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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밀리는 느낌이라네요.

2008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8-06-01 05:51:31
계속 계속 시민들이 몰리고 있대요.

살수차로. 최류탄로...경찰특공대로...자꾸 수위를 높여가는데두요.

지금 거기 있는 쫄딱 젖은 제 친구 말이요.

고고!! 무브~무브~

야!야! 쫌 있으면....군대 부르겠다???


참!
죄송해요.
전 애 깨면 밥 멕이고...11시쯤 도착할 것 같아요. ^^;;;
완전 촌스럽게 하구 갈라구요.
파란~천 포대기에 29개월짜리 애 업은 아줌씨는 바로 접니다!!!

IP : 218.156.xxx.1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마이
    '08.6.1 5:52 AM (116.43.xxx.42)

    어머 애는 델구 가지 마세요..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요..

  • 2. 눈뜨면
    '08.6.1 5:53 AM (125.131.xxx.112)

    다들 다시 갑시다!

  • 3. 항의 전화 합시다
    '08.6.1 5:53 AM (58.124.xxx.83)

    아이구... 원글님...조심하세요. 정말 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애가 너무 어리지 않을까요? 지금 정말 장난 아닌 거 같은데...ㅠ.ㅠ
    근데 항의 전화 하려고 여기 저기 하고 있는데 다들 불통이네요.
    일부러 안 받는 건지, 누구한테 욕 먹고 있는 건지...

  • 4. 2008
    '08.6.1 5:55 AM (218.156.xxx.163)

    일요일이라...애 맡길 곳이...놀이방도 쉬니까.
    무섭긴한데..신랑이랑 같이 갈려구요.
    아이 지켜야겠지만.
    포대기 아줌마한테 어찌 했다하면.
    아마 전국에 아줌씨들이 다 일어나지 않을까요???
    그걸 노립니다.
    저..배운 여잡니다??? ^^;;;;;
    배운여자로...솥뚜껑운전중이지만.
    배운만치의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늘 생각 했습니다. 헤헤~~~

  • 5. 원글님 어디사세요?
    '08.6.1 5:56 AM (220.75.xxx.218)

    가까운 지역에 82분께서 아이 맡아주실수 있지 않을까요??
    어딘지 올려보세요.

  • 6. 안되요
    '08.6.1 5:57 AM (124.53.xxx.86)

    제발.. 아가 다른곳에 맡기고 가세요.
    어제밤 고3학생이 살수차 물대포에 실명했어요.
    준비 단단히 해서 몸조심하고 출발하세요.
    아가는 데려가면 위험할것 같아요.
    지금 경찰특공대도 있어요.. ㅠ.ㅠ

  • 7. .
    '08.6.1 5:57 AM (124.49.xxx.204)

    아 미치겠습니다......................................

  • 8. 제발
    '08.6.1 5:58 AM (124.53.xxx.86)

    원글님..
    아가는 안되요 ㅠ.ㅠ
    명박이는 상식이 안통하는 쥐새끼에요.
    제발!!!

  • 9. 2008
    '08.6.1 5:58 AM (218.156.xxx.163)

    아이 제가 키워서...다른곳에 맡기 질...못해요.
    애가 엄청 울어서요.
    친구도 말리긴 하는데...미안해서 집에 못 있겠어요.
    동생한테 전화..해 봐야겠네요. ^^;;;
    전 일산이요.

  • 10. 저도
    '08.6.1 6:00 AM (125.131.xxx.112)

    애 데리고 갑니다. 30개월 됐습니다.
    준비 단단히 해서 가려고 합니다. 살수차오면 잠깐 비키고 다시 들어갈까합니다.
    여러가지루다가 준비해봅니다.

  • 11. 위험해요
    '08.6.1 6:00 AM (124.53.xxx.86)

    살수차로 물을 뿌린다기보다 직각으로 노려서 물대포를 쏘고 있다고 해요.
    제발 조심하세요 ㅠ.ㅠ

  • 12. ....
    '08.6.1 6:05 AM (58.142.xxx.164)

    오늘은 애들은 안되요;; 사람들한테 쓸려서 넘어지면 위험합니다

  • 13. 캐롤라인
    '08.6.1 6:09 AM (121.149.xxx.53)

    님 아직 보시면요.
    저도 아기 엄마고 동참하고 싶은 마음도 정말정말 이해하는데요. 아기가 길에 나갈 상황은 아닌 것 같애요. 나가지 말라고 말리는 건 아니구요.
    음... 광화문 스타벅스에 옥상 있어요. 거기 올라가면 광화문 일대가 아주 잘 보입니다.
    가실 수 있다면 거기 아기랑 가셔서, 경찰 동향 등을 시위대에 알려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오늘 좀 심상치 않아요. 길에 아기 데리고 나가시는 건 위험해요.
    전경들도 이미 극한까지 몰렸고, 전경들 복장이랑 장비가 물에 젖으면 굉장히 예민해집니다.
    현명한 방법으로 참여 부탁드립니다.

  • 14. 2008
    '08.6.1 6:13 AM (218.156.xxx.163)

    그럴께요.
    맡기고 가던지...됫쪽에 있던지...
    제가 종로 토박이. 효자동 살았었거든요.
    빠삭해요..^^;;;

  • 15. ```
    '08.6.1 6:15 AM (222.238.xxx.146)

    타이레놀 같은 약 가져가면 어떻까요?
    젖은 분들이 너무 많은데 의료봉사대를 찾기도 쉽지는 않을것 같아서요.

  • 16. 위험
    '08.6.1 6:18 AM (222.237.xxx.126)

    아이를 업고 오시는건 너무 위험한거 같아요.
    살수차 수압이 장난니 아니랍니다. 일부러 죽이려고 들이대는거 같아요.
    실명한 학생도 있잖아요.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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