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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투표도 안하고

투표도 안하고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08-04-09 19:51:56
오늘 투표도 안하고 앞으로 4년 나라꼴 돌아갈 생각하니 갑갑합니다.
나이드신분들이야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밀어준다지만 젊은 사람들이
한나라당이 폭주하는걸 막아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싫어서 꼴보기싫어서 안한다...
오늘 투표 안하신분들은 앞으로 쭈욱
정치판얘기 입도 벙긋하시면 안됩니다.그럴자격이 없으니깐요
IP : 211.187.xxx.15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9 7:55 PM (123.142.xxx.242)

    누굴 찍어야 할지 몰라 저도 투표를 안했어요
    똑같은 사람들 같아서 안했는데 ...........

  • 2. 동감
    '08.4.9 8:04 PM (61.100.xxx.115)

    누굴 찍어야 할지 몰라 투표안한다 말 하는 분들 많죠. 정말 너무 무책임합니다.
    최선이 없으면 차선을 선택해야 하는데 그래서 최악으로 가는 걸 막기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화가 납니다.
    아까부터 내내 너무 속상해서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습니다.
    이미 개표방송 꺼버렸고 애궃은 아이한테 신경질만 냈네요. 저도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진정
    이렇게 밖에 결과를 내지 못하는 분들 너무너무 야속하고 원망스럽습니다.

  • 3. 에휴
    '08.4.9 8:04 PM (124.102.xxx.37)

    누굴 찍어야 할지 몰라서 투표를 안했다니...
    하다못해 누가 나오는지나 아십니까? 무슨무슨 정당이 있는지는 아십니까?
    모르니 알아보려는 노력은 해보셨습니까?
    어휴

  • 4. 잠깐만
    '08.4.9 8:06 PM (218.39.xxx.136)

    인터넷 서핑하는 중에 아주 잠깐 짬내서 본인이 가입하신 클럽이나 카페 같은데 올라오는 의보민영화 관련 글 한건만 봐도 어디를 뽑을지 빤히 보이거늘... 누굴 찍어야할지 몰라서 투표를 안하셨다니요... 다 똑같은 사람 같아서 안하셨다니요..
    그럼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고, 하루 쉬는 공휴일로 생각한 오늘 반납하시고, 일하러 가세요.
    정말 속상합니다.

  • 5. ..
    '08.4.9 8:15 PM (219.248.xxx.251)

    여기 82만 해도 의료보험 민영화 관련글이 꽤 자주 올라왔었는데요.
    그런 글 다 패스하시고 시댁 흉보는 얘기나 열심히 클릭질하셨나요?
    알려고만 들면 어렵지 않게 알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는데,
    연세가 얼마나 되시는지 몰라도 참 한심하게 사십니다그려.

  • 6. 답답해..
    '08.4.9 8:16 PM (125.129.xxx.194)

    정말 답답합니다. 아무리 찍을 사람이 없어도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투표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비도 오는데 여행가고 나들이는 가면서 그 가는길에 투표하고 가면 어디 덧날까...
    최연희가 당선되고 전여옥이 당선되고 정몽준이 브이 하는 꼴을 보고있자니
    정말 혈압오르네요..

    이래놓고 나중에 나라꼴 잘돌아간다면서 욕하지 마시구요..
    정치인들 다똑같아 이러면서 자기보다 못한 인간으로 비하하지 마시구요..
    정치인들 부패한 인간들도 많고 사리사욕 채우기 바쁜 사람들 많아도
    정치인들이 있어야 나라가 돌아가는거 아닙니까.

    최선이 없다면, 누굴 딱히 지지하는것도 아니라면
    최악을 막기 위해서라도 투표는 해야지요.
    비례대표 정당이라도 찍어야지요.

    정치인들 다 똑같아. 누가되도 마찬가지야
    이러면서 권리를 포기하신 분들.
    여러변명 하지 마세요.
    그냥 '비도오고 귀찮아서' 안하신거면서...
    (못하신분들은 제외합니다.해외에 계신분들외..)

  • 7. 백날
    '08.4.9 8:24 PM (222.239.xxx.230)

    여기 앉아서 떠들어 봤자입니다.
    몇사람만 왈가왈부 하는거 보이지 않는감요
    인터넷 에서 떠들어 대는 사람보면 이명박 당선 안될거 같자나요
    근데 대통령 되었고, 이번 총선도 마찬가지네요..
    잠수하면서 일 할 사람 다 합니다.
    냅둬요.. 나중에 땅을 치든, 하늘을 치든

  • 8. 은여울
    '08.4.9 8:30 PM (211.104.xxx.98)

    으왕 너무들 하심다...사람뽑는거 그렇다면 정당 투표 지지라도 해주셔야죠...아! 정말 정말...할 말이 없어요

  • 9. ^^
    '08.4.9 9:02 PM (125.178.xxx.130)

    애낳고,,산후풍 걸린다고 말리는걸 뿌리치고 찍으러 갓건만,,
    떨어지다니,,,^^

  • 10. ???
    '08.4.9 9:09 PM (125.177.xxx.48)

    똑같은 사람들이라니요...
    한 쪽은 의료보험 민영화 찬성하는 쪽이고, 다른 쪽은 반대하는 쪽입니다.
    한 쪽은 대운하 특별법 만들어 통과시킬 쪽이고, 다른 쪽은 그거 제지하겟다는 쪽입니다.

    아이고...이런거 쓰고 있는 내 손가락이 아프네요.
    이런 얘기 제가 첨 쓰는 것도 아닐테니 말이에요.

  • 11. 진짜.
    '08.4.9 9:26 PM (221.140.xxx.35)

    투표하지 않은사람이 정말 밉습니다.

  • 12. 딴나라
    '08.4.9 9:27 PM (121.131.xxx.237)

    딴나라 일인가봐요.... 우리나라 일인데...
    그러니 죄 딴나라가 1위를 하지....

  • 13. .......
    '08.4.9 9:29 PM (122.36.xxx.216)

    투표 안한 사람들은 입좀 다물었으면.......

  • 14. 황당
    '08.4.9 9:38 PM (123.213.xxx.85)

    첫번째 리플러님 완전 한심그자체..
    몇일전부터 그렇게 투표하라고 다른분들이 글도 올리시고 왜 투표를 해야하는지까지
    알려줬는데 밥을 떠먹여주다시피했는데 내참 -_-
    저런분들이 있으니까 나라꼴이 이렇죠.

    몰라서 못하는게 말이됩니까?
    눈은 뒀다뭐하나.. 온통 인터넷에 난리인데.

  • 15. 황당
    '08.4.9 9:39 PM (123.213.xxx.85)

    + 정말 저런사람들 너무 싫어요!!!!! 워이~~~~~~~~! 대한민국 국민자격도 없네..쯧쯧..

  • 16. 깊은슬픔
    '08.4.9 9:42 PM (211.59.xxx.84)

    제 생각은요.

    투표율이 더 높았으면 한나라당이 더 많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직장에서 저보다 젊은 사람들 거의 투표 안할 분위기 인데 그 사람들이 그렇다고 민주당이나 노동당을 지지할사람은 없거든요............아무리 무관심해도 운하는 못파게 해야될것 같은데, 난 우리 후세대에게 운하따위 물려주고 싶지 않아요. 그냥 아기자기한 조그만 나라로 잘 보관하고 싶은데.....여하튼 대단한 국민들입니다.

    그나마 80년대를 치열하게 산 사람으로서 한번은 정권을 바꿔 봤었다는데 작은 자부심을 느낄뿐입니다. 씁슬하네요.

  • 17. ..
    '08.4.9 10:09 PM (59.11.xxx.63)

    대학 졸업한 이후로 투표 안하고 무관심으로 일관하다가 저번 대선때부터 투표했어요..;;
    이번에도 아이 데리고 끝나기 30분전에 비장한 맘으로 갔지요..ㅎ 의보민영화와 운하만
    막자는 심정으로 찍었지요.남편은 출근한다고 그냥 가버리고;;제가 퇴근한 남편에게 한마디
    했지요.나라가 나중에 망해도 난 그래도 할말 있다고..최소한 그쪾은 안찍었느니 하구요..
    개표결과 보니 서울이 한나라당이 압도적인가봐요..참 한심하네요~

  • 18. ...
    '08.4.9 10:33 PM (125.138.xxx.220)

    이번에 안하신분들 제발 다음에는 투표하세요.내가 안해도 될사람은 된다는 생각은 접으시고 작은 목소리도 내어야 소리로써 역할을 하는겁니다.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것 싫든 좋든 좀 주장하면서 살아요 모두..

  • 19. 휴....
    '08.4.9 11:38 PM (122.128.xxx.151)

    심심해서 빗길에 운전 연습하며 사랑살랑 다닌건 자랑 하면서
    투표는 패스했노라고 당당하게 떠벌리는 사람들도 있던걸요
    투표 안한 사람들은 앞으로 대통령 욕도 하지 마시길
    이대통령이 아무리 꼴통으로 막 나가더라도 입도 뻥긋 마시길!

  • 20. 민주주의
    '08.4.9 11:44 PM (121.169.xxx.32)

    가 흔들리는 상황이네요.
    앞으로 투표에 몇번 불참하면 아예 투표권을 박탈하거나
    젊은 애들은 취업에 반영하도록 하거나
    세금은 더 부과하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라꼴이 이게 정상입니까??

  • 21. 지지
    '08.4.10 1:42 AM (222.113.xxx.232)

    세력 막강 해 야 합니다.

    MB시대는...
    건설의 현장에서 배우고 터득 한 것은...

    파괴는 건설이다 입니다.
    견제능력이 부실해진다고

    식상해 하지마세요~~

    한나*지시세력이 많아야
    빨리 균형형감각(중용정치철학) 부제으로
    중심을 잃치않겠습니까..??

    그것은 또다른 건설의 시작입니다.

    패배감이나.속상해 하지마세요.

    더이상 정치인들에게
    정신적으로...
    심신으로...
    우롱당하지마세요~~

    유권자들은 물 흐르듯 흘러 간답나다.

    유유히 흐를때도 있을것이고..

    엄청난 자연의 물 소리를내며
    떨어지는폭포수일수도 있습니다.!!

    이제 자연의 진솔한 가르침을 되세깁시다..

    그래서 오늘 투표는 기권1표로 행사했습니다.

    자연의 가르침에 평화를 얻습니다.

  • 22. ..
    '08.4.10 3:08 AM (121.124.xxx.183)

    내가 투표안하면..투표한사람들때문에 최악으로 가는가요?

    이전에 투표한 사람들땜에 최악으로 모는것 막자고 나두 투표한댜?

    그리고 기권못하는 투표는 진정 자유투표가 아니지요. 못하는것과 안하는것차이는 있고...

    음..댓글을 읽다보니..투표의 진정한 의미인 누굴 뽑자는것보다는 누가될까봐 못되게끔 투표참여한다,,로 해석이 되네요.

    갠적으로 전 투표해도 제가 찍은 당선인은 별로 없습니다.사실 거의.
    그리고 또 하나 꼭 이분이어야하는 분도 없었습니다.
    공약대로만 일해주신다면 다들 훌륭하지요.그게 빈공약이 안되길 바랄뿐...

  • 23. ........
    '08.4.10 11:09 AM (59.4.xxx.187)

    다른건 몰라도 의보민영화막기위해서 비속을 애 업고 손잡고 다녀왔답니다.
    모르기 왜 모릅니까?????
    그나저나 정말 한나라당은 개가 나와도 뽑히는것이 아주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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