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다이어트 계속 하시는분들

하시나요. 조회수 : 873
작성일 : 2008-07-29 11:11:59
정월부터 시작한지 딱 7개월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내가 한거라고는 운동 한개도 안하기....물론 아이 자전거 따라 매일 놀이터며 동네한바퀴 돈거는 뺍니다.
그냥 생으로 밥 굶기....그래봤자, 평소 먹던거에서 2숟갈정도 덜먹고, 오후5시에는 칼같이 안먹는거...물만 마셨습니다. 저녁밥을 4시 40분경 먹어요. 이제는 이시간 되면 배고파서 뭐라도 먹어줘야 하구요, 그 이후로는 굶어도 배가 더부룩하고 배고픈 생각이 안드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만 지켜줬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도 이것만으로 살 빼려고 했구요.
아직까지 부작용은 없구요.
요즘에는 라면한개, 하드4개정도 먹어주고, 대신 밥양을 더 줄이거나 저녁밥을 안먹습니다.
작년에 엄청 키로수가 는게 바로 하드였구요. 여름에 하드 안먹어주면,,,허전합니다. 이것만은 끊지 못하겠어요. 이거 끊고 엄청난 반동으로 무슨짓을 할지 모르겠어서요.

딱 5키로 뺐습니다.
7개월간 5키로...정말 조금이지요. 정체기가 1키로 빠지는데 한달씩은 걸리는거 같아요. 속상해서 저녁때 화풀이로 먹고싶어도,,,속이 아프니까...먹지를 못했구요. 요번에 1키로 빠지는데 걸리는 기간이 한달에서 약간 못되는 기간 이었습니다. 고진감래....참으니 빠집니다.

키가 150밖에 안되면서 아직까지 50키로 입니다. ㅎㅎㅎㅎ 여전히 통통 아짐 이지요.
남편이 그래도 뚱뚱에서 통통으로 바뀌었다고 제일 좋아해 줍니다.

목표 체중 48키로로 잡았습니다.  이 체중이 되어도 지금까지처럼 저녁에 일찍먹고 안먹기 계속 하려구요. 다이어트가 아니고 생활 습관이다.라고 생각하구요.

이거 시작하고서 제일 좋은게 속이 편해지고 좋아졌습니다. 그 전에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복통이 있었구요.

다이어트 계속 하시는분들 저랑 처음 같이 하시는분들 꽤 되는거 같았는데, 여전히 잘 하고 있나요?

IP : 58.140.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29 11:26 AM (125.208.xxx.193)

    전 다이어트한지 32째 되는데요. 4키로 빠졌어요.
    먹는거 조절하고, 태보 25분, 스트레칭, 훌라후프 1시간 이렇게해서요.
    전 워낙 비만이라서 그런듯하네요.

    3개월 두고 10키로 보고있는데 될까싶어요 ㅠ_ㅠ

  • 2. 아자!!
    '08.7.29 11:33 AM (124.62.xxx.72)

    석달만에 4키로 뺐습니다.
    아침 소식하고 점심 회사에서 우유랑 계란먹고
    저녁 안먹고...................
    줄넘기하고 벤치의사에 누워 다리 올리기 5분!
    요즘 깐풍기가 너무 먹고 싶어요. 아주 매콤한걸루다가...꿀꺽!!

  • 3. ,,
    '08.7.29 11:40 AM (220.93.xxx.118)

    부러워요
    이제 2키로만 빼시면 되잖아요...
    저는 ....휴 으우----,,

  • 4. 하드
    '08.7.29 11:54 AM (221.159.xxx.151)

    먹지 마세요.집에서 팥빙수 만들어 드세요.그리고 우유에 식초타서 드세요.45키로까지 빼세요.화이팅!

  • 5. 작년
    '08.7.29 9:36 PM (222.109.xxx.35)

    9월 부터 다이어트해서 지금까지 8키로 뺐는데요.
    없던 목 주름도 생기고 얼굴도 주름이 생기고
    쳐질려고 해서 그냥 중단하고 있어요.
    뱃살은 없어 졌지만 계속 했다간 나이가 들어 보일것 같아서요.
    마음 같아서는 5키로 정도 더 빼고 싶은데요.
    나이살이라고 원래 몸무게보다 15키로 정도 더 쪘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059 번호이동 준비다가..이상해서 여쭙니다.. 12 2008/07/28 996
220058 개미잡는 '잡스'라는 약...그거 놓으면..개미들이 오히려 밖으로 나와서 그걸 먹는건가.. 13 개미 2008/07/28 947
220057 이밤에 아기 장난감을 막 지르고 있네요 7 지름신 2008/07/28 457
220056 울집은 학교갈 애들 없으니 교육감에 관심없다??? 6 어이없다; 2008/07/28 351
220055 [한겨레] "청와대 조정기능 사실상 붕괴 상태” 8 귀성 2008/07/28 684
220054 일본가는 항공권 인터넷으로 구입할 때요.. 7 비행기표 2008/07/28 364
220053 촛불시민 향해 돌진한 차 동영상과 조선 기사 7 황달큰 2008/07/28 473
220052 어린이 헌장 1 어린이 헌장.. 2008/07/28 124
220051 아! 내일은... 1 광팔아 2008/07/28 158
220050 오래쓴 다리미판 재활용법 아시면 좀... 2 혹시나 2008/07/28 528
220049 매일몇번씩 들락거리는데 왜이리낯설지? 4 ㅎㅎ 2008/07/28 455
220048 동네 병원선생님께 아고라책 선물한 일 6 아꼬 2008/07/28 511
220047 슬픈회원님 미안합니다 9 에고 2008/07/28 706
220046 미국소]기분이 허무하고.. 배신감? 인천한라봉 2008/07/28 220
220045 말만 교사.... 1 감자꽃 2008/07/28 419
220044 생일입니다 5 ... 2008/07/28 268
220043 내일 신월동 성당 가려구요 8 운조은복뎅이.. 2008/07/28 397
220042 냉동고등어 조리하면 왜 퍽퍽하고 뻐쩍마르나요? 4 고등어 2008/07/28 591
220041 동아마라톤 후원기업-우리은행 해지기 5 아꼬 2008/07/28 278
220040 금강제화에 보내는 편지 13 제비꽃 2008/07/28 539
220039 [펌] "한미 협상 대표의 '서명' 문서는 어디 있나?", 민변, 농림부 장관 제소.. 6 어쩌다이런일.. 2008/07/28 380
220038 아~ 대한민국이여 1 영국신사 2008/07/28 135
220037 울산이나 부산에 옷만들어주는 곳 아시나요? 4 2008/07/28 371
220036 광주서 美쇠고기 유통점, 최초 물량 반송 9 역시광주 2008/07/28 524
220035 아마존 구매대행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 2008/07/28 347
220034 다시마 어케보관해야... 11 다시마 2008/07/28 676
220033 이틀남은 교육감선거를 위해 선거일은 업무 전폐하고 전화를 돌려야겠네요 12 이른아침 2008/07/28 210
220032 괜찮은 요양원 있으면 알려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08/07/28 414
220031 30후반 화장품 4 bb 2008/07/28 875
220030 연금 3년 또는 5년정도 빡세게 들어보신분? 계세요? 3 보험 2008/07/28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