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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 올라온 선전포고

친일파저격수 조회수 : 892
작성일 : 2008-07-07 01:18:35
제목  

타지역 네티즌에게 알려드립니다


작성자
  
이수현

작성일
  
2008-07-05

조회
  
292

그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이 쾌적하고 질서가있는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길 바라거나
아니면 평소 보령시에 관심이 많으셔서 의견을 주신 네티즌께서는  
각자 위치로 돌아가셔서 여러분이 평소 계시던곳으로 가주시길 바랍니다.
토론을 좋아하시면 한가하게 댓글이나 달면서 놀만한곳 많은데요
이런 누추한 시골 보령시 까지 찿아오셔서,
이곳 저곳 게시판에 열내고 해보셔야 원하는대로  얻을수 없습니다.

여기에 글을 쓰시는 분 대다수가  그렇듯 이곳(보령)의 정서를 모르고는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시간낭비 하면서 혈압 올리실것 없다는 말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현지 보령시민이 호응 하는 꼬리말(답글) 없다는것
직접 보시고도 모르시는지요?

타지역 네티즌님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도 보령시민은 그정도 이상의 수준입니다.
평범한 순리를 무시하면서 억지로
밀어부쳐서 되는 일이있고 그렇치않은 일이 있다는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있다는거죠
알면서도 그렇게 한다면
관객의 호응이없는 무대에서 삐에로처럼 연극 하는거나 같겠지요
참 맥빠지고 허탈한  일이 아닌가요?  
“내가 미쳤지” 하는 독백처럼 들릴수도 있겠지요

근거없이 막연한 인터넷의 특정 집단에서 자기과시 홍보하듯 글도배하고,
논리적이지 못하며,설득력도 없이 하나같이 보령에는 안오겠다는 등등 엄포도아닌
소,유아적인 그런내용이 주를 이루고....   지난날 기름제거 좋은일 하고서도  전후사정
모르고 보령(대천해수욕장) 가는 걸 말리겠다는 등등

도대체 생각이 조금 이라도있는 사람들이 쓴글인지 의심이들며,
그간의 본인의 자부심 마져도 스스로 깍아내리면서
누워서 하늘에 대고 침을 밷으면 그침이 어디로 갑니까?
모든 것을 좋게 애교로 봐줄수는 있습니다만,
보령에 오고 안오고는 개개인의 경제적인 형편이겠고 오시는 것 까지
막지는 않습니다.  
오시는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며,환영하겠습니다
어느정도의 레벨이 되시는분들이 많이 찿아주시면 더욱고맙겟고요

앞으로는
누가봐도 유치하고 저급한 내용으로 공감을 얻을 생각으로 글쓰기를 자제 하시길
바랍니다.  성숙된 보령시민이 여러분의 이름석자를 평가하고 기억 합니다.
그리고 글쓴이 본이 원하지않는 곳에 떠돌아 다닐수도 있습니다.
그간의 내가 쓴글과 행동이 일치하지않을 때의 괴리감은 또 어떻하시겠습니까?
막연한 공명심보다는 자기관리를 스스로 통제할수 있음이 현명한 처사겠지요.

분명한것은  지금처럼 해봐야 개개인이 바라는 대로 될수없고 괜한 속상함이나
생기니 정신건강도 챙기셔야겠죠,
한번 삐뚤어진 사고는 웬만해선 고치기 어렵다는 데 그러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저 평범한 시민은 시민대로 살며되지, 내방식이 아니면 이나라가 안될것처럼 정치
선동하면서  그들의 방식대로 사는 사람들(집단)에게 자신을 희생하면서 투사가 되길
바라시는지요

앞으로는 이곳 게시판은 보령시민이 관심있게 보면서 알고자하시거나 궁굼한 것은
누구라도 성실하게 아는대로 답글을 달아드릴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의 보령시민정서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있지도 않은
사실을 왜곡하거나 부풀려서 호도하지 마시고,여러분의 손으로 직접뽑은 지역에나
관심을 두고 내가 사는 동네는 그럴만한 일이 있나없나 살펴보시고 잘하시길 바랍니다.

본내용에 토론을 하고싶으시면 정정 당당히 말씀하여 주시면 찿아 뵙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나 특정집단의 견해와달라  반대하여  욕설이나 기타 개인의
명예에 손상되는 부분이 있으면 해당법에 의해소송할수있음을 유념하여 주시기바랍니다.
보령시민 공익협의회 (추진단)
연락처:0303-0100-0150 (음성을 남기시면 발신처가 확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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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하면 글 안퍼오는데..

"그리고 글쓴이 본이 원하지않는 곳에 떠돌아 다닐수도 있습니다. "

요말때문에 퍼왔습니다.

저는 졸업한 32세이지만.. 저희 학교동아리 선후배 30여명 그제까지 대천 이야기하다가 하루아침에 강원도 홍천으로 바뀌었습니다.

제 고향 홍성이라서 매년 대천 갔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현 시국에서 너무 작은 이야기이긴 하지만..

보령시하고 대천해수욕장도 관심좀 가져주세요.

핸드폰에 맞은 대학생 사진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동안 내가 대천해수욕장 얼마나 많이 갔었는데..

아고라 [펌]
IP : 61.105.xxx.2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낫다 이넘들아.
    '08.7.7 1:26 AM (211.196.xxx.78)

    이정도 수준이면 보령 잊어야죠. 한여름 파리 날리고 하면 농심처럼 사과하겠죠. 하지만 늦죠. 이런류의 인간들이 설치고 있는 대한민국 정말 한심합니다. 다 우리가 투표를 잘못한 탓이겠지만....다시는 이런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겠어요. 7.30서울시 교육감 선거부터...

  • 2. 춤추는구름
    '08.7.7 1:28 AM (116.46.xxx.152)

    홧병 걸리겟당.......

  • 3. 반찬걱정
    '08.7.7 1:39 AM (121.179.xxx.96)

    지하에( 아니 하늘인가.. )계신 이문구님이 이 사실을 아시면 얼마나 기막혀 하실까.
    그 분 고향이 보령인데..
    또 보령 사람들은 이번 일을 어찌 생각하고 있을까..

  • 4. 안가면
    '08.7.7 2:08 AM (121.142.xxx.242)

    되지요. 타지역 네티즌으로서 보령시 시민들의 수준에 부합되지 않으니 다른 수준에 맞는 장소를 찾아 가야겠습니다.

  • 5. 매를
    '08.7.7 2:15 AM (222.238.xxx.142)

    버네요. 어디서 수준운운인지..

  • 6. 로라
    '08.7.7 9:30 AM (124.50.xxx.148)

    와~ 대단하네요,, 사실, 이번 아이들방학땐 울나라 가까운 지역에서 쉬어야겠다는 생각을하며, 보령녹차밭이나그인근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수준이맞는 다른 지역으로 피서를 가야겠군요

  • 7. 구름
    '08.7.7 9:59 AM (147.46.xxx.168)

    공익협의회면 협의회지 추진단은 또 머꼬?
    아마 HID라는 이름으로 더이상 얻어터지는게 싫어서
    또 다른 꼼수를 부리는 것 같은데
    정말 명박스럽네요.
    참...

  • 8. ㅎㅎㅎ
    '08.7.10 2:46 AM (82.225.xxx.150)

    그래 보령~ 잘먹고 잘살아라. 니네 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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