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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거예요"의 의미
아 그런갑다 하고 입금하고 오늘 물건을 받았는데.
물건 안에 쪽지가 있는데 실물을 보셨기 때문에 반품은 불가라고 적어놓으셨어요.
근데 옷의 제조 년월일이 있길래 봤더니 1999년 9월 제품이네요.
이런경우도 새거예요라는 말이 맞는건지.
기본스타일인데도 요즘옷과는 치수가 많이 다릅니다. 소매가 넓고 어깨 동선이 넓고 등등 전체적으로 많이 커요
많이 입은거 같아 보이진 않는데
판매자에게 따지거나 반품하거나 그럴건 아니지만 "새거예요"의 의미 해석이 안되어서 의견 구합니다.
1. 에효
'08.4.7 12:08 PM (125.129.xxx.146)거의 10년가까이 되었다는건데..
옷도 유행이라는게 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요
함 물어보세요...2. 1
'08.4.7 12:13 PM (221.146.xxx.35)아무리 한번도 안입은 새거라고 할지라도...거의 십년이면 원단이 삭겠네요. 황당하다...
3. 새것같다
'08.4.7 12:16 PM (125.142.xxx.219)참....찝찝하시겠어요.
안 입었던 옷이라는 말인지.
최근 산 옷이라는 건지
아님 상태가 새것 같이 좋다는 건지...헷갈리고
꼭 꼬집어 물어보지 않고는 받아봐야만 알 수 있죠.
또 어떤 경우는 좀 덜 깔끔한 분의 깨끗하다는 표현...정말 황당하기까지..
저는 그래서 장터구입 별로더라구요.4. 새거
'08.4.7 12:31 PM (122.37.xxx.140)아닙니다..
그런 의미로라면 우리집 장롱에도 십년 넘은 새것 여럿입니다..5. 저도
'08.4.7 12:32 PM (220.120.xxx.122)물건 올리실때 구입년도 기재하셨음해요. 정확히 모를경우 대충이라도 표시하는게
옳지 않을까요.6. 참
'08.4.7 12:34 PM (125.129.xxx.146)어제.. 옷장 정리하다가 텍붙은 새옷도 많이 재활용함에 넣었어요
새거라도 유행이 지나거나 몇년 된거는 팔고 싶지 않던데..
여기 장터엔 정말이지 재활용함에 들어갈 옷들 많더라구요7. 믿지마세요
'08.4.7 12:38 PM (116.121.xxx.226)저도 장터에서 지갑을 거의 새거라는 말에 샀더니만 사용감 제법 있는거라 아주 실망했어요...모서리가 좀 달았던데...어찌 거의 새거라면서 올릴수 있는지요...그 후로는 장터물건 절대 구입안합니다...양심없는 사람 많아요.
8. .
'08.4.7 12:41 PM (210.222.xxx.142)저도 된통당했지요. 반품도 안해줘서.. 아파트 의류수거함에 넣어버렸습니다.
본인 기준에 새것으로 보이면, 새거예요.. 라고 하는건지..
정말 황당한 제품 파는 사람들 많습니다.
정말 재활용이나 해야할 옷을 버젓히 판매하는 걸 보면... 욕나옵니다.9. ..
'08.4.7 12:46 PM (118.42.xxx.56)새거라는말을 이상하게 이요하셨네요..
그냥 수거함에 ㅂㅓ리세요.10. ...
'08.4.7 12:49 PM (121.88.xxx.253)오늘도 장터에 보니가 여성의류 올리신분 게시던데...
좀,다림질이나 해서 사진올리시면 좋을텐데...
이건 뭐 완전히 재활용 의류함에나 들어갈 수준이던데...
너무 하시는거같아요11. 저도 궁금
'08.4.7 1:07 PM (203.244.xxx.1)왜 물건 상태에 대해서 안 적어두시는지..
왜 그런 물건을 구입하는 분이 계신지...
두가지가 심히 궁금합니다.
저렴하다고, 급하게 덜컥 사지 마시길 ... 걱정되는 경우 많습니다..12. 웃긴다.
'08.4.7 2:57 PM (211.244.xxx.23)파신분이 양심불량. 새것같다면 모를까 새거라니!
맘 상하셨겠어요.13. 쐬주반병
'08.4.7 3:11 PM (221.144.xxx.146)틀린말은 아닌걸요..
1999년 9월에는 새거였잖아요.
양심을 버린 판매자군요!!!
그 판매자한테, 우리집 장롱에 있는 10년 넘은 텍도 달린 진짜 새옷을 보내주고 싶네요.14. 오래된 새거
'08.4.7 3:17 PM (222.236.xxx.69)저도 그런 오래된 새거 사서
재활용통에 넣었답니다.15. 오랜 이월상품
'08.4.7 7:06 PM (155.230.xxx.35)그게요,
이월상품으로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한 적 있는데
이월이 말이 이월이지... 십년은 더 됨직한...
사서 한번 딱 입고 재활용 신세가 되었지요.
다행히 무지 싼 가격으로 구입한 거라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그 분도 그런 물건 샀다가 되파신 거 아닐까요?
쬐금 이윤 덧붙여서요.
오늘 오후에 기차타러 오면서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Si 상의랑 하의 맞춰서 5만원에 샀는데
꽤 근사해요.
보고 살 수 있으니 안심되고.
장터에서는 옷 사시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