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맘으로 지내시나요?

[덥군..]

앞으로 이 나라는 어떻게 바뀌어 가리라 생각하세요?

이 정부 들어서 분노의 나날로 몇 달 보내고  며칠 전부터는  분노도  없고  다소 냉소적으로 지켜 보고 있는데요.
사실   정부와 국회에 관심갖는 것도  40가까이 되는 나이에 난생 첨 있는 일인데다  감시의 눈으로 보는지라 유쾌하지도 재밌지도 않습니다.


남편은 현재 이 상황을 시류의 흐름으로 보고  변함없이  잘 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저도]

지금은 거의 절망+포기가 돼네요.
주위 사람들 쟤가 40넘어 왜 저러나
비꼬는지 아는게 많아 먹고싶은것도 많겠다하질 않나

특히 여기 대구입니다.
인간관계가 저절로 정리됩니다.

[준비하며 삽니다!]

앞으로의 5년이 너무 암울해서 단단히 준비하고 삽니다.
공공요금과 물가 계속 오를테고요. 특히 아이들 학원비요..
최소한의 소비를 하며, 저축하고, 아이들 공부 열심히 봐주고, 주말엔 열심히 촛불들러갑니다.
일단 7월 30일 교육감 선거 먼저 잘 치르려고 주변사람들에게 열심히 알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