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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이 없는 분께 너무 자주 메일을 쓰면 실례일까요?
현재 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요. 한국인이 별로 없는 분야구요...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하다가, 저랑 같은 나라에서 같은 공부를 하신 분을 한 분 발견해서 제가 먼저 메일을 드렸었거든요.
저랑 기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살고 계시는데...
자신은 지금 그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고 계시고, 그 일을 하고 있는 다른 친구에게 부탁해서 혹시 기회가 된다면 인턴쉽을 할 수 있도록 해 보겠다고...
(-->제가 먼저 말씀 드렸던 건 아니에요. 전 그냥 전공 관련 전망 이런 거 관해서 메일을 드렸었고... 먼저 저렇게 말씀을 해 주셔서 정말 친절한 분이라고 생각을 했었어요)
서로 모르는 사이에 메일로 긴 얘기 하긴 그렇다고 혹시 거기로 놀러오면 연락 하라고 전화번호를 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었죠...
그게 한 한달 전 얘기구요.
그래서 방학 전에 한 번 뵙고 싶었는데, 비행기표가 싼 표가 갑자기 나오는 바람에 그 표에 시간을 맞춘다고... 어제 한국 들어왔는데 연락도 못 드리고 그냥 한국에 들어오게 됐어요.
한국에서는 한 달 정도 있다가 8월 1일에 다시 그 나라로 들어가게 되구요.
제 생각에는 먼저 저렇게 친절하게 말씀까지 해 주셨는데 전화도 못 드리고 메일도 못 드리고 이렇게 한국에 오게 된 게 좀 예의가 없는 행동 같거든요.
좀 있다 8월에 들어가면 연락을 드릴 생각인데, 그렇게 되면 거진 3개월만에 연락을 드리게 되는 셈이 되는거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모르는 사람이 저에게 신세 지는 입장에서 그렇게 된다면 좀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메일이라도 한 줄 써 볼까 하니... 모르는 사이에 메일로 이런 저런 얘기 길게 하기도 좀 그렇다고 저번 메일에 말씀하신 것도 마음에 걸리고,
게다가 안면도 없는 사이에 저보고 먼저 보자고 하신 것도 아닌데 뜬금없이 한국에 들어왔다고 메일을 드리는 것도 너무 엉뚱한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고민이 되네요.
이런 경우 메일 한 자라도 써 보내는 게 예의일까요? 아님 메일 받으시면 좀 생뚱맞으신 기분이 들까요?
정말 한국인 만나기 쉽지 않은 분야라... 선배님을 만나서 기쁜데,
제가 좀 소심해서 그런가 하나하나가 다... 조심스럽네요 ㅠ
1. ...차라리
'08.6.28 10:01 PM (121.144.xxx.206)...지금 입국해있는 사실을 솔직하게 예의를 갖추고 알려드림이~ 훗날~~ 원글님이
더 나은 입장이 되지 않을 까요.
그 분을 만나던 아니던 간에-
아마 그 분이 조금은 궁금해 하고 있을건데...묵묵히 가만 있는 것도 더 실례가 될거예요.
전 요즘 세상 살다보니...입장 난처 할때는 그냥 차라리 솔직해지자...그게
더 나은 것 같아서 ... 소통이 되든 상대가 이해를 하던 제 입장을
그냥 솔직하게 예의 갖추어 표현합니다.2. 다솜나래
'08.6.28 10:03 PM (61.253.xxx.112)일단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
이렇게 한번 해보심은 어떠하신지요 ..
일단 한국에 오셧으니 메일로 한국에 왔다고 전해드리고요
그나라 다시 가게 되면 한번 찾아 뵙겟다고 말씀드리고시고
그분도 외국에 사시니 한국이 그리우실겁니다 .
그분에게 한국에서 그나라에 갈때 먼가 필요 하신거 있으시면 말해 달라고 하셔요
그럼 자연스럽게 그분을 방문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
외국에서 좀 살다보면 한국에서 흔하고 작은거 하나도 그리워지게 돼더군요 ..
(예:저도 한국왔다 들어갈때면 김 구운거 (작은포장) 미역말린건거 진공포장 등을 선물로 사가지고 가시면 다들 좋아 하시더군요 )3. 고민고민
'08.6.28 10:20 PM (211.55.xxx.65)네, 조언 감사합니다 ^^
그렇담 일단 제가 한국 들어왔다고 연락 드려봐야 겠어요. ^^
제가 좀 붙임성이 없는 성격이었어서... 요즘 들어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을 하고 있긴 한데,
중간을 찾으려니 힘이 드네요.4. 이런 일로
'08.6.28 11:41 PM (194.80.xxx.10)고민하시는 걸로 보아 붙임성이 없는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 때 도움을 주셔서 참 고마웠다고 간단히 메일 한 통 보내면
기뻐하실 거에요.
자주 쓰는 것도 아닌데요 뭐.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시작과 마무리를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께서 처음 메일에 그렇게 답장을 주신 걸로 보아 친절한 분인 것 같거든요.5. 선배란
'08.6.28 11:49 PM (121.175.xxx.14)인생을 제대로,먼저 산 사람은 어떤 경우라도 당신에게 도움 주고 싶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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