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후보

[...]

대체 누구를 뽑아야 하나 했었습니다.

선거포스터를 보니 1번냥반은 살다살다..교육자가 그렇게 탐욕스러운 인상은 처음봤었습니다.
아..이거...걸려들어가는 발언인가요?

어쨌건간에 인상한번 참 안좋더군요...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교육감 정말로 중요한 자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이 달려 있습니다.

사촌새언니가 중학교 선생님인데 물었습니다..
언니 누구 뽑아요? j 씨 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

아는 후배 초등학교 교사가 있습니다..누구를 뽑냐 그랬더니...그 아이는 뭐 글쎄요..
저는 j 씨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라고 하더라구요


그 이유에 대해서 새언니는...전교조 선생님들이 개인적 인품으로 보면 약간 모난사람도 있고 그렇지만
적어도....현장에서 보면 아이들에게 가장 유리하고 가장 좋은 결정을 내리는 선생님들은 전교조 이다..라고 하더라구요...

어떠한 결정을 내리는데에 있어서 사리사욕 챙기려 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저희 새언니는 전교조는 아닙니다만..뭐...

전교조 선생님 아니라고 해서...나쁘다라는 얘기는 절대 절대 아닙니다

저희 새언니 전교조 아닙니다만...굉장히 좋은 선생님이셔요 ^^;;
제 후배도 그렇고..


전교조에 대해 조금씩들 오해하시는듯 해서요...


나의 가치관(?)
정치적 성향
정당에 대한 호.불호
그리고 심지어...레드컴플렉스 따위등등은 접어두고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가장 좋은 교육자가 누구일까를 생각해 봐야 할듯 해요...


대체 누구를 위한 자립고(?) 교육이고
누구를 위한 교육정책이며
누구를 위한 영어 정책입니까
누구를 위한 일제고사 부활이며...

혹은

대체 몇퍼센트를 위한.....


교육을...70년대로 퇴보시키려 하더군요


적어도...정말로...우리가 역사교과서만큼은..지켜야 하지 않나요??!

제발....

이번만큼은 정치색. 보수. 진보 어쩌구 등등을 떠나서...

찍어보자구요...

[정답은]

갑제가 가르쳐주더라구요.
치매갑제가 주경복은 절대로 찍지말래요..ㅋ

[6.6]

^^

[Anne]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