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췌장 양성종양 인데요 경험담 부탁 합니다

바위솔 조회수 : 1,010
작성일 : 2008-04-13 14:51:02
아버님이 일흔두살 이신데 병원에서 검사해 보니 췌장 양성종양 이라고 수술 하자고 하네요.
지금은 큰 위험은 없지만 경우에 따라서 악성으로 바뀌면 암이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을 하지 못해서 수술를 연기 시키고 고민중 이랍니다.

경우에 따라서 후유증도 높다고 하는데요,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IP : 59.15.xxx.1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13 3:08 PM (61.66.xxx.98)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양성종양일때 발견한걸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하시고요.
    췌장쪽은 보통 잘 발견이 안되어서,
    암인거 알면 대부분 말기입니다.

    의사의 의견에 따르세요.
    미덥지 못하다면 다른 큰병원에도 가셔서 한번 의견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 2. 바위솔
    '08.4.13 7:50 PM (59.15.xxx.190)

    병원은 이름대면 알 만한 큰병원 인데요 상태가 심각하지 않는 상태에서 수술 하고서 오히려
    후유증으로 고생할까 걱정이 되어서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렸답니다.
    인터넷으로 대략 훑어보니 원인을 찾기도 힘들지만 수술도 힘들어서 후유증도 높다고 해서 .........요.

  • 3. cnpwkd
    '08.4.13 11:45 PM (121.169.xxx.32)

    췌장이 수술하는게 대수술입니다.
    다른 장기들을 다 건드리고
    엄청 어려운 수술이라 웬만한 병원에서 하기 힘듭니다.
    제어머님도 처음에 그런 진단 받았다가 아산병원으로 가니 수술할
    정도 아니라고 해서 7년째 그냥 잘 지냅니다.
    약만 정기적으로 받고 검사하고 지켜보고 있어요.
    7순이라 연세도 있고 체력도 있어서 그렇게 지내는게 더 낫습니다.

    아산병원 이성구 박사님 찾아가세요.
    의술이 인술임을 보여주시는 분입니다.

  • 4. 님때매
    '08.4.14 1:32 AM (124.50.xxx.161)

    로그인 했네요..

    저희집이 췌장에 가족력이 있어요. 아버지 췌장암, 남동생, 췌장 낭종(꼬리), 저, 췌장 낭종(머리) 아주 다양한 췌장쪽 질환이 있었던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일단 아시겠지만 췌장은 어려운 장기입니다. 위나 다른 장기와 달리 시티를 찍고 왠만한 검사를 다해도 50% 정도밖에는 진단이 안됩니다.

    제 동생도 연세세브란스에서 완전 최신기계로 다 검사했지만 (병원말로는 한국에 5대 밖에 없는 기계라고...) 결국 낭종이 췌장 밖인지 안인지 모르고 수술들어갔습니다. 낭종이 췌장 안에 있느냐 밖에 있느냐는 수술 방법에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세히 쓰긴..그렇구요)

    아버님 연세가 72시면 암이 발병해도 암이랑 같이 사실 수 있는 나이입니다.(나이가 들면 암도 젊은 사람처럼 확~ 못 번지고 그럭저럭 항암하면서 10년 넘게 사시는 분들 제 주변에 부지기 수입니다.) 요즘은 약도 좋아지고 해서 60세 이후에 발병하는 암은 걍 10년 넘게 사신다.. 생각하시는게 암을 좀 아시는 분들 견해입니다.(주변에 진짜 암 발병 후 10년 넘게 사시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 연세드신 분들 중에는요).

    췌장..수술하기가 얼마나 까다로운데 암이 발병 할 지 모르니 수술을 하자고 하나요???

    72세라면 걍 정기 검진하시면서 종양이 얼마나 크고 있는지 경과 보시면서 지켜 보시는게 낫습니다. 굳이 종양을 제거하고 싶으시다면 아산병원 서동완 선생님 계십니다. 그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췌장 종양을 수술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치료하십니다. 근데 아직 치료범위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 5. 원글
    '08.4.14 10:23 AM (58.231.xxx.116)

    답글 감사합니다.
    저번주에 아산병원에서 5일간 입원 하면서 6가지 검사를 하고 왔습니다
    폭넓게 생각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109 급질) 베란다에 곰팡이가 잔뜩 피었어요.. 엄청 놀람 5 곰팡이? 2008/04/13 1,178
382108 시어머님이 아들을 바라시는데... 13 둘째 2008/04/13 1,305
382107 공부나 머리쓰는일에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나요? 6 이 나이에 2008/04/13 2,224
382106 친정아버지의 아이 독촉문제 4 난감 2008/04/13 852
382105 양산신도시 사시는 분 계신가요? 1 학교용지분.. 2008/04/13 361
382104 압구정에 있는 수선집... 1 수선요~^^.. 2008/04/13 501
382103 제발 널리 널리 퍼뜨려 주세요... 5 어휴 2008/04/13 1,389
382102 맨꼭대기층 추울까요? 10 맨꼭대기층 2008/04/13 1,090
382101 에스크로 이체 문의.. zxc 2008/04/13 232
382100 비만클리닉.. 6 ㅠㅠ 2008/04/13 959
382099 여행지 추천요~(여자:혼자) 5 웃어요.. 2008/04/13 1,064
382098 남양주에 있는 꽃식물원좀 소개해주세요 4 무지 급해요.. 2008/04/13 399
382097 누가 이상한건가요..주유소에서 4 소심한 나... 2008/04/13 1,232
382096 핸폰을 바꿔야 하는데 어떠케 해야 할까요? 3 핸폰 2008/04/13 480
382095 딸아이가 힘들어 하더니.. 8 수험생 딸 2008/04/13 2,691
382094 30평대에서 50인치는 되야 할 듯 해서.. 22 .. 2008/04/13 2,778
382093 공부만 잘하면 돼! 17 행복은 재산.. 2008/04/13 4,429
382092 옛 남자친구의 근황... 5 궁금이 2008/04/13 1,809
382091 보스톤에 사시는분 5 솔이네 2008/04/13 744
382090 마인정장.. 값어치있을까요? 12 .... 2008/04/13 3,227
382089 혹시 이 제품 어디에 있었나요? 6 건조 2008/04/13 904
382088 수영장 천장 붕괴 위험에 아이들 6개월간 노출 돼 1 뜨악!!! 2008/04/13 820
382087 홍정욱에 대해서 33 . 2008/04/13 7,403
382086 김길수의 난편 4 인간극장 2008/04/13 1,874
382085 (만4세)발음교정 어디서 하면 좋을까요? 3 발음 2008/04/13 506
382084 컴관련 질문이예요~도와주셔요.... 5 chaten.. 2008/04/13 315
382083 질샌더 스타일의 투피스 정장이요~ 1 질문 2008/04/13 937
382082 버려진 부모님들.. 23 그것이 알고.. 2008/04/13 6,779
382081 밑반찬인데 오징어포 비슷한 건데 잘 모르겠어요 ㅜ.ㅡ 2 알려주세요 2008/04/13 728
382080 식빵 예쁘게 자르기 6 초보엄마 2008/04/13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