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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꾼데요~

경향으로 조회수 : 287
작성일 : 2008-07-18 21:54:02
오늘 수업한 집에서 한 시간 수업하고, 두시간 동안 신문이야기, 라면이야기, 교육감선거이야기 하느라 지금 들어

왔어요.  그래도 대화가 통해서 다행이었어요.  동아일보 끈고, 경향신문 봐야겠다고 하시는 군요.  여러 영역을

이야기 하다 보니 시댁이야기, 큰아들 지능까지....그래도 보람있는 날이었어요.  어제 시위 소식 보고, 마음이 너

아프고, 답답해서 맥주 두캔에 라면까지 끊여 먹었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만 나네요.  이 병이 언제 없어질

까요?  어제 일이 늦게 끝나서 참석하지 못해서, 더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네요~  토요일날 촛불문화제 있나요?
IP : 116.36.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08.7.18 9:55 PM (58.230.xxx.141)

    기뻐요~

  • 2. 낼뵈요
    '08.7.18 9:57 PM (121.151.xxx.149)

    네 그럼요 국민대책회의해서 하는 촛불문화제는 청계광장에서 잇습니다

  • 3. 새로운세상
    '08.7.18 11:20 PM (121.146.xxx.49)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언젠가는 원글님의 아름다운 마음이 세상을 바뀌는 날을 기다려 봅니다
    울지 마세요...
    원글님 같은 한분 한분이 소중합니다 그리고 자랑 스럽습니다
    조중동이 무너지고 한날당이 무너지는날 목청 높여 우리 같이 울어요.....
    힘내세요

  • 4. 그래요.
    '08.7.19 7:56 PM (118.32.xxx.73)

    우리 지치지 말고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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