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b 일본 가서 일본 국민과의 대화를 했네요..

[친일청산]

방금 전에 pd수첩 보고 알았습니다..
일본국민과의 대화를 했다는 것을..정말 이 사람 어느나라 대통령인지...
정말 2mb 때문에 홧병 났습니다..하루종일 인터넷 뉴스만 보고...

[정말]

일본 스파이 아닐까????
한두사람 이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던데....
뭐냐 넌?

[고향사람 만나니]

무지 반가웠나 봅니다...

[.]

일본국민과의 대화...란 표현은 좀 그러네요.
모 민영방송국에서 제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거였어요.
약 한시간 좀 안되는 정도로, 한일간의 정세라든지
역사관이라든지.... 등등에 관한 질의응답식의 프로였죠.
원래는 뉴스프론데 시간을 확대해서 제작한거에요.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봤지만 특별히 이상한건? 없었습니다.
이명박씨가 한일관계를 새롭게 구축하자... 뭐 이런소리를 해서
일본에서는 상당힌 신선하게 들렸나봅니다.
그래서 모 방송국의 아주 유명한 캐스터가 암때문에 휴직중이면서도
일부러 그 프로에 나오기도 했었죠.원래 그 캐스터가 그 뉴스프로그램의
메인캐스터이긴 했지만요.

일본에선 부시대통령을 따로 만나서 취재도하고 그걸 방송하기도 하고,
외국 유명인사들을 자주 취재합니다.
그런 특집스러운 편성이 좀 이례적이긴 했지만요.

[gazette]

자국 국민들이 그렇게 대화하자 소통하자할 땐 뭐하고.
면봉 좀 보내주려 했더니 귓구멍은 괜찮군요..

[아는 척의 대가]

일본국민과의 대화란 타이틀로 출연했던 것 맞고요
그리고 지금 자료가 안 찾아지는데, 통역없이 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진행자가 SMAP(일본의 유명 그룹) 아냐고 물으니
모르면 모른다고 하면 될 것을, 아는 것처럼 엉뚱한 대답을 했어요.
SMAP가 가수인 줄 모르고, 뭐 열심히 하면 된다든가 뭐 그런 식으로 대답했어요
자료 찾아지면 올릴게요

[흐엉]

일국의 대통령이 통역없이 일본어로 대화했다는데 넘 창피해요.

베트남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지난 쓰라린 역사가 있는데 참..

얼마전에는 한국 국민하고의 대화를 한다고 하더니 그냥 맘대로 취소해버린건가요?

[쥐새끼]

찌지직...했겠지요,,

[gazette]

일국의 대통령이면 남의나랏말 다 알아들어도 통역쓰는게 관례아닙니까.
자국의 위상문제도 있어서. 본인도 자국어를 쓰고. 상대도 자국어를 쓰며 통역통해 말하는.
아 씨.

[친일파...]

설마 했는데....신용하 교수님 이야기를 보고 진짜 현실이구나 싶어요.
뉴라이트 뉴라이트 해도 그냥 그랬는데...

[대가?]

일본국민과의 대화 가 서브타이틀 이었군요;;;
제목은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동시통역이 있었습니다.
이명박씨 옆에서가 아닌 부스에서 통역을 하고 자막이 나왔습니다.

[요는]

왜 그 좋은 대화를 국내에서는 안 하고
물건너 일본 가서 했냐는 겁니다.
왜 신선하게 들리는 이야기는 일본 가서만 하고
본토에선 무지몽매한 스또리만 작렬하냐는 것.
왜왜.....
음.... 출신이 왜라서 그런가?

[구름]

국내에서는 대화할 수가 없지요.
말을 잘 못하고, 말귀를 잘 못알아 들으니.
아무래도 미국이나 일본으로 수출해야 겟지요.

[하여튼]

하는 짓이라고는 쥐어박히는 일밖에는 하는 일이 없네요.
그래서 쥐박인가?

[허걱]

우리나라 국민과의 대화는 사절 하면서
일본국민과의 대화라...
확실히 그쪽사람 인가봅니다

[일본.]

스파이?
그나저나 본인을 감히 '동물'에 비유했다고
인터넷 댓글까정 통제 하겠다죠?
그럼 뭐라 불러줘야 잘 부른다고 할까나...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