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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중국 출장 가는데 선물 뭐 사오라 할까요?

ㅎㅎ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08-04-02 20:44:08
결혼한지 17년차 된 주부인데요.
남편이 철들었는지 이번에 출장 다녀올때 선물 사다 준다네요.
요즘 돈도 많이 못 벌어다 주는데...선물이라도 사 줘야지 하며...

과거에 정말 돈 많이 벌었을때
자기 잘난척 자기만 생각하더니..
이런 날도 다 오네요.

우선 차 사오라 했구요.
다른거 또 뭐 사오면 유용할까요?

IP : 125.178.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4.2 8:52 PM (221.146.xxx.35)

    한국 면세점에서 뭐 사세요~

  • 2. 중국선물
    '08.4.2 9:11 PM (121.146.xxx.129)

    중국에서 사올게 없어요,
    차도 우리차가 더 맛있는것 같고요

  • 3. 그러게요
    '08.4.2 9:12 PM (220.88.xxx.88)

    저희신랑도 (여러곳출장을 많이 다녀서요...)다른데선 많이 사오지만, 중국만가면 암것도 안사오네요... 살만한것도 없고 믿음이 안간다고...
    차라리 면세점엘 가세요^^

  • 4. 평소에
    '08.4.2 9:51 PM (125.176.xxx.155)

    평소에 갖고 싶은걸 면세점에서 사 달라고 하세요.
    그래야 사 주는 사람도 좋고 받는 이도 좋을듯 해요..

  • 5. 그리고
    '08.4.2 10:50 PM (220.75.xxx.15)

    바가지 안쓰고 살 수 있음 옥반지.브로치 이런거 사오라하세요.

  • 6. solpine
    '08.4.2 11:48 PM (116.125.xxx.6)

    몸 건강하게 그리거 일 잘 보고 기다릴께요,,,,,,이정도면 그 어떤 선물이든 마음 담긴 선물 드리지 않을까요,,,제생각은 그렇습니다,,만,,

  • 7. ..
    '08.4.3 10:02 AM (125.188.xxx.18)

    울 남편 중국 출장갔다 그냥 왔네요.우리나라에도 중국산이 널려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 올 것이 없더래요.저도 잘했다고 했어요.

  • 8. 원글
    '08.4.3 10:37 AM (125.178.xxx.31)

    사올것이 없어도 기분은 좋답니다.
    난생 처음 자의지로 옆지기를 위해 선물할 생각을 다한
    남편의 생각이 이쁠 따름이죠.

    과거에
    웬수중의 웬수인 남편이
    이리 변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지금 현재 남편과 사이 안좋은 분덜
    좋은 날도 온답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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