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시의원 선거운동 전화왔습니다

[제 이름은 @@@입니다]

시의원 선거운동 한다고 제 폰에 전화가 왔는데  열받아 꼭지가 돌겠습니다.
지난 총선때도 이름까지 확인해가며 선거운동전화 걸길래
그 후보는 소고기수입과 의보민영화에 어떤 입장인지 밝히라고 했습니다. 그런 공약도 모르면서 찍어달라는거냐고했더니. 알아보고 전화주겠답니다. 그래서 내가 알아보면 된다고 걸지 말라했습니다.
물론 딴나라당 후보였습니다.

이번에 또다시 딴나라당 시의원후보 선거운동 전화가 왔길래
" 저는 절대로 한나라당 후보 찍지 않습니다. 제 이름은 ### 입니다.
이 번호로 다시는 선거운동전화 걸지마세요."
했습니다.
흠.... " 내 핸드폰 밧데리 닳습니다. " 소릴 못했네요. ac !!!!  

[멋지세요~]

시의원선거든 보궐선거든 확실하게 딴나라당 낙선시켜서 국민의 뜻을 알렸으면 좋겠어요.

너무 잘하셨어요... 제가 다 속이 시원해요... ㅋㅋ

[오호~]

저한테도 혹시나 전화가 온다면 똑같이 따라할랍니다.^^
제가 말빨이 딸려서요...ㅜㅠ
아까도 롯데홈쇼핑에서 많이 이용해달라고 전화왔었는데 우물쭈물하다가 끊었지 뭐에요..ㅠㅠ

[.]

오호~님
으흐흐 잘 하실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