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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따 당하는거 맞죠?

스카 조회수 : 6,124
작성일 : 2008-04-06 19:57:07
우리집 두 애들이랑 학년도 맞고 성별도 맞는 아래층 이웃이 있어요.
저는 애들 학년도 다 맞으니까 좋은 이웃 하면 좋겟다는 순진한(?) 생각 이었고
그 집 엄마는 예의는 갖추나 곁을 안두는 그런 엄마예요.
소문에 의하면 애 친구도 가려서 친분을 맺어 주고 (공부나  집안 분위기나)  학부형 사이에서도 에서 줄을
아주 잘 서서 인맥을 좀 비굴하나마 잘 형성 하고 잇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코드가 안맞는 구나 싶었는데
학기초에  그 집 둘째랑 우리작은애랑 몇을 묶어서 그룹수업을 하자고 하네요.
저도 하고 싶았던 수업이라 수락은 했는데
4명이 그룹수업을 하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나쁘네요.

애들은 유치원때 부터 지들끼리 알던 애들이고  아랫집 애 같은 경우는 틈만나면 우리집에 와서 놉니다.
저를 뺸 애들 엄마들은  이미 다들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지난주 우리애 생일 파티 하는데 다른반임에도 불구하고 애들 보내라고 전화 했더니
바빠서 시간이 안되서 못간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주 그애들 중 2명(아랫집 아이 포함)이 생일 파티 였는데 우리집엔  연락도 안하고는 다른집들은 다
모였더라구요.  이게 은근히 화가 나는데 너무 기가막힙니다.

그룹수업도  한명이 모자라니까 같이 한거 아닌가 싶고.
살갑게 인사 건네도 예의 바르게 곁을 두는 그 엄마가  별로네요.
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집애랑 우리애는 친합니다. 노는 코드도 맞고..  

한달 된 이 수업 확 빼버릴까바요. 애는 너무 좋아 하는데 무슨 바보 된거 같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계속 보내기도 기분 나쁘고..
저 엄따 당하는 거 맞죠?


-----------------------------------------------
애랏집 애는 거의 우리집에 와서 살다 시피 할 정도이구요. 점심 저녁 거두어 먹인적 여러번이구요.
(고맙단 말 들어 본적도 없네요.)

그집 장보러 가거나 애 혼자 둘 일 생길때는 말도 없이 애 우리집에가서 놀라고 하고요.(나한테 전화도  없이).
정작 학교 총회 .. 같은 일로 공식적으로 애가 혼자 있을때에는 그집 애들 셋이 묶어서
한집에 애들 놀리더군요.

저도  그엄마랑  일부러 친해 지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이미 코드가 안맞는 군아 파악해서) 하지만 다만 생일
파티때애 좀 부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이미 지난주 거절은 당했지만 저는 불렀거든요.
우리애도 그 생일 파티하는 거 알고 있는데 가고 싶다고  징징대는거 보낼수도 없었습니다.

그냥 저는 이웃끼리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긴 합니다.

수업을 가도 우리애가 좀 돌려지는 거 아닌가 슬쩍 걱정 됩니다만
여러분 충고대로 그냥 하는만큼 인사 정도는 하고 지내고 아이 수업은 아이가 좋아 하는대로 놔둘려고요.



  


IP : 219.255.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6 8:16 PM (125.178.xxx.149)

    굳이 아이가 잘 듣는 수업 빼실 것 까진 없을 거 같구요

    그 분 하는 것처럼 예의만 갖춰서 그런 관계로 있으면 안 되나요?
    다른 맘 맞는 분들과 만나고 하면 될 거 같은데요.

  • 2. .
    '08.4.6 8:20 PM (67.85.xxx.211)

    아이가 불만이 없고 그 수업 좋아하면 모른 척 하세요....

  • 3. 어머나~
    '08.4.6 10:44 PM (61.85.xxx.176)

    뭐 그런사람이 있어요? 저같은 안할것 같아요. 엄마도 그리 느끼는데 애라고 안느끼겠어요? 특히나 같이 공부하는 모임에서 한명만 쏙 빼놓고 생일파티하고 그럼 애도 따당하는거 아닌가요?
    그만두세요. 그런 모임에 껴봤자 아이가 뭘보며 배우겠어요. 애들은 어른들이 하는대로 보고 배울텐데 벌써부터 사람 가리는 방법이나 가리키고 한심해요.

  • 4. 그냥 그러려니
    '08.4.7 8:10 AM (220.86.xxx.148)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낫지 않나요 ? 엄마 자존심 상한다고 애들끼리 잘놀고 하는데 수업빼는건.. 오히려 너무 친해져서 괴로운 이웃사이도 많아요. 그냥 저냥 예의 지키고 적당한 선 긋고 그런게 엄마들 관계는 더 편한거 같던데 제 경우는.. 오히려 그런 엄마랑 친해져서 그런 그룹에 들어가면 더 신경 쓰시고 골치 아플일 많아요
    어쩄거나 사람은 가려 사귀는게 맞잖아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원글님이 그분들 가려사귀어주세요원글님이 그집 엄마 적당히 왕따시키심이 어떨지

  • 5. 글쎄요
    '08.4.7 8:27 AM (58.226.xxx.40)

    글쎄요. 엄마들끼리 안 친한 거지 따는 아닌 거 같은데요.
    기존의 세 집이 친한 상태이고 그룹에서 1명 모잘라서 님의 아이 끼운 거...
    이게 무슨 따인가요.
    그리고 그 세집이랑 친하려고 아이를 그 그룹에 넣은 것도 아니잖아요.
    아이는 아이도대로 공부시키고 놀리고...
    엄마는 그냥 거리 유지하세요. 그러다가 친해지면 친해지는 거고
    아니면 아닌거죠. 아이가 같은 그룹이라고 해서 그 집 엄마들과 자연히 친해져야 하고
    끼워져야 하는 것은 좀 오버같습니다.

  • 6. 따 아닌듯해요~
    '08.4.7 8:50 AM (220.75.xxx.232)

    제가 봐도 따는 아닌듯해요.
    윗분 말대로 아랫집 아이의 생일파티에 초대를 안했다면 기분나쁘지만, 다른 두 아이의 생일 파티였다면 한다리 건너는 아이들이니 잘 몰라서 초대 못했을수도 있죠.
    아랫집 엄마가 나서서 이집도 초대하자~~ 하고 해줬다면 좋았겠지만 사람 가리는 스타일이 그런일까지는 나서지 않을겁니다.
    일단 원글님이나 원글님네 아이가 무난하고 괜찮아보이니 수업 같이 하자고 했을테고요.
    그렇게 사람 가리는 사람이 모자란다고 무조건 땜빵하진 않을겁니다.

  • 7. ..
    '08.4.7 9:07 AM (211.110.xxx.197)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있을 수 있는 일이구요.
    원글님도 적당히 취할 것 취하고 버릴 것 버리면 되는
    그런 상황이라 아쉬울 것 없잖아요?

  • 8. 그분얄밉습니다
    '08.4.7 9:34 AM (59.7.xxx.61)

    따는 아닐수도 있지만 수업도 같이 하고 그집 아이 밥 걷어먹였고 아쉬울대는 말없이 원글님 집에 놀게 할정도면 생일파티 공식행사시 충분히 초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최소한 자기집 밥가지 챙겨줬으면 고마와서라도 모임등에 초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윗글분들중 원글님이 예민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전 이상합니다.
    생각할수도 있는 일이지만..
    결코 아무렇치 않게 생각하서도 안될것 같네요.

  • 9. 선배엄마
    '08.4.7 10:15 AM (121.138.xxx.244)

    저라도 섭섭하신 면이 많을것 같아요.
    그치만' 나 왜 안 끼원주니'하는 것 같아서 감정을 드러내는 것도 우스울 것 같아요ㅣ
    본인들이 스스로 우러나서 원글님을 끼워주어야지, 원글님이 항의해보았자 무슨 의미겠어요.
    치사하지만 티내지 마시고 당당하고 의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외출시 아이맡아주는 것도 갑자기 딱 끊지 마시고 가끔 외출있다 하시고 좋게 거절하세요.
    (원글님네 아이들은 엄마 기분 눈치채지 못하게요.)
    가급적 그 집아이들을 맡기려 할 때, 원글님네 아이들을 잠깐 볼일 있다고 원글님이 다 데리고 외출하세요. 아이들 앞에선 그 다른 집엄마 흉 보지 마시는게 좋아요.
    참, 그룹으로 무얼 배우는지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신경쓰셔서 아무개집 아이들이 잘한다는
    소리 듣도록 잘 챙겨주세요.(만일 학습모임이라면 숙제를, 미술이라면 주제와 도구를, 글쓰기라면 읽어야할 도서를...)
    아이가 잘 한다는 평을 듣게 되면 엄마들이 무슨 정보라도 들을까해서 자주 전화옵니다.

  • 10. ..
    '08.4.7 10:29 AM (121.134.xxx.172)

    아이만 똘똘하거 심성 고아서 그집 아이가 찾고 하는데..
    괜찮을 겁니다.
    신경쓰지말고 쿨하게 님생활을 즐기세요.
    그분이 일부러 그렇다기보다 처음에 다가가기 힘든 스타일인데
    천천히 친해지는 스타일일 수도 있겠지요 뭐.
    그런분 가까이 해둔다고 크게 손해볼일도 없구요.

  • 11. 비슷한 경우..
    '08.4.7 11:06 AM (125.133.xxx.36)

    저두 여러가지 일로 저 엄마가 날 무시하나 생각하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아 보니 그 엄마는 나 자체에 관심이 없는 거고 우리집에서 내가 잘 챙겨줘도 그 아이가 가서 말을 안 하니 모르거나 아예 우리집에서 논 걸 모를 경우도 있더군요. 우리집 아이도 그 애랑 노는 걸 하도 좋아해서 띠어 놀수도 없었고 매번 나는 그 엄마때문에 심란했고 그랬어요.제 생각은 잘 해 주지는 말구 적당히 해 주세요.집에서 노는 경우도 우리집에 일이 있으면 딱 자르구요.맛있는 것 집에 있으면 모자른데 주지 말구 이제 니네집 가라 하시구 애 가면 주시구요[ㅎㅎㅎ]

  • 12. 원글
    '08.4.7 11:58 AM (219.255.xxx.171)

    참.. ^^ 쓰고나니 유치 하네요. 이런일은 중학교 고등학교때 끝난 일인줄 알앗더니 아이 키우고 보니 또 겪는군요. 챙피합니다. ㅎㅎ

  • 13. 경험상
    '08.4.7 12:04 PM (222.98.xxx.206)

    ^^ 음..제생각에는 적당히 이용 당하고 있으신듯 한데 넘 삐딱한 생각일까요??
    애는 이제 거의 다 키웠지만 애 어릴때 보니 이런일 꽤 많고..이런 엄마들 있고..이런경우 한두번 직, 간접으로 겪어 봐서요..
    그냥 수업 빼시고 다른 좋은곳 알아보는게 나중 더 큰 스트레스 안받으실거예요..
    이런 엄마들이 자기 애 치인다 싶으면 광분하더라구요..

  • 14. 허걱
    '08.4.7 12:36 PM (61.41.xxx.228)

    제 얘기인가 싶었어요

    이런 부류 사람 특징이 무심한듯 아무렇지도 않은듯 하며 머릿속으론 오만가지 잔머리를

    잘 쓰고 주변에 좀 착하거나 어수룩한 사람 이용 잘 합니다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이 시리다고 너무 회피만 하기는 그렇죠

    님도 그 관계를 적당히 이용하세요

    얄밉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리살라고 하세요

    님이 기분나빠한다는 거 내색은 하지마시구요

  • 15. 힘내세요
    '08.4.7 2:02 PM (221.151.xxx.116)

    그런 사람 상대해봐야..님만 머리아프고 마음 쓰이구 하겠네요..
    그 집 아이 놀러오면 개인공부 시간이라고 돌려보내세요..
    어떻게 전화한통 없이 볼일보러 간다고 내려보내나요~
    아이가 도로 올라가면 전화 한통 하겠지요..좀 봐달라고..
    그럼 개인공부시간이라 안된다고 친절하고 부드럽게 거절하세요..
    다른분 말씀처럼 님이 필요할때만 적절하게 이용하세요..

  • 16. @@
    '08.4.7 2:42 PM (218.54.xxx.247)

    기분은 묘하게 나쁠 것 같습니다.

  • 17. 저도
    '08.4.7 6:45 PM (125.128.xxx.211)

    그런 경험있어요.
    그 엄마가 우리 아이를 가까이 했는데, 나중에 그 이유를 알고 참~^^*
    우리 아이가 있으면 그집 아이가 공부를 더 열심히 한다는게 이유였어요.
    왜냐하면 엄마가 공부를 너무 시키니까 아이는 놀이를 해도 같이 코드가 맞는 친구와 노는 조건을 엄마한테 요구했던거였어요.
    속단하긴 뭣하지만, 그런분들 거리낌없이 필요에 의해 넘의 아이 붙였다 불필요하다 싶으면 가차없이 떼어 버려요.
    느낌이 기분 나쁘시면 애초에 관계를 안하시는게 속앓이 안해요.
    그런사람들 어리숙하고 순해 보이는 사람 영리(?)하게 이용 잘 합니다.

  • 18.
    '08.4.7 7:49 PM (125.178.xxx.7)

    아무리 애가 논다고 해도 신경쓰여서 별로일거 같애요.
    둘이 있겠다는데 ' 야 저리가" 이럴수야 없겠지만.... 수업같은건 딱 한달 하고
    그 엄마보고 " 우린이제 수업 그만하려고해" 하고 간단히 통보하고 감정 내보이지 말고
    웃으며 정리하세요.
    그 애 놀러오면 아무때나 온다 싶음 가족외출을 만들어서라도 아무렇게나 하는 방문은 좀
    막아주시구요..... 그냥 모른척 하긴 좀 그래요. 셋이 친하고 하나는 안친해도 예의상 애들
    생일엔 불러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것도 애들을?

    좀 이해하기 힘들어요...

  • 19. 저같으면
    '08.4.7 11:18 PM (121.134.xxx.95)

    집에서 하는 수업이라면, 다음 달엔 원글님 집에서 하겠다고 하시고,
    애들끼리 하는 수업을 좀 지켜볼 것 같아요.
    애들끼리 잘 지내고, 다른 두 아이들과도 잘 맞는다면,
    굳이 수업까지 빼버릴 건 아닐것 같구요.

    두번째로는, 아이 친구로 사귀어서 정말 괜찮을 것 같은 애들이라면,
    엄마들과의 관계 개선에도 약간 신경쓰면 될 것 같구요..
    애들도 별로고, 말씀하신대로 아랫집 엄마나 나머지 엄마들과도 영 코드가 안 맞을것 같다면,
    반 친구나, 다른 친한 친구들과 팀을 다시 만들어 공부를 시키면 될 것 같아요.
    님의 아이가 친한 친구들이 생기게되면, 아무래도 아랫집아이와는 자연스럽게 거리가 생기게 되고, 그 엄마와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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