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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소변보는 남자 ㅋㅋㅋㅋ

언제나 봄날 조회수 : 1,968
작성일 : 2008-07-30 10:49:11

저 몇년간 감쪽같이 몰랐습니다.
우리집 남자가 앉아서 소변본다는 것을요... 벌써 2년이 넘었다는뎅..ㅋㅋ
저 직장다닌답시고 청소도 겨우 일주일에 한두번 하는 무지하게 게으른 마누라거든요.
화장실 청소도 거의 1-2주에 한번 겨우 할까말까... 부끄부끄~~ 흉보시는분들 많으시겠다.ㅋㅋ

근데 별로 화장실 냄새(일명 찌린내)는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 가면 변기가 항상 내려있어서, 전 남편이 볼일보고 내려놓는줄 알았어요.

허걱.. 근데 벌써 2년째 앉아서 소변을 봐왔다는겁니다.
우리 딸이랑 제가 있어서. 2:1이니까 자기가 양보한다면서요. ^^
그걸 2년이 넘게 눈치 못챈 저 정말 미련하죠??
그래서 화장실 청소 자주 안해도 냄새가 안나는거였는뎅.... 우리남편 너무 멋지죠??
촛불에 적극적이진 않지만 저 잡혀갈까봐 꼬박꼬박 따라가주는 사람이예요. 가끔 자기주장이 없어서 답답할때도 있지만....

성비 따져서 여자가 많은 집에는 적극 추천합니다. 냄새가 정말 안나서 저처럼 게으른 주부에게는 딱이예요. ^^

아침부터 염장이죠???  ㅋㅋㅋ

전 경기도라서 친구부부들 투표 독촉하는 전화 막 마치고 글올립니다. ^^
IP : 59.18.xxx.16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진남편!!
    '08.7.30 10:51 AM (118.32.xxx.98)

    우와.... 멋지세요~
    결혼할 때 남편한테 앉아서 소변 봐달라고 하니까..
    남편이 제발 그것만은 시키지 말라고 해서 제 남편은 아직도 서서 봅니다..

  • 2. 아줌마
    '08.7.30 10:52 AM (59.0.xxx.201)

    저도 3년전엔가 어디서 그런걸 보고 신랑한테 이야기 했더니

    군말않고 그떄부터 앉아서 보더라구요..

  • 3. ^^
    '08.7.30 10:55 AM (121.176.xxx.157)

    우리 남편은 원래 앉아서 소변을 봤었대요. 그래서 우리집 변기는 항상 내려가 있어서 좋아요

  • 4. ㅎㅎ
    '08.7.30 10:55 AM (122.32.xxx.149)

    저희 남편도 저랑 결혼하고부터 앉아서 소변봤대요.
    결혼초에 티격태격하면서 화장실 청소는 남자가 해야한다고 화장실 더러워지는건 남자 때문이라고 막 그랬더니
    울 남편이 자기는 나랑 화장실 같이 쓰면서부터 앉아서 보기 시작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어찌나 이쁜지..
    울 남편.. 결혼식 날 잡고는 자기가 알아서 담배도 끊었거든요. 히히히

  • 5.
    '08.7.30 10:55 AM (118.8.xxx.33)

    우리 신랑은 어머니가 글케 앉아서 좀 보라고 해도 말 안들었다는데
    제 말은 듣네요...시어머니가 아시면 기분 나쁘실라나요 ^^;

  • 6. 남자 3
    '08.7.30 10:55 AM (59.5.xxx.126)

    저희집은 성비로 제가 밀리기 때문인지 앉아 소변보기가 안되더라고요.
    그런데 친구집은 성비 여3:남1 이거든요. 그 집 남편은 앉아 소변봐요.
    공중화장실에 있는 남자용 소변기를 따로 사다 달까요? 계속 물 흐르게 해 놓고요.

  • 7. ^^
    '08.7.30 10:56 AM (218.232.xxx.165)

    멋지십니다~~

    저희집 남자는 서서 소변보지만 일주일에 한번 번쩍번쩍 알아서 욕실청소합니다,,
    저희 아들도 앉아서 보라고 시키진 않았어요,, 아빠처럼 서서 소변보되,, 청소도 알아서 하라고 교육시키고 있지요,,

  • 8.
    '08.7.30 10:56 AM (203.244.xxx.254)

    매너남이시네요...

    남편이 사용하는 화장실 청소할때..젤 짜증.ㅠㅠ

    제가 안하면 본인은 아예 안한다는..

  • 9. 솔이아빠
    '08.7.30 10:57 AM (59.25.xxx.138)

    저도 잡에서는 앉아서 일 봅니다.

    아내가 최민수도 집에서 앉아 본다고
    여자가 많은 우리집 현재 딸셋 포함 4명을 위해
    해달라고 요청도 하고
    평소 그렇게 해야 변기가 지저분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있고 해서
    2년 전부터 앉기로 했습니다.

    예전 어릴때 요강쓸때
    그 주변에 얼마나 많이 흘렸는지
    그것 치우시는 울 엄마 너무 힘들었을 겁니다.
    그때 남자 6명 여자 단 1명.....

  • 10. 울 남편은요
    '08.7.30 10:59 AM (210.109.xxx.69)

    앉아 보라 강요는 안하지만 냄새 및 파편으로 구박을 했더니,
    샤워기를 줄이 긴 것으로 바꿔 놓고, 종종 물로 씼어 내더라구여
    샤워기 줄이 기니까 멀리까지 뻗쳐 화장실 벽 청소에 좋더라구여

  • 11. 앉은 남자
    '08.7.30 10:59 AM (147.6.xxx.101)

    앉아 일 본지 꽤 되었네요....
    술 취하면 가끔 서서.... 담날 혼나요.

    일요일엔 손 걸레로 거실, 방, 베란다까지 빡빡 기어 다닙니다.
    여름엔 팬티만 걸치고.... 땀 서너 바가지 흘림니다.
    여름에 더 없이 좋은 운동이죠.

    마눌님은.... 손 걸레 쥐어 본 기억이 없다네요. 전업 주부인데....

  • 12. 울 신랑도
    '08.7.30 10:59 AM (59.30.xxx.112)

    울 신랑도 앉아서 볼일 보는뎅...
    저희집 3:1이라 제가 원래 밀리지만 남편이 알아서 앉아서 볼일 보더라구요.
    근데 아들 녀석들은 말을 안 듣네요. 계속 교육 시켜야겠어요. ^^

  • 13. 울 남편
    '08.7.30 11:00 AM (221.159.xxx.151)

    결혼 처음부터 앉아서.남자들 그걸루 자존심 따지는거 보면 이해 안가요.상대를 배려해 주는 마음.그게 더 멋진거죠.

  • 14. 공감공감..
    '08.7.30 11:02 AM (59.31.xxx.35)

    우리집남자는 당췌... 이글을 보니 너무 부럽다는...
    남편이 화장실 쓸때마다 속으로 짜증 났었는데...
    그냥 그게 당연한건 아니지만 자연스런건줄 알았는데..
    님의 글을 보니 이렇게 배려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을줄이야...
    애궁.. 우리집은 개선의 여지가 없으니 그냥 부러워만 할뿐이네요.

  • 15. 멋진남편!!
    '08.7.30 11:08 AM (118.32.xxx.98)

    그런걸로도 자존심 상해하나요??
    제 남편은 서서 하는데 편하다고 하던데.. 근데 별로 튀기지는 않아요..
    자기 나름의 노하우가 있다나??

    지금 집은 그런거 아니라도 녹물때문에 변기가 금새 더러워져서.. 서서하나 앉아서하나 청소는 매일 해줘야 합니다.. ㅠ.ㅠ

  • 16. 내 이것들을!!
    '08.7.30 11:09 AM (118.40.xxx.156)

    세 남자와 사는 저..
    매일 락스 풀어 벅벅 닦습니다
    작은 놈들은 자다 깨면 중간 뚜껑 안 올리고도 일 봅니다
    더러워서 전 소변보고 뚜껑 다 올려 놓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교육 들어 가야 할 듯..

  • 17. 솔이아빠
    '08.7.30 11:15 AM (59.25.xxx.138)

    네 올바른 교육을,
    바른 모범을 보지 못해서
    그렇지요.
    예쁘게 설득해 보시고
    차선으로 직접 청소도
    해 볼 것을 권합니다.

    참고로
    전 서서 누는 남자는
    사위로 안 들일겁니다. ㅎㅎ

  • 18. 언제나 봄날
    '08.7.30 11:18 AM (59.18.xxx.160)

    와우~~ 역시 의식있는 82님들 남편들 역시 의식있고 배려가 깊으신 분들이 다수네요.
    괜히 제가 혼자 뻐기다가???? 깨깽 합니다. ㅎㅎㅎㅎ

  • 19. 우리집도
    '08.7.30 11:25 AM (58.77.xxx.8)

    아들과 남편 앉아서 볼일봅니다.
    화장실 청소는 남편담당이다 보니 그 힘겨움을 알더군요.

  • 20. 우리도..
    '08.7.30 11:32 AM (220.87.xxx.217)

    남편이랑 아들 2..다 앉아서 봐요..^^

    2년전부터 앉아서 봐요..

    남편은 처음부터 오케이 햇는데

    아이들이...싫다고 햇지만...아빠가 직접 모범을 보이니..같이 해요..

    한결 청소하기는 편해요..^^

  • 21. 남편멋져
    '08.7.30 11:33 AM (222.102.xxx.253)

    저희집 남의 아들도 앉아서 눕니다.
    앉아서 누면 깔끔하고 남자가 서서 소변을 봐야한다는 편견은
    유교적 영향때문이다. 대변 볼 때 소변도 같이 나오는데 서서 소변누고 다시 앉아 대변보는건 아니지 않느냐...등등..
    이유 말해줬더니 언제부터인가 앉아서 누더군요.
    화장실 청소는 안해줘도 앉아서 눠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요.

  • 22. 멋진 엄마
    '08.7.30 11:34 AM (119.69.xxx.114)

    밖에 나가서도 앉아서 일보나요?ㅋㅋ

  • 23. 저도 자랑질~
    '08.7.30 11:34 AM (219.252.xxx.184)

    저희 신랑 결혼하면서 제가 부탁했더니 바로 앉아서 볼일보십니다.
    ㅋ 제가 너는 화장실에서 그 냄새 나면 좋겠냐 했더니 아니라면서,
    대신 어느 누구에게도 그 사실을 말하지 말아달라했습니다. ㅋ
    (근데 이렇게 82에 공개하고 잇으니 ㅋㅋ)

    앉아서 볼 일보면서도 화장실 청소는 신랑이 합니다.

    저도 정말 우리 신랑 너무 좋고 고맙습니다.
    이런 작은 배려만으로도 너무 감동스럽다는 것을 남자들도 좀 알면 좋을텐데요.

  • 24. 솔이아빠
    '08.7.30 11:41 AM (59.25.xxx.138)

    밖에서 소변기 따로 있으면 당연히 서서..

    없거나 양변기의 경우
    상태를 잘보고 휴지로 한두번 훔쳐보고 깨끗하면 앉아서
    묻어나오면 서서 볼일 봅니다.

  • 25. ...
    '08.7.30 11:45 AM (76.66.xxx.5)

    우리집도 남편과 아들은 앉아서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그런데 서른살 넘은 조카가 같이 사는데 오줌소리 요란하고
    변기청소, 화장실 청소 절대 안합니다.
    뭐라고 하기도 참으로 거시기하고...
    청소할때마다 남편과 아들과는 다른,더럽다는 생각이 치밀어 오르는데...
    괴롭네요.

  • 26. 흐흐
    '08.7.30 12:14 PM (219.240.xxx.237)

    울신랑님...결혼하고 저한테 하는 소리가...
    "내 자존심 자기랑 결혼하고 꺽었어...울어머니가 그렇게 앉아서 보라고 해도
    곧 죽어도 자존심이라고 서서 일 봤는데 자기랑 결혼하니까 그렇게 못하겠네..."

    "자갸~나 앉아서 쉬해~"ㅋㅋㅋ

  • 27. ...
    '08.7.30 12:29 PM (222.231.xxx.131)

    울 남편한테는 살살 꼬드겨봤는데 싫대요 ㅎㅎ
    대신 욕실청소를 남편이 하니깐.. 더 강요할 순 없더라구요ㅋ

  • 28. 비데
    '08.7.30 12:33 PM (119.67.xxx.139)

    를 놓으니까 어쩔수 없이 앉아서 사용하나 보더군요..
    뚜껑의 무게땜시 한쪽 손으로 받치고 볼일을 봐야하니까 불편하지요..ㅎㅎ

  • 29. 저희
    '08.7.30 12:47 PM (24.19.xxx.67)

    남편도 앉아서 본 지 몇 년 되간답니다..^^

  • 30. ㅎㅎㅎ
    '08.7.30 12:49 PM (222.98.xxx.175)

    우리 남편에게도 말해봐야겠네요.
    저희 집은 제가 화장실 들어갈때마다 샤워기로 물로 한번씩 뿌려놓기 때문에 냄새 나는 일 없어요.
    그리고 전 일보고 항상 뚜껑 올려놓고요.
    왜 뚜껑을 올려놓고 내려놓는 일로 싸우는지 절대 이해못하는 사람이라서요.

  • 31. ...
    '08.7.30 12:49 PM (222.109.xxx.213)

    ㅋㅋㅋ 저는 한번도 못봤는데 울 신랑도 혹시...

  • 32. 와우
    '08.7.30 12:59 PM (125.176.xxx.40)

    남편분 너무 멋져요
    저두 우리남편 이리저리 찌르는데 안되네요

  • 33. ..........
    '08.7.30 1:16 PM (211.237.xxx.131)

    울신랑 주변에서 앉아서 볼일 보시는 분 꽤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울신랑은 남자의 자존심이라고 서서 보는데
    화장실 청소를 신랑이 해주니까 난 그냥 패스요~~^^

  • 34. ...
    '08.7.30 1:25 PM (222.234.xxx.107)

    부럽네요.
    울 아들 앉아서 소변보랬더니
    남자가 어떻게 앉아서 보냐고
    엄마가 변기 올려놓으라고 되려 큰소리에
    기 죽어 삽니다.
    울아들 8살인데...오늘부터라도 재교육해볼까요?

  • 35. 허허...
    '08.7.30 1:41 PM (210.179.xxx.243)

    전 남자. 그것도 서서놓는 남자임다
    사실 앉아서 소변보는 남자이야기는 그전부터 알고 있었고... 얼마전에 뉴스를 보니 일본남자의 30%가 넘는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흘러가다 도구가 바뀌니 남자의 본능도 달라져야 하는 시대인가 봅니댜.
    신체구조상 남자는 서서일보는게 정상이라고 보는데...
    그놈의 변기땜에...

    저는 서서보면서도 소리안나고 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얼마나 오줌이 세길레 화장실 바닥에 냄새가 나는지.... 전 이해가 안갑니다.

    저를 마초라고 생각하실거 같은데요...
    전 마초를 혐호하는 사람입니다요 ㅎㅎ

    정말 전 인간의 본능대로 살고 싶오요.....~~~~~
    .

  • 36. 울 웬수
    '08.7.30 2:09 PM (122.128.xxx.252)

    앉아서 하라니까 어떻게 앉아서 하냐며 못한답니다.

    제가 한마디 했죠.*눌때는 앉어서도 하쟎아!!!

  • 37. ㅠㅠ
    '08.7.30 2:33 PM (124.216.xxx.219)

    저희 남편 절대로 앉아서 볼일 안보는걸요
    결혼 3년차인데 화장실 청소하는것도 못봤습니다.
    윗분들 글 보니 갑자기 북받쳐오르네요 ㅡ_ㅡ;

  • 38. 라이스
    '08.7.30 2:39 PM (203.248.xxx.46)

    상상이 안가요 상상하면 이상하나?? 앉아누면 변기밖으로 포물선 그릴거 같아여...

  • 39. ㅎㅎ
    '08.7.30 3:01 PM (211.210.xxx.62)

    저는 ㅠㅠ 님 댓글 보고 웃고 있어요.
    북받쳐오르네요 라는 글귀가 가슴에 와닿아요.
    저희도 여자 셋이서 맨날 소리치는데 영~ 들어먹질 않는군요.

  • 40.
    '08.7.30 3:30 PM (125.187.xxx.90)

    볼일보고 나서 변기뚜껑 올려둡니다.
    저희 남편은 서서 볼일 보기 때문에 조금 편하라고 그런것도 있고,
    바로옆에 세면대가 있어서 물튀기지 말라고 그런것도 있구요.
    배려는 서로가 하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요구하는 것은 아닌것같습니다.

  • 41. 울남편도
    '08.7.30 4:34 PM (211.41.xxx.65)

    신혼때부터 3년넘게 앉아서 작은일 봅니다~ 물론 큰일도 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두가지를 동시에 할수 있는거라며 자랑도 합니다~~~~~!

  • 42. 울남편도
    '08.7.30 5:16 PM (220.86.xxx.135)

    울남편도 앉아서 눈게 한 3년 된거 같아요. 제가 안시켰는데 알아서 그렇게 하더군요. 첨에는 보고 웃었어요 .. 남편보다 아무데다 조준 잘 못하고 싸는 8살 아들이 문제예요 우리집은

  • 43. ^^
    '08.7.30 5:36 PM (121.152.xxx.197)

    저흰 그냥 1:1 성비인데 제가 어디서 듣고 '당신도 앉는게 어때?' 했더니 그날부터 지금까지 죽~실천중입니다.
    그래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모두 혼자 눈치채서 실천하더니 뜻밖의 장점까지 있다고 제게 자랑질입니다^^
    저도 첨엔 앉고 서는게 뭐 큰 차이일까 싶었는데,,,이젠 집에 남자 손님 한 명만 다녀가도 화장실 청소 안하곤 못 견디겠어요.

  • 44. 우리도
    '08.7.30 6:09 PM (211.205.xxx.175)

    남편과 아들, 앉은지 오래됩니다.
    냄새 안나서 너무 좋아요~~~
    아들넘은 남편과 달리 한동안 반항하더니
    요새는 편히 앉아주셔서 아주 좋아요 ^^

  • 45. 솔이아빠
    '08.7.30 10:00 PM (59.25.xxx.138)

    앉아서 눌때
    약간은 불편할때가 있어요.
    stand-up일때 무지 힘들다는...
    잘못해서 옷 적신적도 종종..
    해서 처음에는 못하겠다고
    도움도 청해보기도...

    이제는 다 방법터득해서
    아무 문제 없지요.

    참 서서눌때
    더 문제가 많이 있다는 사실.
    주변에 나는 찌린내의 원인이기도 하지요.

  • 46. 나도
    '08.7.31 1:17 PM (203.248.xxx.81)

    앉아서 소변 누는 남자랑 살고 싶어요...ㅠㅠ

  • 47. 제 남편도
    '08.7.31 4:45 PM (125.247.xxx.130)

    처음엔 서서 소변을 보고 화장실 청소도 남편이 했기 때문에 변기뚜껑만 닫아놓으면 별 말 안했는데
    (소변이나 대변을 보고 물을 내렸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파편이 엄청 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변기뚜껑이 있다고 합니다. 꼭 닫아놓고 물내리세요)

    최민수도 소변 눌때 앉아서 한다는 기사를 보고 신랑에게 말하니
    자긴 싫다하더니 어느날 부터인가 앉아서 소변을 보고 있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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