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쉬는 날이라 우연히 보게됐어요.
넘 재미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아이들과 함께요.
간만에 신선한 드라마를 만나서 기분좋게 시청했어요.
주제도 그렇고 연기하는분들도 그렇고
사랑타령에 삼각관계,재벌등 흔한 주제가 아니라 재미있네요.
이런 드라마가 많이 나왔으면합니다.
안보신분들 한번 시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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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셋,엄마 하나 드라마가 참 신선하네요.
드라마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08-04-10 17:20:27
IP : 116.125.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08.4.10 5:27 PM (125.129.xxx.146)여기저기 재미없는 선거방송만 하길래 봤어요
1,2부는 재방송으로 봐서 내용을 다 알고 봤거든요
잼있어요2. 저두요
'08.4.10 5:44 PM (121.185.xxx.86)요즘 보는 드라마 없는데, 어제 우연히 봤다가 참 재미나게 봤어요.
밝고 따뜻한 느낌이 들고,
아가모습에 괜히 맘도 쨘하고..그렇더라구요.
남자 연기자들도 연기가 너무 자연스럽고 보기좋았어요.3. 울면서
'08.4.10 5:50 PM (211.215.xxx.30)선거방송 보다가 짜증나서 돌렸다가 봤어요.
코믹터치로 그려진 드라마인데 저는 이상하게 자꾸 눈물이 나더라고요. 만삭 임산부가 너무 고생을 해서 그런가.... 훌쩍훌쩍 울면서 봤어요.4. ...
'08.4.10 7:00 PM (125.129.xxx.93)저도 엉엉 울면서 봤어요.
5. 저는
'08.4.10 7:40 PM (222.109.xxx.185)첫회보고서 참 어이없다고 생각했는데요.그래서 그 이후로는 안봐서 잘 모르겠어요.
첫 회에서는, 남편이 무정자증이라 친구들에게 정자기증을 부탁했어요
그래서 어찌 어찌해서 결국은, 세 친구한테 모두 기증받아서 인공수정을 한지라, 진짜 아빠가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엄마는 그게 남편 정자인줄 알고 있구요.
저는 윤리적으로도 그렇고 너무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리고 남성요인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는 가정들..그렇게 쉽게 정자 기증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나름 심각한 소재를 너무 코믹터치로만 그려서 실제 남성불임가정에서 보면 상처를 많이 받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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