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중개업소요~

[요즘]

요즘 부동산 중개업소요~

제 생활행동 주요지역은  서대문구와 은평구입니다.
전에는 부동산 중개업소를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유리 벽면에,,매물에  대충 가격에  모두 붙여놓았는데,,
이 지역에  집을 구할려고, 기웃거려도  요근래에는   모두,,,,유리벽면을 불투명하게 처리하여,,,
정보를 볼수 없도록 해 놓았더라구요... 다른 지역도 그런가요?
대충 시세를 알아보려 해도,,, 꼭  부동산중개업소로  들어가서,, 상담을 해야 되겠더라구요...
뭐 시세야,,,인터넷으로   대충 나와 있지만,,,  답답하더라구요..

[엿장수맘대로]

매수자 한 2억 떨어지면 사지 :그러세요 매도인 좀 기다리면 다시오르죠: 그러세요

[구청에서]

매물가격을 게시한 업소를 단속때 먼저해요.
그래서 지역부동산 협의회(?)에서 게시물을 안붙이기로 결의를 하였지요.

가격담합의 여지가 있다나요?
그리고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우리 아파트 가격떨어진다고 낮은 매물은 밖에 붙이지도 못하게 하네요

[근데...]

매도의뢰자가 너무 낮게 내놓는 건은 진짜로 타인에게 피해가 되긴 합디다.
정말 귀신 나올 정도로 수리도 않고 그지같이 더럽게 쓴 아파트 1층을
1층임을 감안하고 봐도 8천 만원정도 싸게 내 놓은 집때문에
다른 집들은 아예 누가 보러 오지도 않고 있거든요.
집 사려고 온 사람들은 싼 매물을 보고 싼게 비지떡이다... 생각하면서
그것보다 쬐금 더주고 완전 좋은 것을 사려고들 하기 때문이죠.
로열층에 올 수리도 필요없더라구요. 거저 먹으려구 드니깐.
자폭하려면 혼자나 할 것이지.. 뭔 사정인지 1년도 넘게 거지소굴처럼 비워져있는
그 집 좀 제발 누군가에게 팔려버려라~!

[아]

구청에서 그런이유가 있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