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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 크게 키우신분들 비결이뭔가요

비법 좀..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08-04-08 01:27:56
아이들 키 크게 키우신분 혹시 무슨 비결이 있으신가요
우리애는 그렇게 작은건 아니지만 평균보다 조금 작은편인거같아요
또래중엔 정말 요즘애들 키큰애들도 여럿 눈에 띄고요
이제 유치원 다니는데 어떻게 키워야할지 모르겠어요
남자애라서 더 키가 커야할거같기도하구요
애 아빠는 180이고 전 160정도라서 아빠키 닮았으면 좋겠는데
일단 식습관이나 운동으로 어릴때부터 잡아줄수 있는 방법이있을까요
IP : 116.36.xxx.1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08.4.8 2:14 AM (58.121.xxx.46)

    제가 주변에서 볼 때 우유 좋아하는 아이들이 대체적으로 키가 큰 편이더라구요~
    울아이들이랑 동갑내기인데도 우유 좋아하는 아이들 보면
    보통 주먹으로 하나정도씩은 키가 크던걸요~
    울 아이들은 우유를 별로 안좋아해서리... ㅠㅠ

  • 2.
    '08.4.8 3:14 AM (222.236.xxx.69)

    우유 알러지인 우리 딸
    170입니다.
    근데 잠 무진장 많습니다.

  • 3. 키는
    '08.4.8 3:45 AM (125.187.xxx.55)

    우유많이 마셨다고 크는거같진 않아요... 키큰 아이들중 우유많이 마신 아이들이 있을뿐...
    유전적인 요소가 많은거같아요... 물론 후천적인 요인도 작용하구요...
    결론은 우유마셔서 키큰게 아니라, 클 사람은 크는거같더군요..

  • 4. ...
    '08.4.8 6:07 AM (220.76.xxx.41)

    일년에 우유 한 팩 먹을까말까했던 저희 형제들.. 여자는 모두 키 168 남자는 180이 넘어요
    식습관, 운동등은 전혀 상관없구요, 그냥 유전이에요..
    키야말로 전형적인 유전인데 아빠던 엄마던 한 쪽이 크면 그쪽 따라갑니다..

  • 5.
    '08.4.8 6:28 AM (117.6.xxx.35)

    167인데 저희 아버지 165, 저희 어머니 153이십니다.
    언니들도 160은 다들 넘고 남동생은 180이고요.
    저희 형제들만 봐도 유전은 아닌 것 같아요.
    대신 자랄 때 어머니께서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거든요.
    (탄산음료, 커피, 박카스가 '3대 금기 음식'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어릴 때부터 눈에 띄게 큰 편이었는데 '우유'님 말씀처럼 우유를 굉장히 좋아했었어요.
    매일매일 마시면서도 우유 실컷 마셔보는 게 소원일 정도로요.^^
    초등 고학년 즈음 우유에 질려하다가 중학교 즈음엔 거의 끊;;다시피 했었는데요,
    그 즈음부터 키가 안 크더라고요.
    또 당시 PC통신을 시작하며 올빼미 생활을 계속했었거든요.
    덕분에 그 뽀송뽀송하던 피부도 나빠지고 기억력도 떨어지고... 흑!
    유전적 요인도 있겠지만 제 생각엔 집에서 식생활에 신경써주시고 꼭 자야할 시간에 잘 자고 일어나는 게 젤 좋은 것 같아요.
    말씀드린 대로 전 우유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고요. ^^

    아, 그리고 제 동창 중 부모님은 작은 편이신데 남매는 모두 훤칠한 친구가 있거든요.
    그 친구 얘길 들어보면, 아버님이 굉장히 가정적이시라 아침마다 깨워주셨었다는데요,
    그 때마다 늘 팔다리를 쭉쭉 늘려주셨었대요. 아마 고 1 즈음까지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런 운동도 성장판을 자극시켜주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

  • 6. ....
    '08.4.8 8:05 AM (58.233.xxx.114)

    잘먹인다 (이건 고루 엄마표로 )꾸준한 운동 (태권도와(네살부터 학원) 농구(학교에서 농구부로활동)
    스트레스를 쌓아놓지않는긍정적 성격
    이렇게 해서 남매 180.170으로 자랐습니다

  • 7.
    '08.4.8 8:16 AM (219.252.xxx.134)

    잠을 많이 자야하는 것 같아요 전 우유 입에도 못 대는 체질이고 먹는 것도 극히
    소량이었는데 잠은 고3때까지도 엄청 많이 잤거든요 현재 170이 넘습니다

  • 8. 쑥쑥
    '08.4.8 9:03 AM (210.219.xxx.190)

    잘 먹어야,잘 큽니다.

    먹는대로 가더라는...

  • 9. 저도
    '08.4.8 9:07 AM (124.49.xxx.85)

    물대신 우유 마셨는데, 162입니다.
    뭐 우유라도 안마셨으면 162도 안되었을거라면 할 말 없지만,
    저희집 아이들은 우유를 너무 많이 먹어서 끊을려고 하는데, 이런 이야기 들으니 고민이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키 안큰다는 말은 맞는거 같아요.
    예전에 아역 탤런트들이 키가 작은게 다 그 이유라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잠과 스트레스 없는것이 키크는 데 중요한거 같아요.

  • 10. ..
    '08.4.8 9:16 AM (218.209.xxx.91)

    저 170인데요..우유 전혀 안먹어요..맛이 없어서 어릴적부터 먹은적 없구요..
    잘먹고 잘 자는게 최고인거 같아요..근데 그것도 타고나야해서..전 어릴적부터 정말 잘먹었구 잠도 잘 잤거든요..제 친구들도 다 키큰데 공통점이 다들 왠만한 남자들보다 더 잘 먹어요..
    어릴적에도 고기4인분씩 먹고 그랫어요..

  • 11.
    '08.4.8 9:57 AM (59.12.xxx.2)

    조카보니깐 잠을 정말 잘 자요..

    낮에 엄청 뛰어놀고 저녁먹고 9시전에 잠을 항상 재우니 키도 훨씬 크고 등치가 좋습니다.

    지금은 살이 쪄서 그렇치 ㅎㅎㅎ

  • 12. 클 애들은,
    '08.4.8 9:59 AM (211.41.xxx.65)

    클 애들은 우유안먹어도 크고, 심지어 밥안먹고 군것질만 하고도 쑥쑥 잘크죠.

    문제는 유전적으로 클 애들이 아닌 아이들이라 걱정인거 아닌가요.
    어쨌거나 주변에는 우유를 달고살던 아이들이 엄청 큰편이네요.
    잠도 잘자고,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고, 발이랑 다리맛사지 잘해주고, 발도 자주 씻어주라하더라구요.

  • 13. 슈가홀릭
    '08.4.8 10:19 AM (211.210.xxx.56)

    저 173입니다만.. 어릴때 우유 급식때 맨날 혼자 안먹고 버티고 결국 버리고.. (=.=;; 초등학교때라.. 이해해주세요 철이 없어서... ^^::) 그랬답니다.
    우유와는 별 상관없나봐요. 저 같은 경우는 아빠가 178이고 엄마가 165라 유전적인듯해요 편식도 무지 심했답니다....
    참 잠은 많이 잤어요 ㅎㅎ

  • 14. 유전
    '08.4.8 10:26 AM (211.109.xxx.228)

    유전아닌가요? ^^;
    제남편과 저 키크거든요(제 친정부모님도 큰편 시부모님도 작은키 아님)
    그래도 제딸도 키크고 제아들도 키커요 아들녀석은 편식도 심하고 거의 안먹는데 또래에 비하면 키가 크답니다. 딸이야 워낙 잘먹으니 키큰게 당연하구요 -_-;

    제 조카 (언니 딸)는 정말 편식 너무너무 심해서 진짜 꼬챙이처럼 말랐거든요. 불량식품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예요 우유도 잘 안먹고 밥도 당근 잘안먹고..
    근데 키가 크답니다 @@;;형부가 키가 크거든요.

  • 15. ...
    '08.4.8 10:54 AM (222.117.xxx.15)

    친정 아빠, 180
    친정 엄마, 150
    저희 형제들 158,154(여자)
    168,174(남자)
    이렇습니다.

  • 16.
    '08.4.8 12:04 PM (222.98.xxx.175)

    시댁이 큰편인데 명절때 가보면 정말 징그럽게 잡니다. 틈만 나면 자더군요.

  • 17. 저희도..
    '08.4.8 1:29 PM (118.38.xxx.170)

    친정 아빠, 178
    친정 엄마, 155
    저 166
    여동생 1, 167
    여동생 2, 163
    남동생 182
    저희 우유 알러지 있어서 잘 안 마셨고..
    식구 모두 잠 무지 많아요..
    둘째 여동생 빼고 탄산 음료 내돈 주곤 안 사먹습니다..

  • 18. 우리
    '08.4.8 2:04 PM (122.37.xxx.140)

    딸..거의 안먹고 잠만 자더니 훌쩍 자랐고
    아들..먹기만 하고 잠을 안자니 덜 크네요...
    잠이 최고인것 같아요..

  • 19. 저는
    '08.4.8 2:47 PM (222.112.xxx.227)

    엄마 아빠 다 작으신 편인데 엄청 큽니다.

    어려서부터 우유를 하루에 1리터는 마셨던 것 같아요. 잠도 많습니다. 저는 빵순이였고 언니는 한식 체질이었는데 제가 언니보다 훨씬 커요.

    참, 탄산음료나 몸에 안 좋은 음식은 안 먹었구요. 엄마가 간식부터 뭐든지 다 만들어 주셨어요.

  • 20. ..
    '08.4.8 6:36 PM (218.238.xxx.161)

    고딩 울아들 182..
    어릴 적 또래보다 크지 않았고
    죽어라 안먹어고
    늘 병을 달고 살고
    우유는 입에도 안대고 살아도
    키는 크네요.
    지금도 또래보단 영 덜 먹어요. 그래도 체격 자체가 좋아요.


    제가 보기엔 딱 유전이외에는 없어요.
    지 아빠 183...

  • 21. 운명
    '08.4.8 7:00 PM (222.233.xxx.114)

    제 경우에는 우유도 잠도 다 소용없었어요..
    아빠 178 엄마 150
    저 152
    남동생 175
    여동생 162

    저희집이 우유대리점 했거든요..
    남들은 없어서 못먹던 우유를 저희는 정말 물보다 더 많이 먹고
    바르며(^^;;) 살았고 잠도 식구대로 얼마나 많은지..
    명절에 모여서도 각자 흩어져 잠자기 바뻐요..
    우유와 잠이 크는데 주는 영향은 정말 없다고 봅니다만..
    우리 가족 피부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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