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 동안 일본에 나가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 친정 어머니 요금제 하나 가입해드리고
왔어요~
우리 엄마 제가 연락하는 걸로는 답답해서
반드시 먼저 전화하실게 분명하거든요.
괜히 선전 많이 나오는 번호로 전화했다가
요금서 받고 뒷목 잡으시겠다 싶어서
00321 인가? 1분에 88원 한다는 요금제에 가입해드리고
엄마 제가 안 사다드리면 사지 않으실 영양크림이랑 화장품 채워드리고
옷도 잘 안 사 입으셔서 옷도 몇벌 사다드리고
오늘은 내가 풀로 쏠께 하면서 머리까지 다 해드렸어요.
그래도 2년간 비행기값 쉽게 생각하면서 왔다갔다할 처지도 못되고
저희 엄마 저 없으면 엄청 심심해 하실텐데 걱정이예요.
한번은 꼭 놀러올꺼다 라고 하시는데
또 돈쓰는거 무서워하셔서 막상 놀러오지도 못하시고
놀러오라고 해도 안온다고 하실꺼예요.
그래서 아예 적당한 날 잡아서 항공권도 다 예약해드리고
일본으로 가려고 합니다.
저는 일하러가요 ^^ 응원 많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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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 동안 ..
고민가득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08-04-08 11:08:18
IP : 166.104.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8 11:10 AM (116.122.xxx.100)일 잘하고 돌아오세요. 아자아자!!!!!
2. **
'08.4.8 11:13 AM (59.14.xxx.169)착한 따님이시군요?
제가 더 고마운건 왜 일까요?
엄마 생각하시는 그 예쁜 맘 영원하시길....3. ^^
'08.4.8 11:19 AM (121.133.xxx.161)적적해 하시겠네요. 삼성 070 인터넷폰이 일본 인터넷폰 회사랑 제휴 맽여서 둘간의 통화시 무제한 무료라는데요.
함 알아보면 좋을것 같아요. 님 화이팅4. 한일 노선
'08.4.8 11:29 AM (122.36.xxx.56)싼 표도 많이 있어요. 가서 살다 보면 알게 되실 거에요. 힘내세요. 효녀시네요.
5. 어쩜
'08.4.8 11:29 AM (220.75.xxx.143)이렇게 다정한 따님으로 키우셨을까요?
그 비결이 궁금해요. 제 딸이 이랬으면 좋갰다는 마음이예요.6. 국제전화
'08.4.8 12:37 PM (116.45.xxx.166)001은 얼만가요?
저희집은 몇천원 더 내면 50% 할인하는거 쓰는데 그것도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휴대폰으로 전화하실경우 월9900원에 국내통화료만 내고 무제한 사용가능한것도 있어요.(이건 첫달은 9900원 무료로 해 주는곳도 많으니 한번 검색해 보세요)
아님 스카이프 전화기 쓰시면(양쪽다) 전화요금이 아주 싸구요
저희도 언니가 미국에 있어서 전화 싸게 하는방법은 아주 눈에 불을켜고 알려고 하거든요 ^^7. 070
'08.4.8 2:51 PM (122.135.xxx.75)070 인터넷전화에 가입하셔서, 전화기 가지고 일본와서 설치하세요.
어머님도 070 전화 한대 놔 드리면, 두분 사이의 통화는 무료로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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