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랑하고 애기를 하다보면 참 이 사람하고 대화가 안 통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소심한 성격에 말한마디에 상처를 받아요,근데 울신랑 말 한마디로 참 기죽이기 잘합니다...
심할때는 제가 속상해서 울고 그러면 장난이었다라고 변명을 하지만,,
첨에는 그런줄 알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사람이 참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건가? 라는 생각까지 들어요,
다덜 남편분들과하고 대화가 잘 되나요?
벚꽃도 피고 화창한 봄날에 신랑의 한마디에 기죽은 마누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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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대화
답답 조회수 : 1,014
작성일 : 2008-04-04 16:35:45
IP : 203.241.xxx.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4 4:43 PM (218.52.xxx.21)장난으로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는 맞아죽는다고
남편분이 아무리 장난이었다고 말해도
그건 듣는 나에게 크나큰 상처란걸 일깨우세요.
말이란 습관인데 안좋은 습관은 고쳐야죠.
진지하게 말하세요.
나에 대한 당신의 기본 마음가짐이 무언가 참 궁금하다.
막말로 남의 아픔을 보며 쾌감을 느끼는 변태가 아닌담에야 어찌 아내에게
이런식으로 언어로 폭력을 가할 수 있냐고 당신의 사랑이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하고요.2. 남편
'08.4.4 7:15 PM (121.165.xxx.106)남편은 남 에 편이 란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남편이랍니다 어쩔때면 정말 이사람 나하고 사는 사람 마져 하는 생각들때도 있지요.주의를 줄 필요는 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애민하게 반응은 하지마세요. 건강에 좋지 않아요
3. 111
'08.4.6 1:26 AM (122.35.xxx.2)그래도 님은 ..나중에 풀어주기나 하죠...
저는 자기가 더 삐져서 한달 갑니다.
이렇게 12년을 살고보니...이젠 저도 말 안합니다.안한지..한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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