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는 오십번 넘게 넣었는데
면접은 오라는데가 없어서 엄청 걱정했어요...
저번 면접도 떨어져서 의기소침해 있던 차에..
한군데서 오라해서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1차 면접에서 떨어진것 같네요..
전 회사에서 퇴직한 이유를 묻길래
제 비전을 위해서 그만두었다는 식으로 말했더니
이해가 안되신다고, 4년 가까이 일한 회사를 그런식의 이유로 그만두는게 어딨냐고 ㅠㅠ
이것저것 물어보시는데 아주 냉철하시고 무섭고,,
담주에 면접 결과 통보 할건데 연락없으면 떨어진줄 알라고 하시는데..
참 가고 싶은 회사였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는것 보니..
아무래도 안된것 같아요.
친구는 면접 보고나왔으면 그냥 딱 잊어버려야 정신건강에 좋다고 하고
원래 다 만족하게 면접 보고 나오는경우는 드물드고 하늘에 맞기라 하는데
자꾸 생각이 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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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고 왔어요 ㅠㅠ
백수 조회수 : 740
작성일 : 2008-04-06 13:04:50
IP : 118.37.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6 2:23 PM (58.235.xxx.38)친구 말이 맞네요~
그 면접관이 좋아할 만한 답변 저는 모르겠네요~
비전을 위해 그만 두면 안되나요?
잊어버리세요~
더 좋은 직장에서 연락이 곧 올지 모르잖아요~
힘 내세요~ 화이팅~~~^^2. 위로
'08.4.6 5:11 PM (211.49.xxx.244)에고 비젼을위해서 그만둔다는말은
절대해서는안되는말이라 하던데;
아무튼 더 좋은곳이 기다리고 있을꺼예요. 힘내세요3. 힘내시고
'08.4.7 2:27 PM (124.49.xxx.248)면접 연습을 좀 많이 하셔야 할거 같아요.
면접관들도 뻔히 왜 그만뒀는지는 대충 압니다. 한두명 상대하는게 아니니깐요.
비젼을 위해 그만둔다고 하면 그럼 더 비젼있는데가 있음 그만두겠네...라고 생각할수있습니다.
어디서든 왜 여기가 아니면 안돼고 꼭 여기에 입사를 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난 이런준비를 했다 이런걸 표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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