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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심방에 관해서 여쭤요.

기독교인들에게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8-04-13 20:16:57
교회심방을 안 받으면
주의 종(목사)을 배척하는 것이고, 그것은 곧 하나님을 배척하는 것이며
믿음이 없는 자의 행위이며
그 이외에도 곱지 않은 시선과, 좋지 않은 뒷담화를 많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남편이 백수이기 때문에 심방온다면
당장 남편부터 내보내야 하고
이것저것 귀찮은 일이 많은데
구역장이 굳이 심방을 오겠다고 하네요
심방 안 받으면 큰 일 난다고 하면서....

사생활도 있고, 심방 안 받고 싶은데
심방에 관한 의견 좀 주시고
구역장과 교회 목사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
거절할 수 있는 방법 등 여러 조언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주일날 조용히 예배만 보고
교회 봉사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너무 잘못 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일까요?
위로 받고자 가는 곳이 교회인데
주일날 예배만 다니면서 오래 다니다보니 자꾸 부담스러워져요

남편도 저랑 같이 주일날 조용히 예배만 보기를 원해서
사람들을 한 명도 사귀지 않았고
세례도 받았고 주일날 빠지지 않고 교회 가는데
교회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 남편이 백수인 것도 몰라요
IP : 122.36.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절을
    '08.4.13 8:22 PM (222.113.xxx.12)

    그냥 남편 핑계대세요... 근데 심방안받는다고 그렇게 안좋게 사람을 본다는건 좀 납득이
    않되네요.. .. 모든 교회가 다 그런건 아닙니다....;;

  • 2. ..
    '08.4.13 9:37 PM (222.237.xxx.144)

    너무 맘 쓰지마세요.

    그런분이 구역장이라면 앞으로 구역예배 참석하시더라도
    신경쓸일이 많으시겠어요.
    님이 잘못 들으신건 아닌지요? 그런말을 했다는게 이해불가입니다.

    집에 시부모님-타종교이신-이 계신다고 하시던지
    남편이 휴가중이다.
    오전에 알바하느라 구역예배못간다 하시면 됩니다.
    심방도 마찬가지, 일하느라 집에 없다고 하시면 되요.

  • 3. 존중
    '08.4.13 10:18 PM (121.140.xxx.70)

    심방 안받으면 큰 일 난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교회 다녔어도 그런 말은 처음 듣네요.

    우리교회 목사님은
    초신자나 남편 안 믿는 분들 심방하실 때
    혹시 무슨 폐를 끼칠까 정말 조심하시는데...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그런 권위적인 교회가 있어요?
    목회에 있어서 심방이 중요하지만
    어느만큼은 사생활 보호도 중요한 것 아닐까요?

    봉사도 마음에서 우러나올 때 까지
    안하셔도 됩니다.

    구역장에게
    안 믿는 남편 때문에 어려우니
    시간을 갖고 기다려 달라고 해보세요.
    너무 심적으로 부담주면 못다닌다...고 슬쩍 흘리심도...

  • 4. 에이구
    '08.4.13 11:13 PM (222.106.xxx.245)

    허걱..그런 말을 정말 했나요?
    기독교인으로서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심방이라는 것은 서로 더 알고 가까워지고
    믿음의 동지가 되자고 하는 것이지
    어찌..그걸 믿음의 척도라고 하는건지..
    상처 받지 마시길..

    그냥 직접적으로 아직 맘의 준비가 안되었으니 기다려달라 하세요.

    봉사야..하면 좋고..어느 정도는 성도의 의무라고 생각하지만
    다 때가 있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마음이 생겨야 봉사하고싶죠.
    저렇게 몰아붙이면
    숨고싶은 마음..

    힘내세요.

  • 5. 제3자
    '08.4.13 11:22 PM (220.91.xxx.103)

    알면 알수록 이해가 안되는게.. 종교...특히 기독교...

  • 6. 음..
    '08.4.14 3:35 AM (222.234.xxx.129)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이유를 말해드릴께요.

    그 교회 목사나 분위기가 심방을 강조하는 곳인가 봅니다.
    그 이유는 심방을 함으로써 사람을 꽉 붙잡기 위해서입니다.
    아무래도 더 밀착되지요.
    한마디로 손에 쥐고 흔들기 좋게 하려고 하는 겁니다.

    주일예배만 잘 지키면 되지 이런저런 거 하라고 성경 어디에 쓰여있나요?
    심방함으로써 가정 형편도 알고 경제력도 알고
    이런저런거 살펴서 부리가 좋을려고 하는 짓거리들이죠.

    모든 걸 믿음에 갖다부치는 게 그들 하는 짓이니 신경 쓰지마세요.
    그냥 '싫다'고 하시고, 불편한 내색을 하세요.
    좋은게 좋다가 아닙니다.

    아마도 님이 거부를 하니까 더 강요하는 것 같습니다.
    죽어도 꺾으려 들테니 그럴 때는 교회를 옮기는 방법도 권합니다.
    뭐라하면 '다른 교회는 하나님 안계세요?'하면 됩니다.

  • 7. 헥?
    '08.4.14 1:15 PM (128.61.xxx.45)

    평생 기독교인이고 교회 정말 사랑하고 소신있게 양육도 받고 있는데
    울 집에는 한번도 심방 오신적 없는데요.

    교회분들이 한번 와보고 싶어하셨는데 집이 지저분해서 정중히 거절했는데. (이건 완전 친목 목적)
    깨끗이 치우고 한번 초대할까는 하는데, 심방에 그렇게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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