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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와 대표자께서 게시판을 방치한다고 생각하세요?

풀빵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08-07-23 20:41:24
딜라이트님의 촛불 지원과 제가 마무리 중인 촛불기금 관련해서 글이 올라올 때마다 몇몇 회원들이 운영자의 허락을 얻어라, 의견 조율을 해라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또는 이런 글을 왜 봐야하냐는 말씀도 하시고요.

글 자체를 올리지 말라는 말씀에 대해서는 그럴 수 없다는 답변 밖에 못 드리겠습니다. 딜라이트님은 지원을 계속 하고 계시고, 저도 기금을 원래의 목적대로 사용해서 보고할 때까지는 계속 글을 올려야하니까요. 다만 저의 경우 올리는 글의 갯수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보고글을 자제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위 사안들에 찬성하고 정성을 보태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한 회원들을 위해 글을 올리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정 못 견디시겠는 분들은 글쓴이와 제목을 보고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운영자의 허락과 의견 조율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광고 모금을 할 때는 피아니스트님이 운영자에게 자신의 인적 사항을 모두 알리고 양해를 얻은 후, 사이트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님을 분명히 하기 위해 '82쿡 나사모'라는 별도의 카페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사안을 알리고 의견 수렴하고 모금을 진행하는 일들은 모두 82쿡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조용한녀자님의 기자회견 역시 운영자와 별도의 연락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딜라이트님의 지원 활동에 대해서는 사전에 허락을 구했는지, 운영자나 대표자의 제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몇몇 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운영자가 게시판을 방치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공구 글을 이런저런 게시판에 올렸을 때 자정 즈음이었지만 거짓말 안 보태고 약 10초 만에 게시글이 삭제되고 운영자의 삭제 안내 쪽지를 받았습니다. 제 실수이므로 당연히 받아들였고요.
하지만 촛불 기금 마무리를 하는 동안에는 어떠한 권고, 경고, 제재 등을 받지 않았습니다.

**님의 바지회 건에 대해서도 게시판 상에는 운영자의 반대 공지가 1회 있었지만 마무리 과정에서 확인한 결과 약 4-5차례 정도의 운영자 및 대표자의 권고, 경고 쪽지가 오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마무리가 되지 않아 공지가 올라온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의견 조율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의견을 조율한다는 것은 문자 그대로 서로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뜻입니다. 운영자와 의견 조율을 거쳤다면 그것은 곧 사이트의 공식적인 입장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안에 있어서는 어떤 의견을 지니고 행동한 회원들에게 책임을 남겨두는 것이 결과적으로 사이트 쪽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해야하는 부담을 덜어주게 됩니다. 이런 것까지 염두에 두었다는 것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은, 82쿡의 회원된 입장으로 사이트에 폐가 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옳습니다. 저 역시 82쿡을 사랑하는 회원으로써 그런 일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그렇지만 앞으로 82쿡에 누가 되고 폐가 된다면 어떤 활동이건 중단할 의사가 분명히 있습니다. 운영자와 대표자의 판단으로 제재가 들어오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그럴 것입니다.
IP : 61.73.xxx.15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티파니
    '08.7.23 9:08 PM (122.37.xxx.197)

    이곳에선 한 방향의 의견개진만이 허락받음을 알고 있지만
    이런저런에서 한 분이 스티커와 관련한 의견을 달라 하셔서
    82라는 이름 자체를 빼달라는 제 생각과 함께 운영진의 의견조율은 하셨나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전 제 의견이 몇십만 회원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 생각으로 조심스러웠고
    대표성을 갖는 단체이름을 내세울땐 주인장의 허락여부가 우선이고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건 어느 싸이트나 마찬가지이구요..
    ..을 지지하는 일부 82쿡 회원이나
    전체 82쿡 회원의 의견이 하나로 통일되어
    어느 행사를 치르더라도
    무엇보다 주인장의 가부여부가 우선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치하는 줄 아는가 하셨는데
    이 싸이트는 낮이나 밤이나 게시물 관리가 철저하기에 추호도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을뿐만 아니라

    이런 행사진행에 있어서
    회원은 운영진에게 우선 고지하는 것이 바른 순서이지
    게시후 사이트와 맞지 않으면 삭제 당하는 걸 기다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2. spoon
    '08.7.23 9:33 PM (222.111.xxx.179)

    조심 또 조심하고 심사숙고 합니다

    몇몇이 모여 이거하자! 하고 우르르~ 군중 심리로 일을 하지는 않습니다
    글쎄..
    제가 이런 글을 쓸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일을 얼마나 했다고..^^;;)
    82를 등에 업고 무엇을 한다기 보다는 82 회원이기에 더 조심하고
    말도 가려서 하려고 노력 합니다..

    행진 할때도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 하지 않습니다..
    "아우.. 저 아줌마들 뭐야...82?"
    혹시나 이런 소리들을까 봐요..
    물론 수다도 떨고 웃기도 하며 즐겁게 참여 하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잘해야 한다.. 라는 생각이 깔려 있죠..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한다기 보다는 82에 누가 될까봐 조심 하는거죠..

    스티커 제작 여부도 회원분들의 의견을 듣고 한분의 의견이라도
    더 수렴해서 좋은 방향을 잡고자 하는것 이구요..

    위에 풀빵님께서도 언급 하셨듯이 운영자나 관리자의
    허락을 받고 안 받고의 문제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할까요? 말까요? 질문 자체가 부담과 책임을 드리는것 이므로

    최대한 조심하며 의논껏 방향을 찾는것 입니다
    그러기에 같은 이야기를 이런 저런이나 자게에 함께 올리기도 하구요
    한 분의 의견이라도 더 모으려구요..

    작은 예로 제가 올린글 입니다..
    낚시대 샀다고 자랑 하려고 올린글 일까요?
    조심 또 조심 스러워 최대한 돌려 표현한것 입니다
    써도 될까요? 하고...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40&sn=on&s...

  • 3. 풀빵
    '08.7.23 9:35 PM (61.73.xxx.157)

    82쿡 회원 전체의 의견이 하나로 통일되어 진행되는 행사라뇨? 위에 열거된 어떤 사안도 전체 의견 일치를 얻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반대하는 회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우려하는 점을 고려하고 찬성하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번 스티커 건을 보자면 딜라이트님이 회원님들의 성금으로 지원활동을 해온 것의 연장선 상에 있습니다. 딜라이트님이 우유를 나누어 드릴 지 두유를 나누어 드릴 지, 스티커를 붙일 지 말지, 82쿡 회원들의 성금으로 산 거라고 말을 할 지 말 지, 일일이 운영자에게 허락을 구하라고요? 82쿡 회원들이 성금을 모았고, 그 돈으로 지원활동을 하는데, 거기에 '...를 지지하는 82쿡 회원'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면 안된다고요? 저는 님의 말씀이 이해가 안 갑니다.

    앞으로 회원 개인이 무엇을 하든지 운영자에게 허락을 받고 모든 회원의 의견을 하나로 통일한 후 소위 '행사'라는 것을 진행하라는 것이라면 정말 난감합니다.

    회원 개인이 제안하고 일부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이미 한참동안 진행된 일을 다시 일일이 운영자에게 고지하는 것이 바른 순서입니까?

    '바자회 건 정리하는 일을 도울테니 허락해주세요.' 하고 '그럼 당신이 정리하세요.' 허락 받고 정리해야 합니까?

    상명하달식 이외엔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님의 말씀이 너무 무섭습니다.

  • 4. 강나루
    '08.7.23 9:58 PM (116.37.xxx.9)

    풀빵님... 무엇이던지.. 찬성이 있음 반대가 있기마련입니다.. 이게시판역시 찬성하는 사람이 다수이기에 그 다수에 의해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태가 참 딱한 상태인지라 반대하시는분들 리플보다보면 참.. 씁쓸한건 사실이지만요.. 하지만 그분들 역시 저희가 이해가지 않겠지요... 힘내시고.. 저는 풀빵님이나 애쓰시는 다른님들 힘닿는데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5. 풀빵
    '08.7.23 10:04 PM (61.73.xxx.157)

    강나루님,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반대 의견 때문에 이러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가 없을 수가 없죠. 다만 모든 일에 전체 의견을 통일하라, 운영자의 허락을 구하라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82쿡 회원에서 82쿡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요? 이젠 정체성마저 허락을 구해야하는 걸까요?

  • 6. phua
    '08.7.23 10:10 PM (218.52.xxx.104)

    제가 82에 낸 성금을 그럼 무슨 제목으로 쓸 수 있을까요 ?

    제가 열심히( 모두 최고의 재료로) 82를 위해 만든 음식은 ,무슨 제목으로 쓸 수 있을까요?

    찬성하는 다수를 위해 전, 성금도 계속 할 것이구, 음식도 계속 만들어 나갈 겁니다.

  • 7. 아마도
    '08.7.23 10:12 PM (211.204.xxx.12)

    그러한 의견을 주시는 분들은
    최근 일련의 과정들을 모두 지켜보지 못한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지금 이 상황을 다시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 좀...

  • 8. 티파니
    '08.7.23 10:20 PM (122.37.xxx.197)

    풀빵님...
    82회원 전체의 의견이 하나로 통일되어 진행되는 그 "어떤"행사라 할지라도 의미입니다..
    이번 행사라는 의미이거나 전체 의견 통일이 가능하다는 뜻이 아니랍니다...
    아마도님..
    부끄럽게도 4년째 82에 상주하고 이번 건 잘 알고 있습니다...

  • 9. 열심히
    '08.7.23 10:24 PM (61.109.xxx.99)

    응원하는 일인 입니다..

    힘내세요..^^

    이번 주말엔 꼭 갈려구요..

    물론 전 아고라 깃발아래루 갑니다만...

  • 10. 눈팅
    '08.7.23 10:32 PM (124.5.xxx.252)

    풀빵 아줌마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쭉~~~ 행동하세요
    4년간 있었으면 뭐하고 어제 왔었으면 뭐할거예요
    무관심하고 외면했다가 행동으로는 보여줄 생각도 못했는데
    그 흔한 립서비스 조차도 할 생각을 안했는데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지요.
    어차피 세상사 이런일 저런일, 이런사람 저런사람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알바같은 기회주의자들도 활개를 치고
    도덕군자같이 공자왈 맹자왈하는 기회주의를 지향하는 자들도 들썩거리지요
    말없이 지켜보는 사람들은 누가 누군지 보면 금방 압니다'
    신경쓰지 마시고 지금까지 해 왔던대로 쭉~~~ 계속 하세요
    홧팅입니당!!!!!

  • 11. 풀빵
    '08.7.23 10:50 PM (61.73.xxx.157)

    한 82쿡 회원의 발의와 행동으로 시작되고 여러 82쿡 회원들의 동의와 지지, 지원을 받아 계속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 '82쿡 회원'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데 반대한다, 82란 언급 자체를 하지 마라, 그리고 모든 일을 운영자에게 고지하고 허락을 구한 후 진행하라. 이게 님 말씀의 요지잖습니까.

    저의 생각은 '도의적으로 그른 일이 아니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발의와 동의가 이루어져 합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일은 굳이 운영자에게 고지할 필요가 없다' 입니다. 사이트 운영 규칙에 위배되는 일이 아니라면요.

  • 12. 눈팅
    '08.7.23 10:51 PM (124.5.xxx.252)

    풀빵 아주머니 말씀이 맞습니다
    이 문제는 결과론으로 따지는게 맞습니다
    혈연이나 학연처럼 눈에 보이는 서류로 묶여 있는 관계가 아니기에 더 그렇습니다
    일을 계획하고 사람을 모으고 실행을 하고
    그리고 나중에 검증을 받으면 되는거지요.
    검증결과 아니다라는 결론이 나면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참여를 하지 않게 될겁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이어져 왔다는것으로 문제제기를 한 사람들에 대한 대답이 되는거예요.
    그러니 이러니 저러니 왈가왈부 할 필요 없습니다.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 있게 운동을 해 나가면 됩니다.
    자신의 의사도 명확히 밝히지 않으면서
    그저 말하기 좋은말만 골라서 하는 사람들이 부끄러워 해야 되는 일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 13. regain
    '08.7.23 10:54 PM (121.131.xxx.217)

    농심의 문제도 농심입장에서만 자신을 바라보기땜에..불거졌다 생각됩니다

    82내부에서야 스티커 제작이든 물품배포든 결국 하나의 흐름으로 고민하는것이지만

    소수의 촛불이 밖으로 알려져야하는 과정에있어 외부의 작용 반작용을 우려함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지요
    그러기에 82님들 가운데 조심스런 작은 목소리가 들리는거구요
    폭도니..빨간색이니..하는 이들에게 선동적인 결말이 될까 저어되어 저또한 82의 이름이 사용되기보다는
    캠페인성 차량용 스티커를 제작하는 정도면 어떨가 생각해봅니다.

    예를들어

    광우병 쇠고기로 밥상이 위험하다!!
    광우병 쇠고기 엄마들은 불안하다!!
    국민의 눈과귀를 막고있는 조중동을 폐간하자!!

    라는 식의 표어로 캠페인화되길 더 바래게 되네요.

    여력이 된다면 집중적인 광고전략(신문광고..잡지광고..전단..판촉물등등)이 필요함도 느낍니다.

    ..튼 앞서서 수고하는 님들..존경하고있습니다*^^*

  • 14. 강나루
    '08.7.23 11:13 PM (116.37.xxx.9)

    풀빵님 .. 솔직히 읽을 글이 넘 많아 대충 훑어보고 리플만 보고 답글 달았네요...
    저도 물론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면서.. 눈팅님과 동감입니다...
    계속 이일이 진행되오는것은 자발적으로 우리스스로가 참여하기때문이겠지요...
    정말 신경쓰실필요없으실듯... (요즘에는 글이 넘 많아.. 리플달다보면 딴소리일때도 많아요... 이해하셔요~~ 그러나!!!!! 마음은 하나인거 아지죠???? *^^*

  • 15. >>
    '08.7.23 11:16 PM (121.134.xxx.152)

    <..을 지지하는 82쿡 회원>과 <82쿡 회원중 ..을 지지하는 회원>은
    다른 의미입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본질이 흐려진 촛불집회를 찬성하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군요.
    전 회원중 이 사안에 찬성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으나 소수라도 반대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자와 같이 모든 회원이 한 뜻이라는 뉘앙스는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 16. 눈팅
    '08.7.23 11:47 PM (124.5.xxx.252)

    윗에분 >>님
    답답한 소리 하지 마세요.
    30% 대통령은 왜 나오나요
    전체중에 20%의 국민만 투표한 대표의 정당성은 무얼로 담보할 수 있을까요
    세상사 어디나 사람이 모여있는곳에서는 다수결이 원칙입니다
    제가 속해있는 어느 커뮤니티는 회원수 몇십만이 되지만 이번 한겨레에 광고 냈습니다.
    광고비 낸 사람이 얼마나 되는줄 아시나요
    거기에 반대한 사람들이 없는줄 아세요
    대의에 어긋나지 않고 사리에 틀리지만 않는다면 대표 이름을 사용하는것은 용인이 되는 일입니다.
    여기가 무슨 반강제로 다녀야 하는 학교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 선택에 의해서 등록된 곳인데 무슨 전부 아니면 전무식인 무식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럼 >>님도 촛불 집회 반대한다는 모금 운동을 한번 해보세요
    참여하는 사람들 모아서 반대 집회도 한번 해보시고요
    82쿡 이름으로 해보세요
    안말립니다.

  • 17. 속터져
    '08.7.23 11:48 PM (211.189.xxx.22)

    윗님
    본질이 흐려진 촛불집회라니요?
    님 글보다가 제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사익없이 나서서 위험을 감수하고 일하는사람들을
    격려는 못할망정 뒷짐지고 구경하면서, 본질운운하시다..
    82회원 어느분이 ,모금운동으로 부상자치료나, 간식지원에 반대하셨나요
    그리고,님은 당연히 모금운동에 동참하지 않으셨을테니, 반대운운하시는건 도리에 넘쳐보입니다.
    글을 보는 제가 화딱지가 날 정도니, 나서서 일하는사람 염장지르는 말씀은 좀 삼가해주세요

  • 18. 속터져
    '08.7.23 11:49 PM (211.189.xxx.22)

    헉 댓글을 다는사이 위에 다른글이 올라왔네요
    저는
    ,>> ( 121.134.93.xxx , 2008-07-23 23:16:34 ) 이분한테 드리는 글입니다.

  • 19. 풀빵님
    '08.7.23 11:54 PM (211.189.xxx.22)

    딜라이트님이 올리신글에..링크된 스티커가,
    전에 바자회때 쓸려고 준비한 스티커가 링크되어있어서 더 오해를 불러일으킨거같아요
    저도 첨에는 자세한 내용모르고 , 음식을 판매해서 수익금으로 부상자치료에 쓴다는줄알고,
    깜짝놀랬어요
    언제 일을 이렇게 진행했나 ...하구요 ㅋㅋ

    우리모두 82쿡을 너무너무 아끼고
    누구하나로 인해 82쿡이 매도당하거나, 오해받는거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는거 잘 압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도움드리지 못해서 죄송할뿐입니다.

  • 20.
    '08.7.24 12:02 AM (125.176.xxx.130)

    오늘 하루종일 바빠서 글을 제대로 못보았는데...

    풀빵님,딜라이트님 너무도 조심스러우시고 신중,현명하신 분들이십니다.

    도움을 못드려 죄송하고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언제나 뒤에서 응원합니다~

  • 21. 구름
    '08.7.24 12:05 AM (147.47.xxx.131)

    본질이 흐려진....
    본질이 머지요? 잘못된 정책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우려와 고심이 나타낫지요.
    그럼 그런 우려나 고심이 해결이 되었나요?
    처음에도 지금도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본질을 흐리는 것은 조중동과 이명박 정부일 뿐이지요.

  • 22. 티파니님
    '08.7.24 12:37 AM (211.204.xxx.12)

    윗글 아마도 입니다.
    4년째 82에 상주하고 이번 건 잘 알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지금 주시는 의견을 저는 이해할 수가 없어요.
    참고로, 저는 영어몰입교육이 중요한게 아니라, 국어몰입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 진행된 여러 상황들에 대해 이곳의 글들을 읽었다면, 진행과정을 지켜보고 있었던 회원이라면, 한국어 문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뜬금없이...

  • 23. delight
    '08.7.24 1:40 AM (220.71.xxx.55)

    그동안 괜한 일을 진행한걸까요?

    꾸준히 지금도 모금운동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주말에는 82쿡 회원님들의 모금으로 구입한 두유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집회 현장에 가시면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 그런 일들이 진행되어 왔는데...

    대표님과 운영자분들의 허락을 받고 진행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봉사의 목적으로 일을 진행했기에

    그 어떤 허락을 받지 않아도 이해하실거라 믿고 진행했으며,,

    한번도 제재를 받은적이 없습니다.

    그동안 일들에는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가...

    스티커 하나 붙인다고 하니...

    "82쿡 이름은 사용하지 말아라"라니요....<-그전부터 말리시죠..

    그동안 100% 찬성은 아니시지만 댓글을 보시면 반대의 글보다 격려의 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을 진행했고...

    하지만 스티커 사용문제에 대해서 예민하게 나오신다면...

    저또한 우겨서 하고 싶지 않습니다.

    반대 의견을 주신 분들은 "깃발 자체도 사용하지 말아라" 이겠죠?

    어떠한 것이 82쿡을 진정 위하는 것인지...모르겠네요.

    한숨만 나오는 씁쓸한 밤이네요...

  • 24. ⓧPianiste
    '08.7.24 7:55 AM (221.151.xxx.201)

    죄송하지만 글을 늦게 봤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이렇게까지 강하게 말씀드린적 없었는데요.

    딱 한가지만 제안합니다.

    티파니님, 밥통님, 을 비롯한 이런 종류의 일이 걱정되시거나 반대하시는분들은
    이렇게 해주시면 되겠네요.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과 성금을 모으시고,
    운영자님께서 일의 진행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신후에 허락받으시면

    '...를 반대하는 82cook 회원" 의 문구가 들어가는 스티커 제작하시고,
    그런 문구가 들어간 깃발들고 현장에 나와서
    82쿡의 모든 분들께서 촛불을 지지하는게 아니라고, 그 뜻을 밝혀주세요.

    그럼 공평할거라 생각됩니다.

  • 25. ⓧPianiste
    '08.7.24 7:58 AM (221.151.xxx.201)

    >> ( 121.134.93.xxx , 2008-07-23 23:16:34 )

    님도 계셨군요.

    '<..을 지지하는 82쿡 회원>과 <82쿡 회원중 ..을 지지하는 회원>은
    다른 의미입니다. '

    라고 생각하셨는데, 대개는 같은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연합광고건 진행할때 운영자님께서도 같은 생각이셨구요.

    그리고, 본질이 흐려진 촛불집회인지는
    조중동 같은 찌라시 읽고 판단하지마시고,
    현장에 나와서 직접보고 판단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 26. ..
    '08.7.24 8:20 AM (211.215.xxx.208)

    정말 신중하게 '본질'에 대해서 생각좀 해 봤으면 좋겠어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늘 뒤에서 걱정하는 편이지만
    앞장 선 분들에게 늘 감사해요.

    역사는 늘 앞정 선 분들이 닦아논 길을
    뒤에서 투덜거리며 따라갑니다.

    풀빵님, 딜라이트님 등등 많으신 분들에게
    빚 진 맘 늘 갖고 있어요.

  • 27. 저도
    '08.7.24 11:09 AM (222.107.xxx.36)

    풀빵님, 딜라이트님, 피아니스트님,
    다른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솔직히 말씀해보세요.
    이렇게 활동하시는 것이 마냥 기쁘십니까? 즐거우신가요?
    아마도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게됐을까,
    좀 적당히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약간의 후회라도 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런저런 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시는건
    그게 옳은 일이라는 믿음 때문이겠죠.

  • 28. 기우
    '08.7.24 1:34 PM (211.189.xxx.22)

    저는 앞서서 일하시는 분들께 빚진 죄인이라는 말 동감합니다.
    그리고,82를 넣지말아달라는 분은 운영자님한테 물어보시고. 운영자님이 동의하시면.의견개진해주세요.
    늘 82회원이라는게 자랑스러운 사람입니다.
    두유를 마시지 않았어도, 우유를 마시지 않았어도.
    어디서 우리 82회원들이 모금한 돈으로 이분들이 두유를 드시는구나..생각하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나서서 일해주시는님들~
    옳다고 생각하시는일에 행동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님들을 존경합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어도 멈추지 말아주셨으면 하는 욕심을 부립니다.

  • 29. ..
    '08.7.24 10:14 PM (121.134.xxx.152)

    피아니스트님은 억지를 쓰시는데다 국어독해 능력도 떨어지시는군요.
    그런분이 앞장 서시는 일이 제대로 될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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