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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섬이예요..좀 큰섬..

개산책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08-04-08 01:59:56
사람이 많이 살아도 여러가지 좀 후진 구석이 많아요...

요즘 따신 봄날이라 애들 데리고 근처 공터나 인라인장같은데
많이 걸리러 다녀요..
근데..쪼매난 개들 왜 글케 목끈들을 안하고 다니는지..
이제 막 뛰기 시작하는 17개월녀석..
개무서운줄 모르고 신기하다고 따라가지.
개가 혹시나 근처에 올까봐 질겁을 하고 쫒아가는 저..

정말 짱나요..
아무리 조그만해도 점프하지 않고도 울 아이 손이 입에 닿는데..
혹시 물기라도 하면,,혹시 핥기라도 하면..
넘 무서워요..

아무리 개가 가족이라도 자기 집안에서나 가족이지..
왜 엄한 사람한테 까지 같은 가족으로 취급하라고 고딴식으로 강요하는지..
정말 싫어요!!
IP : 116.43.xxx.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노!
    '08.4.8 2:44 AM (121.115.xxx.208)

    저도 개를 예뻐하고 키우지만,
    목끈은 꼭 하고 산책시켜야죠.
    매너가 없구만요.
    근데, 섬이라서가 아니라 그런
    무개념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 2. 세상에
    '08.4.8 3:24 AM (222.234.xxx.90)

    세상사는일에 누구에게나 맞는 답!이 과연 있을까요..

    저도 개는 이뻐 합니다만
    왜 개를 개같이 못키우고 이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지 이해불가 입니다.
    사람이 개를 피해 다녀야 하고 이너므 개가 언제 어느때 뛰쳐와 달겨들지 몰라
    조마조마...
    제발 개주인님들! 밖에 데리고 나가실땐 끈 바짝 매고 다니셨음 고맙겠어요
    개주인분은 당연 순하기도 하고 이뿐개 지만 아기들에겐 상당히 위협적이니까요.

  • 3. ^^
    '08.4.8 10:54 AM (163.152.xxx.46)

    개를 개같이 키우자.. 정답입니다.

  • 4. **
    '08.4.8 11:57 AM (121.138.xxx.51)

    남의 개가 내 아이나 나의 신상에 덤벼드는 것이 개나 주인 입장에서는 반가워 그런다고 할지 몰라도 당하는 입장에서 '공격'이라고 느껴진다면 그 자리에서 개를 발로 차도 법적으로 별 문제 없답니다.
    우리 동네에 하도 애들만 보면 덤벼드는 개가 있어서 동네 애들이 울지않은 애가 없었어요.
    그 주인은 늘 뒷짐만 지고 웃으며 "개가 반가워서 그런다"고 하지요.
    울 남편이 옆집 애들이 당하는 것을 보고 개를 발로 차려고 하며 법적인 얘기를 해주자 좀 나아졌어요.
    줄을 매고 있더라도 다른 이에게 위협이 되면 '자력구제' 해도 됩니다.

  • 5. --.--
    '08.4.8 2:27 PM (125.187.xxx.55)

    **님 말씀 어떤 뜻인지는 알겠는데요...
    저도, 개념없이 남들에게 피해주는 개주인들 정말 싫어합니다...
    하지만,개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면 그 책임은 그 개주인에게 있는겁니다..
    어린아이들이 공공장소에게 남들에게 피해를 줄때 보호자가 아랑곳하지 않는게 보호자잘못이지, 어린아이들의 잘못이 아니듯이요..
    개주인에게 따끔하게 야단을 치셔서 개를 길들일 문제지, 개를 발로 차도 법적으로 문제없으니, 동물학대를 해도 된단 말로 들릴 수 있습니다. 물론 어린아이의 안전이 제일 중요한거지만, 동물에게도 동물보호법이란게 있습니다. 또, 어린아이의 정서적 교육에도 바람직하진 못한거같군요..

  • 6. **
    '08.4.8 7:32 PM (121.138.xxx.51)

    --.--님, 제 말뜻 알아들으셨다면서요?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 무식한 개주인도,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난리치는 개도 모두 혼나야죠.
    전 개한테 공격받을 때 그런 행동을 하라는 겁니다.
    모든 사람이 님처럼 개를 사랑해서 개가 덤벼드는데도 차분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건 아닙니다.
    위급할 때는 발 아니라 몽둥이로라도 아이들과 제 신변을 지켜야죠.
    멀쩡히 가만히 있는 개를 공격해야 동물학대지, 위협을 당해 공격하는 것도 동물학대랍니까?
    덤벼드는 개가 무서워 우는 어린이들의 정서적 교육 신경쓰실게 아니라 다른 이의 글부터 차분히 읽으시길....

  • 7. coco
    '08.4.8 7:37 PM (125.187.xxx.55)

    발끈한건 **님 같은데요?^^::
    그냥 지나가려다가 님의 글이 잘못 해석되어질 수 있겠다 싶어 댓글 달고 갔는데요..
    사람을 공격하는 개한테 자신을 지키기위해 정당방위로 폭력을 쓰는 경우를 말하는게 아니잖습니까... 저역시 개가 저한테 덤벼드는데도 차분히 생각만하고 앉았진 않겠습니다.. 왜 그렇게 비약을 하시는지요...
    제 말은 말못하는 동물이라고 해서 함부로 대해선 안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거였습니다.
    글차분히 잘 읽었구요... 님의 글을 보구 작고 힘없는 강아지조차 조그마한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위협을 느낄수도 있는건데 그럼 그럴때마다 개에게 폭력을 써도 정당화된다는 말로 잘못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느꼈을 뿐입니다..
    생명은 모두가 다 소중한겁니다...

  • 8. **
    '08.4.8 9:05 PM (121.138.xxx.51)

    왜 제가 비약했다고 하시나요?
    전 공격하는 개에 대한 처신을 '먼저' 이야기했고, 제 글을 오해한게 님이라 정정해준 것 뿐인데?
    coco님은 애견가라 개에 대해 '폭력'을 행사하는 글만 자꾸 눈에 들어오시나보죠? ^^
    저는 아이들을 위협하는 개에 대한 '정당방위'를 말했답니다.
    님이야말로 개에 대한 인간의 어떤 행위도 다 폭력으로 느껴지는 '비약'을 하고 계시진 않은지요?
    남의 눈에 티끌을 보기 보다 내 눈의 들보를 먼저 보라고 했답니다. ^^
    저도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안답니다.
    coco님은 아이가 없으신가봐요. 그런 경우를 안당해보신 분인 듯 말씀하시니...
    한 번이라도 남의 개에게 아이가 놀라거나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면 그런 말 안나올텐데...
    coco님, 한 번의 놀람으로 평생 동물이나 개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되는 정도의 경험도 있답니다.
    그건 행복한 경우일까요?

    그리고....
    "님의 글을 보구 작고 힘없는 강아지조차 조그마한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위협을 느낄수도 있는건데 그럼 그럴 때마다 개에게 폭력을 써도 정당화된다는 말로 잘못 오해할 소지가 있다고 느꼈을 뿐입니다.. " <--- 이런 생각이 비약이랍니다.
    느끼는 것은 님 혼자만의 생각인데 남에게까지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는, 잘못된 침소봉대로 아전인수 하시는 거예요. ^^

  • 9. --.--
    '08.4.8 9:31 PM (125.187.xxx.55)

    **님~
    또, 댓글을 다셨군요?^^
    님께선 자신의 말만 옳고 제말은 오해이고, 비약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참 할말없군요...
    전 애견가도 아니고, 사람이나 개나 모두다 소중한 생명이고,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제 댓글.. 찬찬히 보시면 틀린 말은 없다는 걸 아실텐데요
    왜 그렇게 첨부터 끝까지 감정적으로 밀고 나가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님~~ 괜찮다면 님의 댓글과 저의 댓글을 자게란에 새로 올리는건 어떤가요?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군요...
    지금 자게란에다 복사해서 올릴테니, 보시고 불쾌하시거나 하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 10. **
    '08.4.8 9:58 PM (121.138.xxx.51)

    하하...그러는 님은요?
    저처럼 "나의 글에 내가 신경쓰는 것이 당연한 거"라 이러시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게 의견을 물어보시고 답도 듣기 전에 이미 자게에 글을 올리셨더군요?
    '예의'가 진정 뭔지 아시나요?
    제가 불쾌하다고 삭제하라고 하면 자게인들에게 저 때문에 삭제했다고 하시려나요?
    님의 말과 행동을 보아하니...키우시는 개가 어떨지...예상되네요. ^^

  • 11. 참,,,
    '08.4.8 10:07 PM (125.187.xxx.55)

    딱하네요...
    님은 왜 자꾸 싸움을 할려고 하는 사람같아보여요..
    충분히 좋게 좋게 말할수도 있는 것을, 단지 나랑 의견이 틀리다고 해서, 자꾸 감정적으로 꼬아서 말씀하시나요...
    함부로 단정지어서 자꾸 말씀하시는데, 불쾌하군요..
    제가 개를 키우는지, 애가 있는지 없는지 님이 어떻게 그렇게 잘 알죠?

    님의 말과 행동을 보아하니...키우시는 개가 어떨지...예상되네요. ^^

    님이야말로 상당히 예의를 갖추신 분같군요..^^

  • 12. **
    '08.4.8 10:22 PM (121.138.xxx.51)

    감사합니다. 저의 예의바름을 칭찬해주셔서....^^

    딱하긴 피차 마찬가지.
    자게에 올려도 되냐고 의견을 물어보신 후 제가 찬성 안했는데 왜 미리 자게에 글을 올렸냐는 지적에는 일언반구도 없으시네요.
    님이야말로 항상 글의 핵심을 벗어나 감정적이시네요. ^^
    그래서 이젠 대화 자체가 안되는 이런 재미없는 소모적인 논쟁을 그만두렵니다.
    개, 잘키우세요~ ^^

  • 13. 아휴~~
    '08.4.8 11:43 PM (125.187.xxx.55)

    제 댓글을 한번더 제대로 보시죠?
    굳이 님에게 허락을 구하러 물어본게 아니라, 글을 복사해서 올릴테니,불쾌하다면 바로 삭제하겠다고 말했거든요?

    제가 불쾌하다고 삭제하라고 하면 자게인들에게 저 때문에 삭제했다고 하시려나요?
    이건 또 무슨 피해망상도 아니고... 내 참...-.-;;
    삭제하라고 했음 암말 없이 삭제했을거구요... 시종일관 님 맘대로 생각하시는 군요..

    원래, 댓글은 한번으로 끝나야 된다고 생각하고 한번 이상 잘 안올리는데,, 오늘 좀 이상하게 되어버렸군요..

    개, 잘키우세요~ ^^

    님... 참, 유치하네요..^^
    그래요... 재미도 없고 유치한 소모적인 논쟁 그만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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