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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이 이런데,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 생겼네요..

가슴답답 조회수 : 574
작성일 : 2008-06-02 11:19:50

남편 직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쪽으로 정해질 것 같네요.
한번도 이 나라를 떠날 생각 같은 거 해본 적이 없는데,
mb가 아무리 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어도 그래도 내 나라인데,
남의 나라 남의 땅 가서 살 생각에 요즘 날마다 잠못 이룹니다.

울 남편, 노사모.
아이들 크면(둘째가 아직 돌도 안되서..) 데리고 노무현 대통령 생가에 꼭 한번 가보자고 했던 사람이
이제는 이 나라 너무너무 싫다고
미국 가면 다시 들어오지 말자고 하네요.

아직 돌도 안된 아이(아토피도 심해요ㅜㅜ) 데리고 외국 나가 살기 겁나고
제가 둘째낳고 우울증에다 몸도 많이 약해졌는데,
도와줄 사람 하나 없는 그곳에서 잘 견딜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어찌해야 좋을지 날마다 한숨과 눈물바람입니다.




IP : 211.245.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
    '08.6.2 11:27 AM (219.252.xxx.38)

    저도 담달에 유학하러 미국갑니다
    적어도 몇 년은 못돌아오겠지요
    남들은 미국으로 가서 좋겠다 하지만, 지금 심정은 나라가 망해 망명가는 기분입니다
    하지만, 내나라잖아요
    내눈으로 꼭 이명박이 물러나는 모습을 보고 떠날겁니다

  • 2. ......
    '08.6.2 11:33 AM (124.111.xxx.76)

    왠지 저도 가고 싶네요.꼭 돌아오세요~ㅠㅠ

  • 3. 그래도
    '08.6.2 11:56 AM (75.72.xxx.72)

    여기서도 열심히 지켜봐주세여...그러는의미에서 개념찬 미국거주한인주부모임 가입하세요!!아마 거기서 많은정보와 또 지금의 상황을 같이슬퍼하고 걱정하는 분들 만나실수 있어여.
    www.mizville.com입니다.^^;;

  • 4. 미국 가면
    '08.6.2 12:00 PM (210.223.xxx.147)

    서로 많이 돕고 의지하고 사는 것 같더라구요..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즐겁게
    준비하시고 가세요...여기는 우리가 지킬테니까 이선영님처럼 열심히 도와주세요...

  • 5. ...
    '08.6.2 1:00 PM (58.148.xxx.39)

    걱정마세요, 다 잘될 겁니다, 대략 한 두해 정도 살아보시면
    아마 정말 한국에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드실 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미즈빌 들어가시면 정말 많은 정보 있구요,
    도움 많이 받으실 수 있답니다.

  • 6. 저도
    '08.6.2 1:43 PM (211.105.xxx.23)

    님처럼 남편때문에 미국서 살다가 귀국한지 얼마 안되는데 둘째가 어리니까 많이 힘드실꺼예요
    급한일 있을때(만약 아이가 아플때) 도와줄 가족이 없다는게 크더라구요.
    그렇지만 견디다 보면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고 거기가 좋은 점도 발견하게 된답니다.
    개념찬 미국거주한인주부모임 = 미즈빌에 가입하셔서 미국생활의 도움도 받으세요
    정말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떠나시더라도 한국에 대한 관심을 버리지 마세요.그래도 내 조국이고 내 부모 형제가
    사는 곳이잖아요.
    미국서 절대 햄버거랑 쏘세지 드시지 말고 소고기는 올개닉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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