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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얘기는 안하고 싶지만...

맥주 3깡...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08-04-09 23:37:35
정말 안할수가 없어요...오늘같은 날은요...좀 이해해주세요..
저 지금 맥주 3깡째 마시고 있습니다...

***당...과반석 이상 확보...
다 좋다 이거예요...

그래도 말이죠...
노회찬,심상정,김근태,유시민...이런 분들은 되야하는거 아닌가요....

전여*,정몽*,최연*...
이런 사람들은 안되야하는거 아닌가요...
너무 속이 상해서 눈물이 막 납니다...
진짜 미치겠어요....
오늘은 정말 우울하네요....ㅠㅠ
IP : 59.14.xxx.6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4.9 11:39 PM (218.39.xxx.185)

    홍정욱에게 밀린 노회찬씨 보면 가슴이 아파요...

  • 2. ...
    '08.4.9 11:41 PM (125.138.xxx.220)

    저도 지금 사러 가요...ㅠㅠ

  • 3. 백번 양보해서
    '08.4.9 11:43 PM (203.229.xxx.74)

    백번 양보해서 노회찬,심상정,김근태,유시민 안되었다 칩시다.....
    성추행범 최연희 친일파 신지호는 뭡니까

  • 4.
    '08.4.9 11:43 PM (211.200.xxx.111)

    전 영등포 갑구 김 영주 의원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넘 좋아해서 <- 이유는 물론 '일꾼'이어서..
    새벽에 일이 있어서 나가면서도 김영주 의원을 찍었는데..
    전여*이 되었네요. 과연 뭘 할까? 넘 근소한 차로 김영주 의원이 져서 정말 속상하기도 하고요.
    전여* 정말 정말 갈수록 왜 이케 싫어지는지..
    이재*, 전여* 예전엔 다 좋아했지만, 이젠 그냥 싫어요. 얼굴만 봐도~

  • 5. 정말
    '08.4.9 11:48 PM (123.109.xxx.42)

    웃기죠? 뽑은 기준이 뭘까 궁금해요..전여..최연..나경..정몽..
    신지..는 친일파였나요? 건 또 몰랐네요...

    저도 뉴타운 개발붐 이는 서울 한복판에 살지만 딴나라당 찍은 사람들 이해 안되요..
    정말 눈앞의 이익을 위해선 나라도 팔아먹을 사람들입니다..투표 안한 사람들도 원망스럽습니다...

    결혼 안하신 분들...결혼 하더라도 아이는 낳지 마세요...아이엄마인 저 정말 답답합니다...

    눈앞의 이익때문에 큰 것을 다 잃을겁니다...그때 가서 본인 손등을 찍으려나요...

  • 6.
    '08.4.9 11:51 PM (203.128.xxx.160)

    전 술 못먹는데,술 먹고 싶어요.욕만 나오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후보들은 당선되고,정말 되야할 후보들은 떨어지고..너무 화가 나고 어이 없고 답답합니다

  • 7. 한스러운건
    '08.4.9 11:52 PM (210.123.xxx.159)

    이런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인터넷 하시는 얼마 안되시는 분들이라는거에요 대부분의 딴나라 찍으신 분들은 인터넷 거의 안하고 뉴스나 조중동 보시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런가보다 하고 찍은 분들이 더 많더라구요 특히 전여옥 아줌마들이 전여옥 똑똑하대 책도 냈대 이런이야기 길에서 들었는데 정말 답답하고 어이없고 휴

  • 8. 이층버스
    '08.4.9 11:53 PM (211.51.xxx.140)

    저도 전*옥, 최*희 구역질나요.
    그리고 노회찬 심상정은...눈물이 나고요.

  • 9. 분당 아줌마
    '08.4.9 11:57 PM (220.127.xxx.41)

    오늘 내리는 비는 대한민국이 우는 거 같아요.
    어쩜 이리 우매할 수 있는지....
    슬픈 건 저도 그 우매한 인간들 속에서 살아 가야 한다는 거........

  • 10. 근데
    '08.4.9 11:58 PM (218.39.xxx.185)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이 투표는 왜 꼭 하나 몰라요..
    이런 날 좀 놀러나 다니지...

  • 11. 내 말이
    '08.4.10 12:03 AM (123.109.xxx.42)

    암것도 모르는 분들 아침일찍부터 동네모임하는것처럼 우르르...그냥 집에서 푹 쉬시지...덕분에 자식과 손주들 힘들게 살게 됐습니다..좋으시겠어요~

    그리고 집값..개발에 연연해 딴나라 찍으신 분들...세금과 병원비에 허덕이다가 결국 그 집 다 팔게 될겁니다...그걸 어찌 모르시나...답답합니다..

  • 12. 저도..
    '08.4.10 12:04 AM (124.60.xxx.6)

    느지막히 투표하러가는데 날씨가 어제와 확 다르게 질퍼덕거리는것이 영~꺼림칙하데요.
    갖다붙이기일지 몰라도 앞으로 우리나라 현실이 오늘날씨같으려나...싶은데 참 울적하더군요.
    그나저나 이제 결론은 나왔다치고 앞으로 우리가 할수있는일이 무엇일지 모색해봐야 할것같아요.

  • 13. 앞으로
    '08.4.10 12:10 AM (141.223.xxx.132)

    동네 어르신들, 선거날에 효도관광 보내드립시다, 단체로...

  • 14. ㅇ 의료산업
    '08.4.10 12:13 AM (121.169.xxx.32)

    방금전 엠비시에서 의료보험민영화에 대해서
    한나라당 당선자한테 물으니 돌려 말하네요.
    안하겠다고 하지 않으니 정말 걱정입니다.

  • 15. ...
    '08.4.10 12:14 AM (125.128.xxx.50)

    저 노원병 사람인데.. 정말 창피해요. 노회찬의원같은분이 떨어지고 홍정욱 같은 사람이 당선되다니.. 창피합니다....

  • 16. ...
    '08.4.10 12:28 AM (221.139.xxx.210)

    에고.. 수유중이라 술도 못마시고...
    이 터지는 복장을어찌 감당해야할지..

    아주 난감이 하늘로 솟구치는 날입니다.
    그런데 홍정욱은 왜 된거래요?
    당췌~

  • 17. ..
    '08.4.10 12:28 AM (221.139.xxx.169)

    전 한명숙후보와 심상정 후보 팬인데.. 이분들 떨어져서 심히 맘이 아픕니다.
    게다가 울 엄마 사촌도(저랑은 몇촌인가요?) 민주당으로 나왔는데(서울북쪽입니다.)
    현역의원인데 떨어졌네요.아주 근소한 차이로..

  • 18. ^^
    '08.4.10 12:35 AM (124.254.xxx.184)

    홍정욱 찍은 아즘마들 뭐여? 얼굴 보구 찍은겨..진짜 노회찬 떨어진거 보구 우리수준이 이렇게 바닥으로..떨어졌나 싶더군요..저두 맘이 답답한게 못잘거같아요...전*옥 된것두 웃기구..참나..

  • 19.
    '08.4.10 12:49 AM (122.128.xxx.151)

    전여옥 된거보고 영등포 인재가 그리도 없더나!! 하고 한숨 쉬고...ㅠㅠ

  • 20. 점두개님
    '08.4.10 12:50 AM (125.184.xxx.108)

    어머니의 사촌은 글쓰신 분과는 오촌이에요..
    저도 쓰린 마음 달래며 그냥 덧글 답니다..

  • 21. 선거
    '08.4.10 1:27 AM (222.97.xxx.191)

    저...mb찍었습니다 . 하지만 국회의원은 투표하러 안갔습니다.
    한나라당 또 다른 한나라당 밖에 없는 곳에 투표 하기싫었습니다.
    저 같은 사람땜에 오늘 같은 일이 생겼군요.
    노회찬 떨어진거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읍니다
    모두 저와 같은 마음으로 투표하지않았고 그 결과가 오늘을 말해주네요
    정말 후회되고 미안한 맘이 앞섭니다.
    비도 오고 괜히 쓸쓸해지네요

  • 22. 방가방가
    '08.4.10 1:42 AM (220.86.xxx.132)

    저는 아직 40언더인데도 제주변에는 다들 한나라 찍은 사람들밖에 없어서 뭐 말도 못하고
    말하면 저를 아주 미친년보듯 해서 .. 근데 82는 비슷한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이여요. 한명숙 후보 심상정 후보 유시민 후보 노회찬 후보 아깝습니다 정말
    홍모 전모 유모 의원된거 기가 막힙니다. 근데요 한나라당 꼭 어른들만 찍는거 아닌거 같아요
    정말 아직 30대인 제 주변에는 온통 한나라당 찍은 사람 밖에 없다니깐요 흑흑
    내가 이상한건가 ?

  • 23. 지지
    '08.4.10 2:05 AM (222.113.xxx.232)

    세력 막강 해 야 합니다.

    MB시대는...
    건설의 현장에서 배우고 터득 한 것은...

    파괴는 건설이다 입니다.
    견제능력이 부실해진다고

    식상해 하지마세요~~

    한나*지시세력이 많아야
    빨리 균형형감각(중용정치철학) 부제으로
    중심을 잃치않겠습니까..??

    그것은 또다른 건설의 시작입니다.

    패배감이나.속상해 하지마세요.

    더이상 정치인들에게
    정신적으로...
    심신으로...
    우롱당하지마세요~~

    유권자들은 물 흐르듯 흘러 간답나다.

    유유히 흐를때도 있을것이고..

    엄청난 자연의 물 소리를내며
    떨어지는폭포수일수도 있습니다.!!

    이제 자연의 진솔한 가르침을 되세깁시다..

    그래서 오늘 투표는 기권1표로 행사했습니다.

    자연의 가르침에 평화를 얻습니다.

  • 24. 윗분
    '08.4.10 2:49 AM (125.179.xxx.197)

    기권 1표 가 자랑스러운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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