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6세 영어~으윽~~~~~
영어유치원보낼 형편도 안되고요...그렇다고 손놓을 수도 없고,,
어제는 아이가 자기를 미국으로 보내달래여..영어를 넘 잘하고 싶다고요...
그래서 그러면 하나님게 기도해보자 하니까..
하나님이 안들어주시면 어떻게 하녜요..
오띠엘~~~~~~~~~~~~
왜 그렇게 생각해??안될거라고 생각하지말고 될거라고 생가해야쥐...
엄마의 교육방식에 문제가 잇었던거 같아요..부정적인 그무언가를 아이에게 심어줬거나,,
암튼 딴애기로 흘럿네요..
어캐해야 하는건지요??
좋은 생각들 있으심,아님 노하우좀 갈쳐주세요..
1. ㅎㅎ
'08.4.2 8:03 PM (121.129.xxx.44)6살 짜리를 무슨 영어교육이요? 그냥 뛰어놀고 몸 건강히 만드는게 더 좋아요. 좀 더 나이먹어서 가르치면 그시절 몇년동안 못하던 거 금방 따라갑니다.
2. 난감
'08.4.2 8:46 PM (122.42.xxx.107)6살짜리가 영어 잘하고 싶다고 미국에 보내달라는 말을 한다는 자체가 놀랍네요....
어머니 대답도 좀 그렇고요..
영어가 뭐라고 ㅠㅠ 아이고 두야..........3. 부모가 중요
'08.4.2 9:39 PM (211.30.xxx.157)아이가 아주 특별한것 같군요^^ 저는 지금 호주에 살고 있는데요.저희 신랑이 저의 큰아이가 공부하는 방법을 블로그에다가 일기 삼아 쭉 적고 있는데 부모로서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알파벳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반지의 제왕을 읽는 수준이 되었답니다.물론 학원은 가지도 안구요 문제집으로만 공부했어요.호주에 살아서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공부는 공부입니다.대부분의 아이들이 리스닝과 스피킹은 잘 하지만 리딩 ,라이팅은 집에서 따로 공부를 해야 합니다.네이버 블로그에서 호주 조기 유학 일기 검색 하시면 영어에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부모로서 어떻게 아이들 관리해야 할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것 같네요.
4. 울애는
'08.4.3 1:34 AM (116.43.xxx.6)한글 다~ 떼면 영어시키려고 작정하고 있었어요..
유치원서 특강만 해서 올1월에 한글 다 읽고,,쓰기도 돼요..10월생..
영어도 그냥 유치원특강으로 합니다..
특강 cd 매일 틀어주구요.저도 애랑 따라서 흥얼흥얼..
단체로 하는데도 발음을 잘 굴려요..
어디다 어떻게 써먹는지도 잘 구분하고..
이만하면 된것 같아요..
학교에서도 한 1년 잠깐 원어민 샘이 가르치고..
2~3학년 올라가면 담임이 고작 카세트틀어주는게 다라고 하더라구요..
학교교육보다 넘 앞서가면 계속
그렇게 고급학원 따로 돌려야 하니까 유지비가 상당할것 같아서..
전 학교비슷하게 따라가기로 맘먹었어요..5. 원글
'08.4.3 9:29 AM (221.140.xxx.190)난감님..하나님께 기도해부자라고 아이에게 대꾸한건 저희가 미국에 보내줄 형편이 아니니 하나님께 어떤 방법들이나 길을 열어주실 것을 기도해보자고 한 겁니다....못알아듣는 아이도 아닙니다..어려서부터 기도하며 자란 아이니까요,답을 주시기보단 그렇게 비꼬듯이 말하시는 게 좀 그렀네요....얼마나 마음이 갑갑했으면 여기다가 이렇게 물어보앗을까요??
참 다른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꾸벅>>6. 기도도 좋지만
'08.4.3 10:01 AM (211.109.xxx.112)좀더 현실적인 답을 아이에게 제시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엄마로서, 아이로서 현재 가능한 일을 최선을 다해 해 보고나서 기도를 해도 하는 것이지
무조건 하느님께 미국 보내달라고 기도를 한다니.
제가 님 아이라도 의아해하고 안 되는 쪽으로 생각하겠는걸요?
"미국 간다고 다 영어 잘 하는 거 아니다. 너는 아직 6살이니 엄마 아빠랑 헤어져서 살 수는 없지 않느냐..(엄마 아빠는 돈 벌어야 하니 한국에 있어야 한다)..그 대신 엄마랑 앞으로 재미있는 영어 동화도 읽고 테이프도 듣고 영어 노래도 같이 불러보자..그러다보면 영어가 더 재미있어지고..언젠가 미국으로 공부하러 갈 날이 있을지도 모른다..열심히 노력하려는 마음을 지켜 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해보자.."이런 식으로 이야기 해 주면 아이도 그런 반응을 보이진 않았겠죠.
부정적인 방식을 아이에게 심어주셨다기보다는..아이가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간과하고 계시는 듯합니다.7. 원글
'08.4.3 10:25 AM (221.140.xxx.190)윗글님...그런야그는 다 했거든요???
여기다가 미주알고주알 안쓴 것 뿐이지...
아이가 물어볼 때 어떻게 대답하주느냐를 물어본 게 아니고
님들은 요맘 때 아이,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키느냐를 물어본건데 왜 아이교육방식까정 들먹거리시는지들....
아..진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80041 | 관리자님 보세요. 6 | 부탁드려요... | 2008/04/02 | 1,184 |
380040 | 클린징 뭐 쓰세요? 15 | . | 2008/04/02 | 1,469 |
380039 | 계란한판이 모두 쌍란이라면? 16 | 저도 계란... | 2008/04/02 | 2,242 |
380038 | 아기가 키가 작아요... 4 | 키*아이 | 2008/04/02 | 736 |
380037 | 급질 > 양조간장 vs 진간장 3 | .. | 2008/04/02 | 948 |
380036 | 공부하기힘드네요 3 | fry | 2008/04/02 | 478 |
380035 | 6세 여아가 읽을책 3 | 추천부탁해요.. | 2008/04/02 | 319 |
380034 | 하루 종일 배가 고파요 3 | 사탕별 | 2008/04/02 | 627 |
380033 | 저 ...또 김칫국 마셨네요..ㅠ.ㅠ 4 | 슬퍼요 | 2008/04/02 | 1,401 |
380032 | 홍합이거 맛이 간거에요?? 4 | 요마 | 2008/04/02 | 639 |
380031 | 휴!~ 로또보다 더 좋더라... 4 | 건강이 .. | 2008/04/02 | 1,051 |
380030 | 논슬립헹거 자국 안남을까요? 2 | 바지걸려구요.. | 2008/04/02 | 593 |
380029 | 순간온수기 쓸만한가요? 3 | 온수기 | 2008/04/02 | 583 |
380028 | 주말에 춘천 가는데 맛있는 곳 추천해주세요! 4 | 춘천가요 | 2008/04/02 | 551 |
380027 | 여기 커피집있음 잘되겠다 싶은곳 있으세요?? 5 | ... | 2008/04/02 | 1,130 |
380026 | 종갓집 김치-중국산 6 | 김치 | 2008/04/02 | 2,429 |
380025 | 그냥 좀 쉬고 싶은데..이제 뭐할건데.. 3 | 아쉬운 맘... | 2008/04/02 | 941 |
380024 | 어린이집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 없으세요? 2 | ... | 2008/04/02 | 585 |
380023 | 비타민의 유통기한 2 | 비타 | 2008/04/02 | 428 |
380022 | 정형외과 좀 알려 주세요 | 정형외과 | 2008/04/02 | 282 |
380021 | 코치가방...은근 중독이네요.... 14 | 코치 | 2008/04/02 | 6,470 |
380020 | 제주도에서 택배보내면 어디지역을 거쳐서 오나요? 1 | .. | 2008/04/02 | 295 |
380019 | 목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 뭘 권해주면 좋을까요? 11 | 목소리 | 2008/04/02 | 1,778 |
380018 | 아들놈 짝꿍이 삐져있어서.........^^; 2 | 방법 | 2008/04/02 | 520 |
380017 | 시력나쁜 것도 자리배정시 배려해주시나요? 6 | 초등1 | 2008/04/02 | 518 |
380016 | 스카이프 알려주세요(아무리봐도 몰라서) 2 | 국제전화 ㅜ.. | 2008/04/02 | 376 |
380015 | 대전분들~~ 편두통이 심한데 신경과 추천좀 부탁해요~~ 1 | 두통 | 2008/04/02 | 496 |
380014 | 초등 전체 총무는 뭘 하나요? 2 | 어리 | 2008/04/02 | 445 |
380013 | [펌] 한총리, "해외봉사자 병역혜택 검토" 8 | 아들둔맘 | 2008/04/02 | 567 |
380012 | 나무 받아왔어요.. 1 | 삼순이 | 2008/04/02 | 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