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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다가 열받아서 급체할뻔...초등교사가 싸웠다는 이유로 체벌하네요..

딸부자집 조회수 : 708
작성일 : 2008-07-22 23:50:09
점심먹다가 오늘 급체할뻔했습니다.

저도 아이가 초2인데 선생님 아니 이런 선생이 있다는게

너무 화가나네요..

ytn뉴스를 보는데

선생님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싸웠다는

이유로 빗자루대로 엉덩일를 때리는데

사랑의 매라고는 볼수 없는 잔인한 구타를 하네요..

아이가 울자 머리를 때리는데 둔탁한 소리가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동영상에 나오는 수만봐도 족히 열대는 때리는것 같은데..

아이가 얼마나 아픈지 울고 하는데 정말 지금도 가슴이 아려요..

선생이 어떻게 그렇게 체벌을 하는지

당연히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는 행동이네요..

같은 반 아이가 동영상을 찍어서

엄마한테 보여줬는데

엄마가 인터넷에 올려서 알려진 사례랍니다...

그 선생은 지 아이도 저런식으로 교육을 했겠죠?

우리나라에 저런 선생이 아직도 있다는게 창피하네요..

그 선생은 징계먹었다고 하는데...

참~~~씁쓸하네요..

어디 불안해서 아이 학교 보내겠습니까?
IP : 210.223.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
    '08.7.22 11:57 PM (211.209.xxx.117)

    저런 선생은 별로 없겠지만.....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제가 제 아이 학교 보내보니 그렇지 만도 않더군요..
    좋은 선생이 별로 없는 요즘입니다..

  • 2. Ashley
    '08.7.23 12:04 AM (124.50.xxx.137)

    우리애도 초2인데..우리애 학교도 요즘 뒤숭숭해요..
    다른 반(초2)선생님이 수업중에 애들 앞에서 혼자 아이스크림도 먹고 과자도 먹고 애들은 그냥 나가서 돌아다니건 말건 신경도 안쓰다 학부모들이 알고 학교에 항의하니 그날로 바로 학교를 안나옵니다..ㅎㅎ;;
    기말고사 며칠전인데말이죠..
    저도 애 학교 보내고 보니 정말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큰 문제 없는 선생님 만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주 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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