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1주차 임산부이구요, 둘째 아이를 정상 임신했어요.
첫아이때는 입체 초음파 안 한 것 같아요. 비용도 그렇고 그냥 넘어간 듯한데요..
이번에 병원가니 담에 올때 (12주째) 자궁암 검사와 입체 초음파를 한다고 정해진 요일에 오라네요.
기형아 검사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 주는데, 물어보니 혈액으로 하는 거라 하네요.
산부인과에서는 기형아 검사로 여러가지를 하는 것 같은데요, 정말 하라는대로 다 해야 할까요?
비용도 신경쓰이고요..
혈액검사만 해도 병원에선 5-6만원이라는데 보건소에서 무료라길래 보건소가서 하고 왔거든요` ^^
그리 큰 걱정은 안하는데, 어느 검사까지 필수로 해야 할지 고민이 되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입체초음파, 기형아 검사, 목둘레검사... 헷갈려요.. 다 해야 할까요?
임산부 조회수 : 608
작성일 : 2008-04-02 10:41:03
IP : 125.240.xxx.2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밀초음파
'08.4.2 10:46 AM (221.145.xxx.89)입체초음파는 겉모습 기형인지 확인하는거고..
정밀 초음파는 내부 장기의 모습을 보는거래요..
둘 중 하나라면 정밀초음파는 꼭 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첫 아이 임신중이라 다 하고 있어요..
트리플 검사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주잖아요..(16주~20주에) 그거 해도 된다고 하네요..
산부인과서는 쿼드를 하구요..
목둘레검사는 초음파 보면서 그냥 해주는거니까.. 구지 안할 필요는 없겠죠??2. 그게
'08.4.2 12:31 PM (222.109.xxx.185)병원마다 다 달라요.
저는 시험관으로 어렵게 쌍둥이 가졌는데도, 12주차의 정밀초음파 같은데 얘기도 없었어요.(강나차병원)
11주에 초음파볼때 목둘레 재보고 괜찮다고 그냥 한달 후에 트리플하러 나오라고 하던데요.
20주쯤에 정밀초음파를 해서 신경관결손 등을 본다는 말은 있었어요.
입체초음파는 그야말로 애기 얼굴 보려고 하는거니까 굳이 할 필요는 없는거구요.
목둘레 잰다고 돈 따로 받고, 입체초음파 강요하는 병원은 상술이라고 밖에 생각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