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두돌 아기...차일드애플/명꼬생활동화....어떤게 나을까요?

[책책책]

곧 두돌이라 책 한질 사줄라는데....요즘 우리 아들이 잘때도 책들고 침대로 가고 늘 책읽어달라고 하거든요...것도 글밥많은 책들...여러번 반복....혀가 막 꼬여요.
차일드 많이들 사주던데 애도 좋아하구요. 근데 방금 서점에 전화해보니까 아저씨가 자꾸 차일드는 일본에서 20년 전에 유행하던거고 요즘은 명꼬생활동화가 좋다고 하네요. 이름은 생활동화지만 창작스럽다고나할까?
첨에 차일드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가 자꾸 아저씨가 명꼬팔면 많이 남아서 권하는가싶은게...
책카페에도 차일드는 두돌되면 거의 다 넣어주는 분위기고 명꼬는 올해 3월에 나와서 그런가 평도 별로 없고....하지만 명꼬 그림 이쁘단 말은 좀 있네요.
어떤게 나은지 도움 좀 주세요.  

[진지한파리국]

차일드 애플로 하십시요.

[흔들리지 않게]

명꼬는....읽는 책만 읽게 되고..나머진...쌓아두게 되는 전집 구성력을 보여줍니다.
그나마 차일드가...골고루 전체 다 좋아하는.. 전집이구요

둘중 하나만 구입한다면...차일드에 두고 싶어요.
요즘은 시디도 나와요...밥할때 시디 틀어주면..4살된 아덜놈 혼자 책 빼와서 시디 따라서 혼자 보네요...

[joy]

저는 차일드애플 추천
왜 유명한가 싶은데 정말 신기하리만큼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18개월 때 서점 아저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구입했는데 그야말로 대박!
덕분에 아직까지는 책 좋아하는 아이로 크고 있네요

[진지한파리국]

명꼬는 이국스럽습니다...그리고 두 돌 정도에 글밥 많은거 잘 소화 한다면 명꼬는 그닥~~활용 못하고 놀잇감 수준?
장담하건데 명꼬 사시면 후에 다시 차일드애플 살겁니다.
경험에 의한 조언~~~ㅎㅎㅎ

[후회..]

명꼬를 왜 싫어하는지.. 비싸게 주고 샀건만,, 아주 후회를 많이한 전집입니다.. 아이가 거들떠 보질 않아서..........
원작이 일본인 차일드 애플은 사은품으로 받았는데,, 아주 끼고 살더군요... 3~4,5세때....
아이들의 정신세계는 이해불가입니다!

[차일드애플]

32개월짜리한텐 넘 늦을까요? 저도 요즘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