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사가야 하나요?

가로수 조회수 : 321
작성일 : 2008-06-29 20:58:49
살다 보면 이런 저런 분쟁도 생기기 마련이지만 어제 일때문에 도무지 오늘 어떤 일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이사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자주 옆집 여자가 밤에 술을 먹는지 시끄럽더군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려는데 매주 금요일 토요일만 되면 밤새서 남자들과 술을 마시면서

파티를 하더라구요. 괴성을 지르고 하면서요

저번주에도 시끄러우니 조심해 달라고 했는데 계속 그러더니

이번주에도 마찬가지라서 경비실에 말했더니 그래도 개선이 안되더라구요.

할수 없이 직접 가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니까 안에서 여자 한명에 남자 두명이 나오더군요. 술이 벌개가지고요.

남자들은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고 가려는데 여자가 자기도 할말이 있다며

자신도 여기 세내고 있는 사람인데 내 집에서 내 맘대로 못하느냐.. 정 시끄러우면 그쪽도 시끄럽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복도에서 소리도 고래고래 지르면서요. 제가 새벽 3시 쯤이니까 다른 집 생각해서 복도에서

그렇게 언성을 높이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내가 괜히 방해해서 자기가 이러는게 아니냐고 그러는 거예요.

그정도만 했으면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가려는 저에게 미친년이.. 라고 하는거예요.

저는 지금 그말 사과하시고 조용히 하신다면 넘어가겠지만 안그러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더니

신고하라더군요. 결국 신고했고 경찰이 왔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 완전 잡아떼더군요. 그리고

후배들이 와서 좀 논 것이고 자기도 생활이라는 것이 있는데 너무 한것 아니냐는 거예요.

경찰이 중재해도 막무가내였습니다. 경찰 말로는 욕한것은 증거가 없으니 고소하셔도 어쩔 수 없다고 하고

소음건은 저희집 보안팀에서 할일이라 자기들이 할일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소음건으로 신고해도 소음 측정기로 소음 정도를 측정해야 하는데 경찰들 말로는 옆방에서 확성기로 이야

기 해서 기준치만큼 안나온다고 하시더군요. 그말에 그 여자 그럼 그 정도 소음이 안나오면 괜찮은거죠?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냥 조심해 준다고 하길 바랬는데 너무 황당합니다. 그리고 어제 일 때문에 자기도 열받았는지

이제는 낮이건 저녁이건 일부러 큰 소리내고 자기 집에서 방금은 뭐라 욕까지 하네요.

게다가 오늘은 벽 치는 소리에 잠에서 깨기까지 했습니다.

할말은 아니지만 엉덩이 윗부분에 장미 문신이 보이는데 예사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다시 이사가긴 힘들고 어찌해야 할까요?

계속 신고만 할수도 없고 말이죠..
IP : 211.217.xxx.22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076 7월에 서울시교육감 선거 꼭 투표해주세요!!! 4 냠냠 2008/06/29 291
    396075 근데 이래서 애들하고 같이 갈수 있을까요? 6 -_- 2008/06/29 476
    396074 진중권 교수가 한 발언중에 생각나네요. 1 몽투와네트 2008/06/29 703
    396073 유인촌, <조선일보>에 '촛불 봉변' 사과방문 10 하고나서 2008/06/29 698
    396072 폭력집회 폭력집회 하지만 7 함께해요 2008/06/29 561
    396071 우리동네 할아버지가 이명박에게 일갈..!!!! 4 우리 동네 .. 2008/06/29 911
    396070 조선일보 기자 폭행건 5 조중동폐간 2008/06/29 655
    396069 한나라당이 촛불집회 배후세력이라는 확고 부동한 증거? 여울마루 2008/06/29 276
    396068 긴급전달입니다.... 8 아고라펌 2008/06/29 761
    396067 친정 가는 걸 싫어하시는 시어머니 10 궁금이 2008/06/29 772
    396066 시청앞광장 시민들 포위되었네요 6 지원나갑시다.. 2008/06/29 484
    396065 시위 진압은 노무현 정도는 해야지 22 이 정도는 .. 2008/06/29 1,711
    396064 대국민협박문 2 티벳으로 2008/06/29 367
    396063 이와중에 죄송하지만...성경책 찬송가 어디를 바꾼건가요? 3 궁금.. 2008/06/29 286
    396062 의료민영화로 가는길 "당연지정제 폐지" 의협이 추진합니다. 꼭 읽어 주세요. 3 워니사랑 2008/06/29 256
    396061 속보] 캐나다서 인간광우병 의심환자 발생 치료중입니다!! (펌) 1 비노 2008/06/29 304
    396060 피흘리는외국인사진이에요 3 2008/06/29 891
    396059 키위도 매국노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수입하는거죠? 6 정운천 매국.. 2008/06/29 399
    396058 천주교 건들면 정권이 확 뒤집어집니다................................ 31 그날이오면... 2008/06/29 4,726
    396057 사제단, 30일 시국미사…"절제가 더 이상 의미 없어" 2 오유진 An.. 2008/06/29 681
    396056 지하철퀵서비스 1 반석 2008/06/29 275
    396055 열나고 부은 피멍 어떡해야해요? (방패에 맞았어요) 17 courir.. 2008/06/29 764
    396054 현재 생중계합니다 -아프리카 6 파랑 2008/06/29 497
    396053 15만의 우군이 가세했습니다. 6 파랑새 2008/06/29 1,094
    396052 28일 새벽 강경진압 생생한 현장영상 3 침묵인가 2008/06/29 288
    396051 어제 82쿡 임시캠프 후기입니다. 28 2008/06/29 1,147
    396050 생중계방송 제안 합니다. 6 함께합시다 2008/06/29 368
    396049 금속노조, 조중동 불매운동 선언 13 첫글 2008/06/29 442
    396048 전대협이 살수차 탈취했다는 글 -> 사실이 아닙니다. 7 오보주의. 2008/06/29 524
    396047 죄송)벽지에 커피얼룩 지우는방법아시는분,,,ㅠ,ㅠ 5 죄송해요 2008/06/29 3,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