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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유모차집회 잘 다녀왔는데요...
어쩜 저렇대요.....
인터넷 방송보며 울화가 치밀어 돌아버리시겠습니다!
저희 유모차 시위할때도
양복입고 미친년들 소리하면 지나가던 남자분
그럴꺼 왜 뽑았냐 빈정거리던 이상한 아저씨
마구 달려들 듯이 소리지르시며 쌍욕하시던 예비군분들께 저지 당하던 할머니
흑~~~~어찌 이리들 현실을 모르시는지요.....
아 정말 뛰쳐 나가고 싶습니다..
정말 이 땅에서 울 아이들 건강히 잘 키우고 싶습니다!!!!
1. 자지맙시다
'08.6.1 1:18 AM (221.138.xxx.244)정말 뛰쳐나가고 싶은데...
이 일이 어떻게 끝이 날려는지 참.....2. 민주시민
'08.6.1 1:19 AM (59.13.xxx.46)아이들 재웠는데 여기도 분당인데 분당시민들 뭉쳐서 다시 나갈까요?
3. -.-
'08.6.1 1:20 AM (121.128.xxx.61)수고하셨서요..어디 끝까지 한번 해보죠..
나가계신 분들께 너무 죄송하네요....4. 저녁에도
'08.6.1 1:20 AM (116.39.xxx.136)효자동 앞길에 ... 대부분의 시민들이 박수쳐주고 동조해 주는데,
술에 취해서 이 빨갱이들 어쩌고 덤비는 아자씨 한 분 계셨습니다.
그분 ... 뼛속까지 세뇌되신 분 같으니 ... 그리 살다 가시겠죠 ? 얼마나 많을까요?5. 즈ㅟ바기싫어
'08.6.1 1:20 AM (211.37.xxx.210)저도 짐생방송으로 보고있는데 다시뛰쳐나가고 싶어여....오늘은 잠을못자겠네여.. 하지만 유모차부대가 시민들가슴에 젤로 와닿을거예여... 저는 낼부터 혼자다니지만 유모차부대 여러분 힘내세여!!
6. 지나가다
'08.6.1 1:20 AM (58.124.xxx.83)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7. 모두 모두
'08.6.1 1:23 AM (116.39.xxx.136)화이팅! 입니다. 지치지 말고 포기하지 않도록 해요.
저도 오늘은 유모차 끌고 나갔었지만,
유모차에 탄 아기 앞에서도 바리케이드치고 꿈쩍않으며 왔던길로 돌아가라고 소리치던 전경들 땜에 다음엔 혼자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오늘 아기가 많이 놀랐어요. 다 이 못난 어미탓입니다.8. 은석형맘
'08.6.1 1:24 AM (210.97.xxx.43)흑...정말 나가고 싶어요..
아이들만 자고 있어서 안절부절 중입니다..
남편님이 빨리 들어오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 제발 끝을 냈으면 좋겠네요..
이분들 벌써 며칠째 이신지요...
생업 다 포기하고 나가신 분들 한둘 아니시던데요..
목욜뵈고 오늘 다시 뵌 예비군 한분은 고작 하루 건너 뵈었는데..완전 초최하시더군요..9. ...
'08.6.1 1:25 AM (218.232.xxx.31)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세상을 만들어줍시다 ㅠㅠ
10. 이루자
'08.6.1 1:26 AM (59.12.xxx.232)저도 정말 나가고 싶은데ㅠ
지금 따뜻한 물이라도 갖다드리고 싶은데 ㅠ11. 감동
'08.6.1 1:49 AM (222.121.xxx.79)정말 고맙고,한편으로 아픔의 감동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편히 쉬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