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어김없이 작은아들인 신랑 불러내는 시어머니..
꼭 그렇게 출근부를 찍게 해야 하는지...
얌체같이 큰아들 노릇 큰며늘노릇 살짝살짝 빠지고 귀염만 받으려는 윗동서네..
하는일 없이 권위만 부리고..
우리가 무슨 시다바리냐..
바보같이 자기형한테 당하고 뒷치닥거리하는 신랑...
주말아닐때는 바빠서 같이 못지내고 주말엔 시엄니 방문해야해서 같이 못지내고..
정말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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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들 너무 미워요.
..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08-04-06 14:44:09
IP : 124.56.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도
'08.4.6 2:53 PM (58.226.xxx.13)그래도 남편만 불러대서 다행이네요.
만약 그 상황에서 저까지 불러대면 진짜 화날 거 같아요..2. 가까이사는둘째...
'08.4.6 3:03 PM (218.53.xxx.108)아주버님네는 시댁이랑 약 한시간거리...
시누집도 시댁에서 한시간거리...
시댁에는 아이들 가지고 놀 장난감 없다고
아주버님네든 시누네든 시댁만 오면 우리집행....
돌아갈때 엉망되어 있는 집보면
정말이지 이웃언니네 말처럼
우리식구만 삽으로 떠서 멀리 옮겨놨으면....3. ...
'08.4.6 4:08 PM (125.177.xxx.43)그건 남편 책임도 커요
알아서 거절해야 하는데 끌려다니니 자꾸 부르죠
아마도 형네는 알아서 거절하니 님 남편만 자꾸 부를 겁니다
우리 남자들 결혼하면 정신적으로도 독립해야 하는데 엄마 치마폭에서 못 벗어나니 마누라 고생이죠4. 머든지
'08.4.6 6:01 PM (121.183.xxx.114)자식이나 부모간에도 큰소리내고 해야 무서운지도 알고 그러는거 같더군요.우리 시댁말이에요...큰아들은 무서워해서 비위맞추고 대놓고 음식챙겨주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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