13 PM (59.9.xxx.187)사실 어제 영화 보고 들어오는길에 동네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먹고있는데
옆의 테이블에서 한 여섯살 되는 아이가 숟가락을 가지고 장난치니까
엄마께서 조용히 아이를 데리고 나갔다 들어와서는 식당에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되는거야 하면서 밥을 먹이시던데
우리집 큰아이가 어제의 그 아줌마 아닐까 했답니다
식당에서 아이에게 따끔하게 주의 주거나 혼내는거 저 어제 처음 봤거든요
저도 아이 둘의 엄마이지만 식당에서 아이들 너무 떠들고
부모들은 자기들 얘기하느라 아랑곳하지 않아 그 옆에서 정신사납게 내지
불쾌한적이 워낙 많았던터에 그런 엄마가 다시 보여졌답니다.
혹시 해서유.......18. 흑~~
'08.7.30 4:42 PM (218.237.xxx.19)9시30분쯤에 투표장 갔는데 .. 저만 있더라구요.. 거기 일하신 분들 시선집중.. 어찌나 친절들 하신지.. 뻘쭘하더라구요.. 아침이라그래.. 혼자 위로하고 투표했네요... 제발~~ 지금이라도 투표장으로... 고고씽 ~~~`
19. 핑키
'08.7.30 4:44 PM (211.37.xxx.157)ㅋㅋ 전 안타깝게도..엄마가 울화통터져하시는 미혼이라서요~~^^
여튼,,강동구민..게다가 천호동민 만나서 넘 반갑습니다~ ㅎㅎ20. 강동구민은~~
'08.7.30 4:58 PM (220.75.xxx.192)강동구민은 지난 보궐선거 이후로 서울시민들의 희망입니다.
핑키님 아버님께 꼭 투표 독려해주세요.21. 핑키
'08.7.31 12:03 AM (211.37.xxx.157)제가 아는 사람들 다섯명..오늘 투표 못했어요..아빠 포함..ㅠㅠ
아..정말,,제가 다 부끄럽고..원망스럽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