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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암환자 이혼신청시 무엇이 필요할까요.

... 조회수 : 974
작성일 : 2008-07-23 09:41:45

몇번 올렸습니다만,
그 말도안되는 00님 신랑이란 작자가,
와이프가 암선고 받았는데 치료비 못대준다 그러다가 다시 준다 번복하다가,결국 다시 안준답니다..
돈이 없는 사람이냐고요?
아니요..돈 많습니다.
평생 직장생활 한번 안하고 그 많은돈으로 주식투자나 하면서 집안에만 들러붙어있어서,
와이프가 비자금은 커녕 생활비도 매번 간간히 타오는 실정이였어요.
치료비 안준다고 해서 와이프 형제들이 난리 났었고 약간의 금전적인 도움을 주긴했지만요.

여하튼,
자식들도 결혼안한 자식들이 국민학생 부터 시작해서 고3,,직장인까지 세명이나 됩니다.
직장다니던 애도 엄마 병간호로 그만뒀어요.

그런데 이제부터는 생활비도 안준다 했답니다.
그래서 이혼을 한답니다.
암이 너무 퍼져서 지금 손댈수도없어서 항암치료만 받는중인데,
얼마나 신랑이란 작자가 기가막혔으면 이 시국에 이혼소송을 할까요.

이런경우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경제권은 모두 남편이란 작자가 다 쥐고있어서 와이프명의로 돈한푼 없습니다.

변호사 비용도 못해도 5백은깨진다는데 ...맞는지요.

어떤 방법으로 이혼을 해야지 재산분할을 받을수있는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이상한 사람은 들은 적도 없고 생각해본적도없습니다만,
친한 분이 이렇게 당하게되니 정말이지 기가 막힙니다.

도와주세요.
IP : 211.45.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은
    '08.7.23 10:14 AM (58.236.xxx.50)

    변호사 찾아가서 상담부터 받아보세요.
    상담비용 일이십만원 아끼시지마시고 상담받아보셔야지 가닥이 잡힙니다.
    옆에 계신분도 냉정해지셔야합니다.

  • 2. ...
    '08.7.23 10:38 AM (211.45.xxx.170)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하라고 전할께요...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윗분에게는,,,,제가 정 아는곳이 못 찾아지면
    연락드리도록 할께요.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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