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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님 두딸아빠님 봐주세요ㅠ.ㅠ

리본 조회수 : 544
작성일 : 2008-07-23 11:28:25
안녕하세요?
전 이곳에서 눈으로 보고 배우면서 하루하루 놀라는 평범한 주부인데요
요새 이 두분들의 글을 보면서 그저 놀라움의 연속일 뿐이네요 ^^

여기 올라오는 부동산의 글들은 주로 서울 경기주변의 말들 뿐이라서요 지방사는 제가 너무 답답해서
바로 질문을 드려요
물론 바쁘시고 다른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시간내서 꼭 답 달아주시길 바래요

전 부산에 살고 있고 2년전 양산신도시에 34평 아파트를 대출 1억을 얻어서 샀는데요
지금은 거기 월세를 주고 있어요
물론 집단대출로 아직까지는 그 월세로 대출이자가 충당되지만요
요즘 돌아가는 정세가 하도 수상해서 올 추석을 지나고 집을 팔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직 3년이 되지않아서 양도세가 있을지도 모르나 워낙 거긴 침체가 되어있어서 차익이 있을까 싶네요
물론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가 들어온다고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그냥 팔고 그 돈을 은행에 넣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요
다행히 양산집은 양산 지하철역 바로 앞이고 이마트도 끼고 있어요
그리고 좀 지켜보다가 부산에 우리가 살 집을 장만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저희 전세삽니다ㅠ.ㅠ)

또 부동산들을 믿지를 못해서 팔 때는 먼저 살 것을 가장하고 문의하고 또 판다고 문의해서 가격을
알아보는게 좋다던데 맞나요?

사실 저희 돈도 없고 이 집이 다거든요 물론 팔고나도 손에 남는 돈은 여기 올라오는 글들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지만 저희한테는 큰돈이에요

그렇다고 거기 들어가서 살 여건이 전혀 못되니 꼭 처분하고 싶은데 언제가 좋을까요?
제발 답 주시고 더위에 몸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IP : 218.235.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본
    '08.7.23 11:32 AM (218.235.xxx.79)

    물론 다른 분들중 아시는 분들 저에게 말씀주시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제목이 좀 오해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서 ^^:;

  • 2. 베를린
    '08.7.23 9:00 PM (134.155.xxx.220)

    아... 어쩌다가 제가 부동산 상담을 하는 사람으로...ㅠ.ㅜ 저 전혀 부동산 거래해 본적도 없고 한국에 살지도 않습니다.. 양산은 가 본적도 없고... 아는게 없어서 답변을 못드려서 죄송해요. 답답하실텐데.. 부산이나 경남 또는 양산신도시에 대해 아시는 분이 있으면 답변을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양산캠퍼스... 좀 시간이 더 걸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 2011년이 아니라 2015년 정도로... 그거외에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는 상황인데... 그때까지 기회비용인 이자수익이 더 나을 것 같네요. 대출부담이 더 커질텐데...

    그런데 제가 전혀 가보지 못한 곳이고 그곳에 대해서 아는 분이 주위에 없어서 아무런 말씀을 못드리구요.. 개별적인 부동산에 대한 문의는 이런 저런 부동산 카페나 상담홈페이지 같은데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는 부동산 장사속으로 하는데라서 솔직하지 않나봐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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