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가는 이랜드 그룹내의 홈에버가 홈플러스로 넘어갑니다. 즉 홈에버가 앞으로 홈플러스로 바뀐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랜드에서 까루푸(현 홈에버)를 인수할 당시 직원들과의 노사관계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랜드측에서는 여태까지 해결하지 않고 있다가 홈플러스에 매각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부터 지켜보아야 할 것은 현재 고용문제를 적합한 수준에서 합의를 하고 인수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나몰라라하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소비자가 싸고 좋은 물건만을 고집할때는 지났습니다. 이제야 말로 윤리적인 소비가 필요할 때입니다. 즉 노사관계가 좋은 기업의 물건을 구매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의 홈에버 직원의 처리과정을 보시고 홈플러스의 이용에 다시한번 재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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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를 다시보자...
존심 조회수 : 840
작성일 : 2008-07-23 12:25:23
IP : 119.148.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드레곤박
'08.7.23 12:27 PM (124.254.xxx.154)윤리소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깨닫고 있습니다.
윤리소비 중요하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2. 우리가지켜본다
'08.7.23 12:57 PM (58.120.xxx.217)동의합니다. 안그래도 지켜볼 참이었어요.
상식적인 윤리도 통하지 않는 사회가 이미 되버린 것인지 살 맛 안나네요3. 사회공헌
'08.7.23 1:06 PM (121.140.xxx.38)기업의 사회공헌. 윤리 실현은 너무나 중요하지요.
그러기때문에 아직도 우리나라엔 일류기업이 없습니다.
초일류를 향해 가는 많은 기업들이.
아직까지 사회의 신뢰와 믿음을 얻지 못했지요.
제가 몸담고 있는 S 기업도. 이런 부분을 노력하고있지만.
모두가 하나되어 그것을 실현하기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일단 사내문화가 정착되지 못하고.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많이 속상하네요.
꼭 기업이 아니더라도.
우리내 문화속에서, 진정 공공의 이익을 위한 노력들이 얼마나 실천될지 의문입니다..4. 음..
'08.7.23 2:43 PM (211.253.xxx.18)제가 아는 사람들이 홈에버 근무하는 사람이 몇명 있는데
모두 승계 된다구 들었어요.. 아닌가? -_-;;
설마 그렇게 호되게 당했는데 똑같이 되풀이 하지는 않겠지요5. 저도
'08.7.24 2:50 PM (121.147.xxx.151)지켜보고 있네요...
재래시장을 이용하려고 애쓰지만
공산품 때문에 자주가는 홈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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