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스 치즈케익

[코스코]

인터냇 **eStore에서 일라이스 치즈케익이 세일을 하길래 샀답니다
전에 이마트네서 파는것을 한번 사다가 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서 그냥 아무 생각 안하고 주문했죠

17일 목요일날 배송을 했는데 21일 월요일에나 도착을 했네요
냉동식품인데 받을수가 없죠~ 괜히 그걸먹고 배탈이라도 나면 어떻게 해요
그래서 회사에 연락을 해서 반품을 하고 어제 새것으로 보내줘서 오늘잘 받았답니다

기분좋게 커피한잔과 맛있는 치즈케익을 한조각 거의 다 먹었을때 박스에 찍혀있는 제조년월일을 보게됬어요
2007년 11원 21일 이라네요   .....   허걱!!!
유통기한을 보니 제조일 부터 12계월이라고 써있는데 왠지 믿어지지가 않아서
일라이스 본사 싸이트에 들어가보니~
냉동실에서 6계월까지 괜찬고 냉장고에서는 5일만에 먹으라고 하네요   .....   또 한번 허걱!!!
제조일부터 6달이면 5월 21일까지잔아요
그런데 그게 어떻게 한국에서는 12달까지도 괜찬다고 팔고 있는걸까요?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었죠
그랬더니 유통기한이 지난것이 아니니 제가 마음이 변해서 반품하는것으로 뿐이 해결을 볼수가 없데요
그렇면 왕복 택비로 6천원을 물어야 해요
뜯은것은 환불이 안되고 (그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나머지 한박스를 다시 돌려보낼려면
치즈케익 하나에 8천원주고 샀는데 6천원주고 돌려보내야 한다니....

상품 후기에 보면 다들 그냥 맛있다고 먹는데 저만 유난스럽게 구는걸까요
먹기는 찝찝하고 버리기는 아깝고..... 갈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