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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의 잠언 에 나오는 매 에 관련된 글

고진감래 조회수 : 548
작성일 : 2008-07-22 17:41:28
야훼께서는 사랑하는 자를 꾸짖으시되

귀여운 아들에게 매를 드는 아비처럼 하신다. (잠언 3장 12절)


자식이 미우면 매를 들지 않고

자식이 귀여우면 채찍을 찾는다. (잠언 13장 24절)


아들에게 매를 들어야 희망이 있다.

그러나 들볶아 죽여서는 안 된다. (잠언 19장 18절)


상처나게 맞아야 나쁜 생각이 씻기고

매를 맞아야 마음 속이 맑아진다. (잠언 20장 30절)


아이들 마음에는 어리석음이 뭉쳐 있다.

채찍을 들어 혼내 주어야 떨어져 나간다. (잠언 22장 15절)


아이에게 매 대기를 꺼리지 말아라.

매질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아이에게 매를 대는 것이

그를 죽을 자리에서 건지는 일이다. (잠언 23장 13∼14절)


말에게는 채찍,

나귀에게는 재갈,

미련한 자의 등에는 매. (잠언 26장 3절)


※ 내용 출처 ==> 공동번역 성서 (가톨릭용)
IP : 219.252.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약
    '08.7.22 5:47 PM (59.3.xxx.111)

    아이들 상대로 힘 자랑하는 오** 교사를 옹호하기 위해서 쓰신 글이라면 고진감래님 아버님 께서는 전혀 자식을 사랑하신 분이 아닌듯 합니다

  • 2. 고진감래?
    '08.7.22 5:59 PM (121.134.xxx.21)

    성경에 나오는 매와 채직 재갈이 빗자루는 아니지요?

  • 3. 빗자루가
    '08.7.22 6:30 PM (122.46.xxx.37)

    매나 채찍보다는 아주 순수하죠. 요즘 빗자루는 플라스틱이라 자루가 속이 비어있어 예전처럼 아프지도 않아요.

  • 4. 아프지 않아서
    '08.7.22 6:42 PM (210.115.xxx.210)

    애가 비명을 질러댔군요..
    많이 맞고 자라셨나봐요.. 그래서 남들도 맞고 자라길 바라시는 분 같아요

  • 5. 에휴
    '08.7.22 7:33 PM (61.105.xxx.61)

    성경에 나오는 말은 다 100% 맞는 말이고
    현실에 적용하기에 아무 무리가 없는 말인가요?

    "상처나게 맞아야 나쁜 생각이 씻기고

    매를 맞아야 마음 속이 맑아진다?"

    참 어떻게 해독이 되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대로 따르기엔 한마디고 엽기네요.

    무슨 매저키스트도 아니고

    맞는데 왜 정신이 맑아진답니까?

    맞으면 수치스럽고 무기력해지고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아이들 마음에는 어리석음이 뭉쳐 있다.

    채찍을 들어 혼내 주어야 떨어져 나간다. (잠언 22장 15절)?"

    아이들이 어리석다구요? 때리는 어른들은 현명한가요?


    "아이에게 매 대기를 꺼리지 말아라.

    매질한다고 죽지는 않는다."

    매질로 죽을수도 있구요.

    죽지 않는다 해도 그 매질로 치명적인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죽지 않을만큼만 패줘야 한다는 이야긴가요?

    하긴...

    성경 어떤 구절에는

    죽은 고기를 먹게 되면 병이 걸리니

    이방인에게 먹이라는 구절도 있다더군요.

    부시가 잘 하고 있지요.....

  • 6. 고진감래
    '08.7.22 8:25 PM (219.252.xxx.151)

    에휴 님 마음의 눈을 뜨고 제대로 좀 보십시요. 제가 올린 글의 매 는 아이들을 위해 드는 매 입니다. 그리고 왜 뚱땅같이 부시하고 결부를 시킵니까? 제가 부시에 대해 뭐라고 했습니까? 님 주장 대로 아이들에게 매를 들어 고통을 주는것이 싫어 잘못을 고쳐주지 않아야 된다면 , 왜 공부 하기 싫어 하는 애들을 밤 늦게 까지 공부시켜가며 고통을 주는건가요 ?

  • 7. 작금의 현실에
    '08.7.22 9:20 PM (220.75.xxx.216)

    설봉초등학교 사건이 터진 시점에 이런글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십니까?
    오 교사의 매가 학생을 위해 상처나게 때린것이라고 말하고 싶으세요?

  • 8. 에휴
    '08.7.22 10:40 PM (61.105.xxx.61)

    뚱딴지같이 부시 이야기 들먹인건 죄송한데요.
    분명히 설봉 초등학교 사건이 터진 시점에서 저글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였습니다.

    아동학대가 분명한데
    성경구절을 들이대며 '애들은 맞아야 한다' 왜??? 성경에 나와 있지 않느냐?
    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건 다 진리냐?
    그걸 곧이 곧대로 믿어야 하냐?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나이롱이지만(냉담이라고 하지요) 세례를 받았고
    매주 카톨릭 신문도 집으로 배달되는 사람입니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애들
    동기부여 시켜가며 격려하며 공부시키는 거
    힘들어도 나중에 상처가 되진 않습니다.

    억지로 시키지도 않구요, 아이 그릇에 맞게 그릇만큼 시키고 있거든요.

    하지만 아이에 대한 폭력은
    육체적인 고통만이 아니라 큰 정신적인 고통을 줍니다.
    고틍을 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사람이 없어요.
    솔직히 보는 저도 충격이었습니다.
    저희집 컴에 스피커가 고장나서 소리가 들리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전 조폭들의 폭력보다
    이런 폭력이 더욱 무섭습니다.
    게다가 마음이 여린 아이는
    직접 폭력을 당하지 않아도,
    폭력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오랫동안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 9. 에휴
    '08.7.22 11:16 PM (61.105.xxx.61)

    그리고 매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도 없애야 합니다.
    폭력은 폭력일 뿐이지요.
    사랑도 아니고 교육도 아닙니다.
    단기간에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자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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