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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친박을 뽑겠다는데...

작성일 : 2008-04-05 17:19:37
ㅜ.ㅜ
제가 의료보험 민영화를 이유로 들며
한나라당 안된다고 누누히 이야기했건만

친박연대의 후보가 우리 구를 위해
뭔 일을 하지않겠냐고 그리로 투표하겠다하는데
제가 어이하면 마음 돌리게 할까요?
우리 신랑은 설마 말안되는 의료보험 민영화하겠냐며
죽어봐야 저승을 알까요?

환장하겠네요...

친박연대 한나라당으로 들어간다고 해도
제 말 안듣고 고집을 부리고 있네요.

타당한 이유나  적당한 이유를 좀 가르켜 주세요.





IP : 121.146.xxx.1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08.4.5 7:42 PM (118.42.xxx.150)

    예를 들어서 말을 하세요.아이들 열만 나도 병원 가야 하는데 갈때마다 15만원이상 내야하고 부모님들 병원자주 가시는데 아프시면 그냥 죽으라고 해야 할 일이 생길텐데 그래도 좋냐구요.
    미국은 30초당 한명씩 파산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병원비 걱정 별로 안하는 천식이나 알러지때문에 그들은 팔촌까지도 신불자가 되답니다.병원비로. 무서운 일입니다.
    친박 연대는 딴나라당과 똑같은 넘들입니다.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

  • 2. 친박
    '08.4.5 10:20 PM (121.140.xxx.248)

    그 사람들은 당선되면 한나라당으로 꼭 돌아간다...
    하면서 나온 사람들 아닌가요.
    친박 찍는 건 한나라 찍는거나 마찬가지죠.

  • 3. 남편
    '08.4.6 1:42 AM (220.75.xxx.15)

    공무원은 아니신가부다.
    요즘 멀정히 짤려나거는게 공무원들이고 난리도 아니잖아요.
    하긴 연줄 닿는 공무원들이야 지화자 룰루겠지만...

  • 4. ㅎㅎ
    '08.4.6 3:28 AM (222.98.xxx.175)

    죄받을 생각인지 몰라도 제 생각에 거기는 그 "한나라당" 에서조차 선택 못받은 떨거지 집단 아닌가요?ㅎㅎㅎ

  • 5. ..
    '08.4.6 6:35 AM (71.245.xxx.193)

    누굴 찍던 그건 님 남편의 선택의 자유 아닌가요.
    님 입맛에 맞춰 설득하려 드시다니,어리석은 일이죠.

    갑자기 예전 앞집 엄마 생각나요.
    무조건 선상님을 찍어야 한다며 육성테이프까지 가져다 주며 듣고 꼭 찍어달라던.
    그 선상님을 찍고 안 찍고는 내가 결정할일을.
    이런 사람 짜증나요.

  • 6. ..
    '08.4.6 8:55 AM (219.255.xxx.59)

    그 남들이 설마설마 하는걸 하겠다 한게 딴나라당인데 .
    인터넷 뒤져서 의료보험에 대한 글을 복사해서 보여주세요 그냥 말하느거랑 느낌이 틀리니까
    그래도 하겠다하면 어쩌겠어요
    나중에 민영의료보험은 꼭 그 또라이들 찍은 사람들만 골라서 했으면 정말 좋겠어요

  • 7. 저도
    '08.4.6 12:19 PM (222.238.xxx.17)

    인터넷에 미국교포가 의료보험에 쓴글이 있던데 그걸 복사해서한번읽어보라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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